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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반 토막 났던 팔란티어, 이번 실적 발표에 12% 급등한 이유가 뭘까요? 앞으로 더 올라갈까요?

8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정보를

미주알고주알 전해드리는 미주알입니다 🥚

[미주알고주알] 코너를 통해서 미국과

한국의 가치 있는 기업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실적은 어떤지 함께 기업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말 그대로 가격보다는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이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단, 해당 코너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연재되기 때문에

특정 종목의 매수, 매도를 권유하지 않아요.

모두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걸 명심해주세요.)

 

 

오늘 다룰 기업은 팔란티어(Palantir)입니다.

미국 정부와 군대가 사랑하는 'AI 소프트웨어' 회사예요.

 

 

팔란티어 기업 로고, CEO
출처 - 포춘 코리아 

 

 

바로 어제, 현지시간 8월 3일 장 마감 후

팔란티어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어요.

매출은 전년보다 93% 늘어난 

19억 4,000만 달러(약 2조 7,100억 원).

시장 전망치(18억 달러)를 가뿐히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발표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12% 넘게 급등하며 140달러

(약 19만 6,000원) 선까지 뛰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이 하나 있어요.

지난해 주가가 207달러

(약 29만 원)까지 갔던 회사거든요.

 

 

 

 

실적은 분기마다 역대급을 갱신하는데,

주가는 올해 들어 한때 

고점 대비 40% 넘게 빠져 있었어요.

 

"회사는 이렇게 잘 나가는데, 

주가는 왜 반 토막이 났었을까?"

 

오늘, 이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볼게요.

혹시 이 시리즈를 처음 보신다면?

알파벳 편·스페이스X 편도 

함께 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 https://weolbu.com/community/4301048/google-stock-drop

➡️ https://weolbu.com/community/4294711/spacex-stock-future

 

최근 시리즈에서 반복해서 등장했던

'실적과 주가가 따로 노는 패턴'이

이번 팔란티어 편에서는 정반대 방향!! 으로 나타납니다.

 

이번 시리즈는 미주알을 챙겨봐주시는 

헤랑님이 궁금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빠르게 다루어보았습니다! ☺️

 

댓글 남겨주신 헤랑님 덕분에 칼럼을 쓰면서 

즐겁게 자료조사를 했어요 🤍🐣

 

여러분들이 궁금한 기업에 대해서 직접 듣고,

깊게 공부하고 글을 쓰니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궁금하신 기업이 있다면, 

이후에 다뤄보도록 할게요 🧐

 

 


 

팔란티어는 뭐 하는 회사인가요?

 

팔란티어는 정부와 기업이 가진 

흩어진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AI로 실제 '결정'을 내리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회사예요.

2003년, 페이팔을 만들었던 피터 틸이 공동 창업했어요.

 

처음 고객은 다름 아닌 미국 CIA(중앙정보국)였답니다.

테러리스트 추적, 군사 작전, 국경 관리처럼

 

'절대 틀리면 안 되는 결정'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를 만들면서

미국 정부 안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어요.

 


 

팔란티어, 아직 낯설다면? 실제 현장에서는 이렇게 쓰였어요

 

이름은 낯설어도, 올해 핫한 뉴스에서

팔란티어가 쓰인 흔적들이 많이 발견되었어요.

 

출처 - 경향신문

 

 

올해 1월, 마두로 생포 작전 (추정 단계지만 흥미로워요 👀)

 

미군이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한 작전, 기억하시죠?

 

마두로가 몇 층, 어느 방에서 

자고 있는지까지 파악하고

작전 요원들이 1분 만에 

방 앞에 도착했던 그 작전이에요. (출처)

 

이 작전에서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 '고담(Gotham)'

핵심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까지 들썩였어요.

