관련 강의
지방투자 실전반_30기_26년 10월 개강
마스터, 월부멘토


안녕하세요. 성실한 투자자 모찌롱입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지투실전반 29기도 종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강의 후기인만큼 강의후기 뿐만 아니라 한달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제안해주셨는데요, 글을 쓰는 동안 한 달을 돌아보니 잘한 점도 있고 역시나 아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7월 원씽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6년 현시점 지방투자 + 투자 포트폴리오 방향성 재정립
- 부제 : 조원들을 도움으로서 나의 성장을 돕는다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빠르게 갈아타기를 통해
4호기 투자의 가능성이 열림만큼 현재 지방 시장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제 투자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확고하게 정비하는 한 달로 삼고자 했습니다.
투자자로써 목표로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론은
조원들이 독립적인 실전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조장의 위치에서 돕는 것이었습니다.
반나이 튜터님을 만난 덕분에
이번 한 달 간 목표로 한 바를 달성하는 과정 속에서
도전의식을 어느때보다 크게 느낌과 동시에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의/임장/투자 3가지 카테고리 별로 성장한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실전반 강의는 5개로 구분되어 있지만
사실은 하나의 큰 메세지를 전달하고자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지방투자 실전반이라는 강의명에서 알 수 있듯이
기초반에서 배운 중요한 원칙들을 기반으로
실전투자자가 어떻게 한 달이라는 시간을 채워나가는지를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5회의 일련의 강의가 디자인된 것입니다.
1강에서는
시장상황뿐만 아니라 가치를 이해한다는 본질적인 부분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2강에서는
프로세스를 정확히 모르는 사람은 투자자가 아니라 부동산 공부에 심취한 학생에 불과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3강 튜터링데이때는
투자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와, 지역을 어떤 관점을 갖고 이해해 나가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4강에서는
선배투자자들이 실제로 어떻게 투자생활을 해나가는지를 배움으로써, 내가 당장 해야할 원씽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5강은
실전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마스터 멘토님의 질의응답 시간입니다. 나와 함께 지금의 시장을 바라보고 투자를 준비하고 미래를 꿈꾸는 동료들의 현장감 넘치는 궁금증들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기회이자, 10년 넘게 시장에 살아남은 실전 투자자의 어깨를 빌릴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실전반 5강은 항상 기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5강에서 제가 깨달은 것, 모르던 것 그리고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은 것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깨달은 것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역시 ‘생각의 전환’을 해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매도 전략을 세울 때 단순히 ‘나는 얼마 이상은 받고 싶어’ 식의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매도하는 물건이 있는 시장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갈아타기를 위한 매도라면 ‘속도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동시에 매도의 범위를 정의하고 그 범위 안에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가격 조정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며,
3호기 매도를 준비 중인 스스로의 모습을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던 것
상승장에서 조차 해야할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상승장이라고 마냥 좋아할 것이 아니라,
재산세, 종부세와 같은 보유세와 양도소득세를 직접 계산해보고
감당가능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자산의 규모가 크지 않았기에
하반기가 되면 자동으로 날아오는 통지서를 보고
‘올해도 1년이 지났구나’ 정도만 생각했습니다.
부자의 그릇을 이번 기회에 좀 더 키워야 겠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부분이구나 다짐했습니다.
-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은 것
갈아타기 단지리스트를 좀 더 구체적으로 뽑아야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즉, 기계적인 1등 뽑기가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고려해서 정말 나의 자산을 빠르고 크게 성장시키는 방향의 투자가 될 것인지 깊게 검토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단임을 단순히 건물 외관을 보는 시간으로 소비하고 싶지 않았고 동시에 월부학교에서 했던 단지임장 방식을 조원들과 함께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부학교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 의지님 덕분에 단지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고통스러운(?) 단지임장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조원분들께서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이 방식에 참여해주셨고 그 결과 지역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는 함께 크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매물임장때 공평성을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다양한 조원들과 매물임장을 해봄으로써 사고가 확장되는 경험을 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
계속적으로 임장 파트너를 바꿔가면서 매임을 하는 것은 분명 에고를 발동시키는 번거로운 일로 처음에 받아들여질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원들은 불평, 의심 한 마디 없이 저의 제안을 존중해주었고 따라주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저는 질문을 많이 하는 축에 속했던 적이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만큼은 그 벽을 깨보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개수를 채우는 질문이 아니라 독립된 투자자로서 생각할 줄 아는 능력 자체를 키우고 싶었습니다.
