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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샀다가 후회한 친구에게 2년만에 다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13시간 전 (수정됨)

“그 때 너 말 들을 걸..”

 

올해 초 친구를 만났을 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친구는 24년 내집마련을 앞두고 저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상급지 역세권 24평 복도식 구축 vs 하급지 비역세권 24평대 신축

 

“ㅇㅇ야, 어떤 것을 사야할까?”

(여러분들은 답을 아시겠죠? ㅎㅎ)

 

친구는 입지는 상급지가 더 좋은 것은 알겠는데, 출퇴근 시간에 큰 차이는 없었고

신축에 살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뭐가 됐든 집이 필요하면 거주 안정성 확보도 해야하고, 살 수 있을 때 사야지

당장 뭐가 더 오를 진 알 수 없는데, 아마 장기적으로는 상급지 24평 복도식 구축이 더 오를거야

기본적으로 수도권 아파트는 수요가 풍부하니까 비싸지 않게만 사면 산 가격보다는 오를거고..

너가 원하면 신축 사도 되는데, 내가 이야기한거 알고 사면 돼"

 

친구는 하급지 신축을 선택했습니다

복도식 구축에서 살 자신이 없었습니다(배가 불렀습니다 ㅎㅎ)

 

25년을 거치며 두단지는 가격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이 비슷했던 단지는 2억이 넘게 차이났습니다

올해 초 친구를 만났을 때 아쉬움을 표출했습니다

 

“그 때 너 말 듣고 그냥 그거 살걸.."

 

저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너 집도 산 가격 보다는 올랐잖아 ㅎㅎ 비교하지마

기다리면 가격 올라 갈 수 있어 기다려봐봐

중요한 건 주담대 잘 갚는거고 남은 금액 다 쓰지말고 꾸준히 저축하는거야 

그래야 나중에 기회왔을때 갈아타거나 평수 넓히지"

 

수도권 시장은 상급지만 올라가고 하급지는 멈춰만 있지 않습니다

시차를 두고 뒤따라갑니다

올해 봄이 지난 시점부터 친구가 집 산 지역이 무섭게 오르며

상급지와의 격차가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친구는 필요한 시기에 자산을 매수 했고 잘 지키고 불려서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산을 소유하는 경험을 통해 이 과정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과 같이 전월세가 불안정한 시기에 거주 불안정성 없이

본인의 삶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1)수요가 풍부한 자산은 살 수 있을 때 사는 것입니다

친구가 매수한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좋은 아파트라고 평가 받긴 어렵지만

수도권에 있는 수요가 풍부한 자산입니다.

 

2)부동산은 1~2년의 결과만 갖고 일희일비하면 안됩니다. 긴호흡을 갖고 두고봐야 합니다

단기간의 등락에만 집중하면 긴 관점에서 의사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당장 내집이 오르지 않더라도 공부하고 지켜보며 기회를 기다려야 합니다

 

3)중요한건 내가 준비되어 있느냐 아니냐입니다 

내집마련 했다고 거기서 끝이라는 생각으로 안주하면 다음은 없습니다

꾸준히 저축하고 다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주변에 제 친구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상급지 아파트를 매수하지 못한것에 아쉬워 말고

꾸준히 저축하고 공부해서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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줴러미
전문 분야내집마련 · 부동산투자 · 지역분석달성 인증10억경력6년차 아파트 실전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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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투명혀니
17시간 전

배가 불렀습니다! 에서 뜨끔! 했습니다 ㅎㅎ 그 친구분이 격차가 줄었을때 더 좋은 자산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조용히 응원드려봅니다!!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친구분이 급 부럽습니다 ㅎㅎㅎ

스테디킴
14시간 전

수도권 아파트는 하급지라도 시차를 두고 오르는 것이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탑슈크란
14시간 전

정말 주변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부동산은 긴호흡으로 바라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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