 

정작 팔란티어는 입을 꾹 다물고 있는데,

그 침묵이 오히려 신뢰를 더한다는 반응도 있었죠. (출처)

 

2월 이란 공습에서도 이름이 등장했어요

위성 영상, 감청 데이터, 드론 영상 같은 방대한 정보를

AI가 초 단위로 분석해 표적 위치를 찾아냈다는

분석이 나왔고, 이후 5거래일 만에

팔란티어 주가가 14% 오르기도 했어요. (출처)

 

(단, 두 사례 모두 정부나 회사의 공식 확인이 아닌

언론과 전문가들의 분석이라는 점이에요.

그럼에도 예시로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실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와닿는 사례로 소개 드리고 싶었답니다. )

 

공식적으로 알려진 활약도 화려해요

 

  • 우크라이나 전쟁 : 개전 후 서방 기업 최초로 키이우(우크라이나 수도)에 사무소를 열었어요. 위성사진과 드론 영상을 분석해 "적군이 지금 어디에 모여 있는지" 지도 위에 찍어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이스라엘 : 2024년 초 이스라엘 국방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어요.
  • 심지어 빈 라덴 사살 작전에 쓰였다는 소문이 돌 정도예요. (회사는 한 번도 확인해준 적 없어요!)

 


 

그래서 팔란티어는 정확히 ‘뭘’ 하는 거예요?

 

오해하면 안 되는 것. 

팔란티어는 무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에요.

하는 일은 딱 세 단계입니다.

 

첫 번째,

 

위성사진, 감청 기록, 드론 영상, 첩보 보고서처럼

형식이 제각각인 데이터를 한 화면에 모으고

 

두 번째,

 

AI가 그 속에서 "이 건물에 표적이 있다" 

같은 패턴을 찾아내고

 

세 번째,

 

지휘관이 몇 시간 걸리던 결정을

몇 분 만에 내리도록 돕는 거예요.

비유하자면 정리된 정보를 올려주는 참모 시스템,

의사결정자인 셈이죠.

 

다만, 양날의 검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해요.

미국 정부가 가장 위험한 순간마다 찾는 회사라는 건

대체 불가능한 신뢰를 뜻하지만,

동시에 정보기관, 군과 깊게 얽힌 사업 특성상

윤리와 대외 정치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해요.

 


 

팔란티어는 돈을 어떻게 벌어요?

 

팔란티어는 크게 2개의 고객군으로 움직여요.

 

2026년 2분기 기준으로 보면 이래요.

 

  • 정부 부문 : 매출 8억 900만 달러(약 1조 1,300억 원) → 전년 대비 90% 성장
  • 상업(민간 기업) 부문 : 미국 상업 매출 7억 6,400만 달러(약 1조 700억 원)
     → 전년 대비 무려 149% 급증 (출처) (출처)

 

대표 제품은 이렇게 기억하면 쉬워요.

 

  • 고담(Gotham) : 정부·군대용 (배트맨의 도시 이름 맞아요). 정보기관이 테러 추적, 작전 계획에 써요.
  • 파운드리(Foundry) : 기업용. 공장, 병원, 은행의 데이터를 한 화면에 모아줘요.
  • AIP : 2023년 출시된 AI 플랫폼. 지금 팔란티어의 폭발적 성장을 이끄는 주인공이에요.

 

정리하면, 원래는 정부에서 버는 돈이 본업이었는데

 

이번 주가 상승의 핵심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도 돈을 벌 수 있네?’

입증했기 때문이에요.

 

특히 미국 안에서만 매출의 81%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더 성장할 수 있을까? 라는 시장의 의심을

‘성과’로 증명해 낸 셈인 거죠 (출처)

 


 

팔란티어 주가 상승 핵심 중의 핵심, AIP

 

 

현재 팔란티어에서 하는 사업 중

지금 제일 빠르게 크는 건 AI 플랫폼인 AIP이에요.

 

AIP는 쉽게 말해 'AI를 우리 회사에 

취직시켜 주는 시스템'이에요.

 

챗GPT 같은 AI가 아무리 똑똑해도,

우리 회사의 재고가 몇 개인지, 

어떤 고객이 기다리는지는 모르잖아요.

 

AIP는 이 AI에게

(1) 회사 데이터를 읽게 해주고,

(2) 실제 업무를 처리할 손발을 달아주고,

(3) 아무거나 건드리지 못하게 사원증(권한)을 줘요.

