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자 및 출판사 : 제이미 컨 리마(허선영 옮김) / 알레
- 읽은 날짜 : 2026.8.10.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존감 #내면 #기반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6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잇 코스메틱을 창업하여 로레알에 12억에 매각 후 로레알 역사상 첫 여성 CEO 역임한 사업가
(도서) 자신감이 아닌 자존감을 바탕으로 진정한 삶의 성공을 누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2. 내용 및 줄거리
1부. 보기 : 자신감, 자존감, 자기계시
#기반 #선택 #고유함
자존감은 성취감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이다.
자존감 : 있는 그대로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다는 믿음 vs. 자신감 : 세상의 인정으로 빚어진 효능감
자존감 없이 자신감만 있으면 겉은 화려하지만 내면에서는 실패한 것처럼 느껴지는 상태가 된다.
완벽주의자들은 자신감은 높지만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많다.
자존감이 없으면 나와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까운 관계에서도 유대감이 깊지 않을 수 있다.
실망은 신이 내린 신뢰로, 자기혐오는 감사로, 거절은 회복력으로 바뀌고 자존감은 더욱 확고해진다.
<거절을 극복하는 4단계>
- 밝혀라 : 내가 생각하는 거절이나 실패의 기본 정의 확인
- 재정의하라 : 나에게 힘을 주는 새로운 정의 만들기
- 재검토하고 재구성하라 : 과거에 당한 거절을 복기해보고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기
- 즐겨라 : 앞으로 당할 거절을 즐기기
진짜 나로 서 있는 외로움은 진짜 나를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보다 훨씬 덜하다.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일단 나부터 진정한 내가 되어야 한다.
내가 진정한 나를 믿는다면 뇌에서는(RAS) 그 믿음에 대한 근거들을 찾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가 겪은 모든 일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되도록 사용할 때 그것이 위대함이다.
2부. 잊기 : 의심을 불러오는 거짓말과 가치를 깨우는 진실들
#거짓말 #진정성 #자기수용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외모, 성취, 타인의 인정과 같은 외부 조건에 연결하는 거짓말을 배워왔다.
목표 체중이 되거나 더 나은 모습이 될 때까지 삶을 미루지 마라. 지금의 모습 그대로도 내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면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취약함을 드러내는 것은 약함이 아니라 진정한 유대의 출발점이다.
과거에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사실은 앞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나에게 특별한 재능이 없다는 생각은 거짓말이다. 자신의 고유한 경험과 관점은 다른 누구도 똑같이 가질 수 없는 가치다.
타인의 비위를 맞추는 대가로 나 자신을 배신해서는 안 된다.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할수록 정작 나 자신과의 관계가 멀어진다.
눈에 띄면 비난받거나 소외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빛을 줄이지 마라.
가면을 쓰고 인정받으면 결국 ‘진짜 나였다면 인정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화된다.
사기꾼 증후군은 내가 자격이 없다는 증거가 아니라 새로운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었을 때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나의 가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관계가 진짜 나와 맞지 않았던 것이다.
과거에 다른 사람이 붙인 꼬리표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내가 겪은 일은 내 이야기의 일부일 뿐, 나 자체가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할 권한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 않는 것이 자존감의 시작이다.
3부. 변화하기 : 당신의 여정 - 흔들림 없는 자존감과 조건 없는 자기애 구축하기
#충만함 #성장 #환경
성취가 반드시 충만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어도 자신이 그 행복을 누릴 가치가 없다고 믿으면 만족할 수 없다.
진정한 성취감에는 자존감, 자신감, 성장, 기여가 필요하다.
저자는 자존감을 다른 요소들의 토대이자 ‘승수’처럼 본다. 자신감과 성장, 기여가 높아도 자존감이 낮으면 삶에서 느끼는 충만함 역시 제한된다.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먼저 자신을 제대로 바라봐야 한다. 우리는 타인의 장점은 쉽게 발견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성취는 당연하게 여기기 쉽다.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봐주기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먼저 나의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만의 ‘왜’를 알아야 한다.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목표보다 내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와 연결된 목표가 오래 지속된다.
주변 사람들은 나의 자존감과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나를 계속 작아지게 만드는 관계가 단순한 인간관계의 ‘서클’인지, 나를 가두는 ‘우리(cage)’인지 살펴봐야 한다.
모든 사람을 끊어낼 필요는 없지만 누구의 의견에 내 삶의 결정권을 줄 것인지는 선택해야 한다.
