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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엄마유니]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독서후기

26.08.1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저자 및 출판사 : 칼 필레머 /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6. 8. 15

 

[ 내용 및 줄거리, 느낀점 ]

 

  1. 아름다운 동행 : 잘 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사랑과 결혼,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오랜 결혼생활을 경험한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한 결혼의 핵심은 화려하지 않는것 같다. 결혼은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한 팀이 되어 살아가는 것. 그래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 외적인 조건보다 가치관, 성격, 대화가 잘 통하는지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 결혼생활에서도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기보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갈등이 생겼을때도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는 것보다 우리의 관계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 부분을 읽고 가장 많이 떠올린 사람은 남편이다. 우리 부부는 가치관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까지 참 많이 다르다. 가끔은 ‘우리는 정말 맞는게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지금까지 함께 살아왔을까?’ 생각이 들때가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오면서 이제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게 된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맞는 사람과 사는 것도 행복이겠지만 서로 다른 두사람이 오랜 시간 부딪히고 이해하고 맞춰가면서 결국 한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 역시 부부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2. 행복하게 맞는 아침 : 평생 하고 픈 일을 찾아가는 법

    -일과 직업에 대한 인생 선배들의 조언에 대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연봉, 안정성, 사회적 지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평생 일을 해본 사람들은 돈도 중요하지만 돈 만을 위해 평생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은 너무 큰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으며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완벽한 직업을 기다리기보다 현재의 일에서도 의미를 찾고 배울 것을 찾는 자세가 중요하다.

     

    → 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은 일을 찾으라고 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하루의 몇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상당 부분을 사용하는 일이기 때문. “나는 어떤 마음으로 아침을 맞고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루 대부분을 일하면서 보내는데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참고 견디기만 한다면 너무 아까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현실을 무시하고 좋아하는 일만 할 수도 없다. 그래서 현재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으면서 동시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 등을 보고 자라는 아이 :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부모와 자녀에 관한 이야기.

    인생 선배들이 자녀 양육에 대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는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

    아이들은 부모의 말보다 부모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성장한다. 무엇을 하라고 가르치는 것보다 부모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떻게 사람을 대하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강력한 교육이다. 

    자녀를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려고 하기보다 아이 자체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자녀를 제대로 알려면 ‘바로 그 순간 바로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 사춘기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조개 껍데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예기치못한 순간, 아이가 엄마를 찾을때 바로 그 자리에 있었나 생각이 많아졌다. 늘 집에 없는 엄마, 늘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엄마라 아이가 원하는 그 순간 함께 하지 못한것 같아 반성이 되었다. 

    완벽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생각도 버리고 가능한 쉽게 키워라…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일 부족한 부분이었던 것 같다. 완벽한 아이로 키우려고 늘 아둥바둥했고, 엄마의 과한 기대로 아이들을 힘들게 한것 같다. 아이가 스스로 실수를 통해 배울수 있도록 내버려둘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4. 하강의 미학 : 지는 해를 즐기는 법

    -나이 듦과 노년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젊은 사람들은 노화를 잃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건강, 외모, 체력, 사회적 역할 등 이전에 가지고 있던 것들이 하나씩 줄어들기 때문. 하지만 인생 선배들은 나이가 들면서 얻는 것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따라서 노화를 두려워하기보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한다. 나 역시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외모가 변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씩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부분을 읽고 노화에 대해 조금 긍정적인 인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화를 막을수는 없지만 어떤 마음으로 나이 들어갈지를 내가 선택할 수 있다니 지금의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계속하면서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5. 후회없는 삶 : '그랬어야 했는데'에서 벗어나는 법

    -훗날 당신이 가장 후회하게 될 일은 바로 크건 작건 정직하지 못했던 행동들. 새로운 기회나 도전할 일이 생겼을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훨씬 후회가 적다. 다른일을 포기하더라도 여행을 많이 다니면 후회를 줄일수 있고, 배우자를 고를 때는 신중하게 남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지 살펴본 후 결정해야한다. 사람들은 실패한 일보다 하지않았던 일을 더 오래 후회한다. 실패는 시간이 지나면 경험이 되지만 시도하지않은 일에는 결과조차 없다. 

     

    →나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며 살고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 중 가장 반성하게 된 부분은 ‘여행을 내일로 미루지마라는 조언이었다. 나는 늘 해야 할 일이 많고 바쁘다는 이유로 여행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뒤로 미루곤 했다.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이것만 끝나면' …하지만 그 ‘나중’이 반드시 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언젠가 가야지’가 아니라 갈 수 있을 때 가고, 함께할 수 있을 때 함께해야겠다.

     

  6. 행복은 선택일 뿐 : 나머지 인생을 헤아리는 법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돈, 성공, 명예도 중요할 수 있지만 긴 인생을 살아본 사람들이 마지막에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대부분 사랑하는 사람, 관계, 건강, 의미 있는 삶,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인생 선배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인생은 생각보다 짧다는 것!! 그래서 언젠가 하겠다고 미루지 말라고 한다. 

    사랑한다면 지금 말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하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함께해야 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 이유도 결국 나와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다. 그런데 목표를 이루겠다는 이유로 가족과의 시간, 건강, 현재의 행복을 모두 희생한다면 어쩌면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는 것일지도 모른다.  열심히 사는 것은 계속하되 내가 왜 열심히 살고 있는지는 잊지 않아야겠다.

 

[적용할 점]

  1.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 지키기
  2. 완벽한 아이, 완벽한 부모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쉽게 키우기
  3. 나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경험하기.
  4. 가족들과 여행 미루지말고 자주 다니기
  5.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기.

 

 

댓글 1

라면대마왕
26.08.18 23:55

안녕하세요 조장님! 너무 좋은 책 같네요. 빠른 시일 내에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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