 

그래서 보험사에서는 AI가 보험사의 

일하는 방식을 파악해

직접 보험금 청구를 심사하고,

 

공장에서는 AI가

재고와 납품 일정을 조정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겨요.

 

"그건 챗GPT를 그냥 쓰면 안 되는 건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단어 하나를 알아야 해요.

 


 

AI 주권(소버린 AI)이 뭐냐면요

 

AI와 주권의 합성어인 AI 주권은,

"내 데이터와 AI에 대한 결정권을 남에게 넘기지 않겠다"라는 뜻이 돼요.

 

결정권은 구체적으로 두 가지예요.

① 데이터 결정권 : 내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고 누가 보는지, 내가 정한다.

② 모델 결정권 : 어떤 AI를 쓸지, 언제 바꿀지, 내가 정한다.

 

챗GPT, 클로드를 그냥 쓰면 

이 두 가지를 모두 내주게 돼요.

 

회사 데이터는 오픈AI의 서버로 넘어가고,

업무가 챗GPT에 맞춰 세팅될수록

다른 AI로 갈아타기는 점점 어려워지거든요.

 

일반 기업이라면 감수할 수도 있는데,

은행의 고객 정보, 병원의 진료 기록,

정부의 군사 기밀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우리의 30년 치 노하우가 남의 AI를

똑똑하게 만드는 공부 재료로 쓰이면 어쩌지?"

 

이 불안이 커지면서, 기업도 정부도

'내 통제 아래에 있는 AI'를 찾기 시작한 거예요.

 


 

AIP는 바로 이 AI 주권을 파는 제품이에요

 

AIP를 쓰면 데이터는 

우리 집(회사 서버) 안에 그대로 두고,

 

AI가 손님처럼 우리 집에 들어와서 일하고 가요.

데이터가 밖으로 나가지 않으니 

① 데이터 결정권이 지켜지고,

들어오는 AI는 챗GPT든 클로드든 갈아 끼울 수 있으니

②모델 결정권도 지켜지는 거죠.

 

실제로 팔란티어는 이번 분기 폭풍 성장의 배경으로

AI 주권 수요를 직접 꼽았는데 (출처),

이 스토리가 미국 상업 매출 149% 

급증이라는 진짜 숫자로 증명되자,

시장은 시간 외 12% 급등으로 화답했던 거죠.

 


 

팔란티어 CEO가 오픈AI, 앤트로픽을 저격했다고요?

 

 

이 'AI 주권'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시끄럽게 하고 다니는 사람이 바로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예요.

지난 7월, 카프는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나와

오픈AI, 앤트로픽을 향해 "뭔가 완전히 잘못됐다",

 

지금의 AI 업계는 "말도 안 되게 

미쳤다(effing insane)"라는

거친 표현을 쏟아냈어요. (출처)

 

출처 - 10x10y

 

핵심 논리는 이래요. 

남의 AI에 종속되면 데이터만 내주는 게 아니라, 

얼마를 낼 것인지도 남이 정하게 된다는 거예요.

 

지금 AI는 쓴 만큼 요금을 내는 '토큰 과금' 방식인데,

성과와 상관없이 쓸수록 요금이 불어나는 구조라

 

카프는 이걸 "AI 업계가 

기업에 물리는 부유세"라고 비꼬았죠.

기업들은 AI로 생산성은 늘릴 수 있을지언정

돈은 벌지 못한채 지식재산(IP)만 빼앗기고 있다"라고요. (출처)

 

 

그럼 팔란티어는 뭐가 다르냐고요?

 

팔란티어가 파는 건 AI가 아니라 '콘센트'예요. 🔌

콘센트 규격만 맞으면 어떤 브랜드 가전이든 꽂아 쓰듯,

회사 데이터를 팔란티어에 정리해두면

챗GPT든, 클로드든, 제미나이든

그때그때 좋은 AI로 갈아 끼울 수 있어요.