조원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임보피드백을 드린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형식은 나눔의 형태를 띄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나의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코멘트 또는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언을 해준 것 자체에 고맙다는 말을 해주신 우리 조원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강의 그리고 튜터님의 조언을 통해서 투자방향성을 다시 정립해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방향성을 다시금 바로 잡고 재무상황도 3개월만에 업데이트를 해보니
당초 계획했던 27년 투자를 6개월 가량 앞당길 수 있겠다는 계산이 섰습니다.
투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전반을 듣게 되면 항상 성실하게는 했지만
앞마당을 만든느 것 이외에 투자적으로 유의미한 무언가를 가져가지 못했었는데,
그리고 앞마당이나 잘 만들면 다행이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지투반을 통해서 그런 안일함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실전반을 듣지 못했다면
저는 그 안일함을 메타인지 하지 못하고
급변하는 시장에 올라타려는 결심조차 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우리 22조는 특히 이번 한 달 특히나 무덥고 습한 지역을 배정받아 고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임장이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저조차 이틀 연속 단임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상황적으로 녹록치 않았음에도 우리 조원들은
단 한명도 중도 포기나 하차하는 일 없이 주어진 루트,
주어진 과제를 모두 완수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특정 누구 하나가 잘 나서,
또는 특정 조원이 일방적으로 캐리한 것이 아닌
모두가 자발적으로 서로를 독려하며 임장과 임보를 완주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끼노님 :
월부를 시작한 이후 2년이 다 되어 가는 시간동안 단 한 달도 쉬지 않고 독강임투를 이어오고 있는 끼노님에게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주어진 상황 탓을 하지 않고 가용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시는 모습을 보며 나는 얼마나 시간을 알차게 쓰고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민배님 :
앞마당개수가 믿기지 않을정도로 임보를 잘 쓰고 깊은 생각을 하는 민배님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실력 만큼 성실히 임하려는 그 노력이 한 달 내내 보여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열정님 :
임보의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고, 두 자녀를 케어하면서 동시에 지방 앞마당을 온전히 열정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경외감일 들 때도 있었습니다. 불평 불만 한 마디 없이 임장지에만 집중하고 많은 인사이트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유님 :
I라고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E의 성향이 강하신 온유님 덕분에 우리 22조가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속적으로 실전반을 수강하시는 부분이 분명 체력적으로 한계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은데도 실제 행동을 계속 이어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잠깐이나마 쉬고 싶다고 생각한 제 스스로를 반성했습니다.
의지님 :
월부학교를 많이 다녀오셔서 선배에게 의지하는 느낌으로 많은 부분 의지님께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온유님과 함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우리조가 임장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님 :
하늘님은 정말 좋은 원석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스로 자책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하늘님은 누구보다 궁금증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고 실제로 한 달간 많은 성장을 하신 게 눈에 보입니다. 하늘님에게 쓴 소리를 한 적도 많으나, 좋은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싶은 마음이었다는 것을 헤아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햄찌님 :
시크해보이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서 고민하고 복기하고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며 햄찌님 역시 저력이 있는 투자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민하는 시간만큼 실력과 투자성과로 돌아올 것을 믿고 지금처럼 해나가실 바랍니다.
환탈님 :
닉네임처럼 환골탈해하는 모습이 함께 하는 한 달 동안 잘 보였습니다. 튜터님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지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사람 중에 강한 사람이 많은데 환탈님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께서 강의 말미에 해주신 말씀을 끝으로 5강 후기와 성장경험담을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적지까지 터널은 몇 번씩 나타난다고 받아들일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도착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한 발 더 나아갈 것
(반나이 튜터님의 제안으로 성장경험담도 발표했습니다! - 아래는 성장경험담 발표 자료 중..ㅎ)

댓글
조장님~ 프로 징징이를 잘 포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님 덕분에 임보를 저번달보다 잘 쓰게 된 것 가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장님이 제 말에 제일 잘 웃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ㅎㅋㅋㅋㅋ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자주 연락주신다 그랬는데 살짝 모자른 거 같으니까 앞으로 자주 연락하는 걸로 해주세요!
조장님 후기 보니.. 저는 다시 쓰러 가야 겠는데요. ㅎㅎ 이번 한 달 조장님께서 든든하게 이끌어 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임보 피드백 진짜 넘 감동~ 감사했어요!!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 8월에 잘 적용해 보려고요 ^^ 항상 따뜻하게 챙겨주시면서 이끌어 주시고 알려주시는 모습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담에 조장하면 조장님처럼 할게요!! :)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닷!! 8월도 화이팅!!
와...모찌롱조장님 한 달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오롯이 느껴지네요. 정말 멋집니다. 성장경험담 발표도 하셨군요. 목적지를 믿고 한 발씩 나아가는 투자생활 해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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