외부에 드러나는 속도보다 내면이 성장하는 속도가 중요하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많은 관심과 성공을 얻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변화는 어느 날 완성되는 사건이 아니다. 과거의 믿음을 발견하고 새로운 믿음을 선택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진정한 성공은 더 많은 것을 얻는 데서 끝나지 않고, 성장한 내가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기여하는가까지 이어진다.
4부. 깨닫기 : 당신은 가치 있다. 가치는 당신 안에 있고 가치가 바로 당신이다.
#믿음 #행동 #가치
완벽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때로는 목적지가 명확하지 않아도 먼저 한 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자기의심과 자기믿음 모두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믿음이다. 그렇다면 어느 쪽을 믿을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믿음은 모든 결과를 알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다음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내가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인지 의심할 때 실제로 의심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나 자신뿐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재능과 가능성까지 의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다른 사람과 같은 속도로 성장하거나 같은 길을 갈 필요가 없다. 비교를 멈추고 나만의 ‘독무’를 출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보다 먼저 새로운 길을 선택하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처음이라는 사실과 틀렸다는 사실은 다르다.
가치는 성취해서 획득하는 것도, 타인에게 인정받아서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실패했다고 가치가 줄어들지 않고 성공했다고 가치가 늘어나지도 않는다. 가치는 처음부터 내 안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자신의 가치를 가리고 있던 거짓말을 걷어내는 과정이다.
내가 가치 있다고 믿기 시작하면 선택이 달라지고, 선택이 달라지면 행동이 달라지며, 행동이 달라지면 결국 삶이 달라진다.
우리는 꿈의 크기만큼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누릴 자격이 있다고 믿는 수준까지 올라간다.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치 있는 사람으로서 살아간다.’ 이것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결론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스스로의 가치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으로서, 애쓰지 않더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스스로를 너무 채찍질하는 경향이 다분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같은 과정을 겪더라도 좀 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자신감이나 효능감만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자존감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자존감은 그냥 존재 자체에 대해 당당함을 느끼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나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가치가 있고 더 변하지 않고 나 자신이 가치와 사랑 그 자체라고 깊게 믿는 것이라는 점을 새롭게 배웠다. 종교가 있었다면 좀 더 쉽게 이해했을지도 모르겠다. 책에서는 신이 나를 빚은 것에 빗대어서 설명했는데 잘 와닿지는 않았다. 나 자신의 가치에 대한 의문은 워낙 뿌리깊기 때문에 이 책을 한 권 읽는다고 갑자기 자존감이 충만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진정한 자존감이란 무엇이고, 제 아무리 성공한 사람들이라도 누구나 다 인간이라면 사랑받지 못할거라는 두려움이 있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의미가 있으며, 어떻게 나에 대해 생각할지는 나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을 배운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직접적으로 책을 읽은 후에 바로 적용하고 효과를 본 것이 있는데 그것은 ‘거절에 대응하는 법’이었다. 재테크 입문반을 신청하면서 조장도 같이 신청했는데 떨어졌다. 당연히 결과를 받고는 ‘내가 자질이 없나?’, ‘조장 신청 동기를 너무 잘 못 썼나?’하며 모든 원인을 나의 부족함으로만 돌렸다. 책을 통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나의 발전으로 이어지기가 어렵다는 것을 배웠고 책에서 배운대로 거절에 대응하는 법칙을 나에게 적용했다. 신은 나를 위해 어떤 미래를 짜놓았는데 그 여정을 통과하려면 내가 탈락되는 것이 예정되어 있다는 식으로 생각해보았다. 마치 ‘새옹지마’ 고사에서 나오는 이야기처럼 말이다. 그렇게 생각했더니 탈락된 것이 곧 나의 부족함이라는 것과 연결되는 힘이 약해졌다. 그 순간, 오히려 어떤 다른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고, 탈락과 별개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재테크 입문반에서 나보다 투자 경험도 훨씬 많은 좋은 조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되다보니 1강도 열심히 들어서 오프강의에 초대받아 너나위님을 실제로 뵙고 강의도 듣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전임을 하다가 썩 친절하지 못한 부사님을 만나거나 어려움이 생겼을 때 이와 비슷한 거절에 대응하는 법칙을 적용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극복해나가고 있다. 이런 경험들이 많이 쌓이면 책에서 말하듯이 거절 그 자체를 즐기게 되는 경지까지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받아들임, 타라 브랙
마음가면, 브레네 브라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