특정 AI 회사에 종속될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재미있는 건 시장의 반응이에요.

CEO가 업계를 향해 독설을 쏟아낸 날,

팔란티어 주가는 오히려 9% 넘게 올랐어요. (출처)

 

카프가 지적한 문제가 정확했고, 그 문제에서

팔란티어가 비교우위에 있다는 걸

시장이 인정한 셈이죠.

 

다만 이 주장에는 팔란티어가 올라가기 위해

다른 AI를 깎아내렸다는 반론도 있으니,

한쪽 말만 믿기보다는

여러 AI 기업의 매출, 팔란티어의 성과 등

숫자로 확인하는 게 좋겠죠? 🥚

 


 

여담이지만, 이 회사는 창업 조합 자체가 흥미로워요.

공동 창업자 피터 틸은 

그 유명한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예요.

 

페이팔 초기 멤버들이 회사를 떠나 각자 세운 회사가

테슬라, 스페이스X(일론 머스크), 링크드인(리드 호프먼),

유튜브까지 실리콘밸리의 절반을 만든 그 사단이죠.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출처 - 중앙일보 / 순서대로 피터 틸과 일론 머스크

 

 

그리고 CEO 알렉스 카프는 더 특이해요.

코딩을 못 하는 철학박사거든요.

 

스탠퍼드 로스쿨에서 틸과 

헤겔 철학을 놓고 토론하던 동창인데,

변호사가 되는 대신 독일로 건너가 

사회 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철학자와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가 의기투합해 만든 회사가

미국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AI 기업이 된 셈이니,

인물만 놓고 봐도 흥미로운 회사죠!

 


 

이번에 발표된 2분기 실적, 얼마나 좋았길래요?

 

숫자로 정리하면 이래요. (출처) (출처)

 

 

여기서 제가 다뤘던 알파벳 편을 기억하는 분들은

뭔가 다른 점을 눈치채셨을 거예요.

알파벳은 실적이 좋아도 돈을 너무 많이 써서(CapEx)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됐고, 주가가 빠졌죠.

 

(알파벳 칼럼을 아직 못 보셨다면 함께 보는 것도 추천해요!)

➡️ https://weolbu.com/s/PfuteSF1sM

 

팔란티어는 반대예요.

 

AI 인프라를 직접 짓지 않고 소프트웨어만 팔기 때문에,

돈을 벌면 버는 만큼 현금이 쌓여요.

 

올해 조정 잉여현금흐름 전망만

45억~47억 달러(약 6조 3,000억~6조 5,800억 원)예요. (출처)

 

데이터센터에 303조 원을 쓰겠다는 알파벳과,

남는 현금이 계속 쌓이는 팔란티어.

 

같은 AI 붐 안에서도 돈의 흐름이

완전히 다른 두 회사인 거예요.

 


 

팔란티어, 진짜 계속 커지고 있는 걸까요?

 

성장의 근거는 이렇게 정리돼요.

 

성장률이 오히려 빨라지고 있어요

 

보통 회사는 커질수록 성장률이 둔해지는데,

팔란티어는 매출 성장률이 

70%(작년 4분기) → 85%(1분기) →

93%(2분기)로 분기마다 가속 중이에요.

 

'40의 법칙' 점수 145%

 

소프트웨어 회사의 건강 상태를 보는 지표로

'40의 법칙(Rule of 40)'이라는 게 있어요.

 

매출 성장률(%)과 이익률(%)을 더해서

40이 넘으면 우량 회사로 봐요.

 

성장에 올인하면 이익이 희생되고, 이익을 챙기면

성장이 느려지기 마련이라 40을 넘기가 쉽지 않거든요.

팔란티어는 이 점수가 145%로,

'성장'과 '이익'을 동시에 잡고 있는

전례 없는 수준이에요. (출처)

 

3분기 전망도 시장 기대 이상

 

3분기 매출 전망을 21억 6,000만 달러

(약 3조 240억 원)로 제시했는데,

시장 예상치(약 2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에요. (출처)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는 없나요?

 

위 내용까지만 읽으면 ‘팔란티어, 

너무 좋은 회사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할 수 없는 리스크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해요.

 

가장 큰 리스크는 1) 여전히 너무 비싼 가격표,

그리고 2) 미국 정부에 크게 기대고 있는 매출 구조입니다.

 

'완벽함'이 전제된 가격표

 

PER 141배는 어떤 기준으로 봐도 부담스러운 수준이에요.

분기마다 90%대 성장을 이어가는 지금은 괜찮지만,

 

성장률이 한 번이라도 꺾이는 순간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어요.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 회사 실적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도

주가만 40% 빠졌던 게 그 증거예요.

 

미국 정부·정치 의존 리스크

 

매출의 큰 축이 여전히 정부 계약이에요.

정부 예산이 깎이거나, 정권이 바뀌어

계약 방향이 달라지면 실적에 직접 영향을 받아요.

 

또 정보기관·군과 깊게 얽힌 사업 특성상

유럽(프랑스, 독일, 영국 등)에서는

“미국의 아래 있는 팔란티어를 쓰지 않을 것이며

용납할 수 없는 취약점” 이라고까지 언급하면서

주가가 하루 6% 넘게 빠지기도 했어요.

 

민간기업 매출이 높아지긴 하지만

여전히 미국 안에서 만들어내는 매출이라는 점,

미국 밖에서 만들 수 있는 매출은 아직 불확실하다는 점

팔란티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확한 리스크예요. (출처)

 


 

나도 팔란티어에 대해서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해 볼 수 있을까?

 

셀프 체크리스트 ☑️

 

1. 실적이 역대급인데도 주가가 고점 대비 40% 빠졌던 이유를 한 줄로 말할 수 있다.
2. 알파벳(돈을 쓰는 쪽)과 팔란티어(돈이 쌓이는 쪽), 같은 AI 붐에서 현금흐름이 왜 다른지 말할 수 있다.
3. PER 141배라는 가격표가 앞으로의 성장률과 왜 함께 묶여 있는지 말할 수 있다.

 

만약 제가 팔란티어 주주라면,

 

'93%라는 성장률이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와

'성장이 둔화되는 첫 분기에 나는 버틸 수 있을지',

 

이 두 가지를 스스로 물어볼 것 같아요.

회사는 의심할 여지 없이 잘하고 있어요.

 

다만 그 '잘함'이 이미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가 이 종목의 핵심 질문이에요.

 

카프 CEO가 약속한 '18개월의 고성장'이

실제 숫자로 증명되는지, 

음 분기에도 함께 확인해 볼게요.

 

🥚 앞으로의 기업 분석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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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이 좋았다면 제가 알아차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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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주알을 칼럼을 준비하면서

자료 수집을 하는 과정에서 

페이팔 마피아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서

새로 알게 된 것들이 있는데 

분량 상의 문제로 다 다루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번외편이나 시리즈로 연재해 볼게요!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한 번씩 남겨주세요~

 


 

참고한 기사 🗂️

 

환율은 매출·투자 금액 등은 약 1,400원/달러,

주가 관련 금액은 2026년 8월 4일 기준 환율로 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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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분야미국주식 · 주식 가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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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시간 전

제가 요즘 이 글들을 기다리는 이유예요! 단순히 주식 종목, 주가로만 분석하는 게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 인물까지 골고루 다루면서 이야기를 만들어주셔서 뒤돌아서도 까먹지 않는달까? 오늘도 너무 귀한 인사이트 잘 봤습니다 ㅎㅎ

헤랑
8시간 전

우아~ 님!! 제 댓글 보시고 이렇게 재밌게 분석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 팔란티어가 정말 흥미로운 기업이더라구요!! 아직 주식 초보이다보니 기업들을 약간 수박 겉핥기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글 볼때마다 너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음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도전80
6시간 전

미국 주식초초초보라 제대로 아는 기업이 없는데 미주알님 글 보며 기업들과 조금씩 친해지는 느낌입니다^^ 머릿 속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글 써주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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