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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여름학기 11PM 코쓰모쓰 썸머노바 순호] 8월 독서 후기_리더의 돕는 법

26.08.20

 

1.책 요약

이 책에서 도움은 단순히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에 대해 말하는게 아닌 도움의 관계와 제대로 돕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1) 모든 관계는 도움을 주고 받는다. 

리더는 구성원을 돕기도 하지만 반대로 리더 또한 구성원들로 부터 도움을 받는다.

2) 도움에 권력이 주어진다. 

도움을 받는 사람은 도움을 주는 사람보다 ‘한 수 아래’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인식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겸손을 가져야한다. 

3) 신뢰가 쌓여야 더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신뢰를 통해 내 정보와 감정이 누출되며 이렇게 얻은 정보로 진정으로 필요한 도움이 오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4) 도움에도 역할이 있다.

1- 전문가 역할 2- 의사 역할 3-컨설턴트 역할

컨설턴트 역할에서 시작하여 겸손한 질문으로 관계와 신뢰를 먼저 쌓아올린 다음에 진단이 필요하다. 


2.느낀 점
이 책은 돕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도움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기에 도움에 대한 방법이 많이 생소했고, 마음으로 와닿지 않은 부분도 많았다. 그럼에도 이책이 도움이 되었던 것은 도움을 주기위해서는 관계가 잘 정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움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도움을 줄 때 나의 권한과 책임이 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우위를 점한다는 부분에서 자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를 돕다보면 내가 더 많이 아는 것처럼 느껴지고, 도움받는 사람을 부족함을 지닌 사람으로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태도가 무의식 중에 나오면 도움을 받는 사람도 방어적으로 바뀌게 되어 결국에 선의의 도움이 서로에게 별다른 도움으로 남겠다는 것을 알게된 것 같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세심하지 못한 배려와 도움이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려 심드렁하게 끝마쳤던 기억들이 있었던 것 같다. 

도움을 줄 때 역할을 전문가나 의사의 역할을 하는게 아닌 컨설턴트로 사려깊은 겸손한 태도로 질문하고 그 질문이 정말 궁금해서 하는 질문인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그 동안 나의 도움은 지식을 나눠주려고만 했지 관계를 신경쓰면서 세심한 배려가 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3.적용할 점

-섣불리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기 전에 절대적인 호기심을 가지고 겸손한 질문으로 시작하기 

운영진 역할로써 반원분들께 도움을 제대로 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반원분들이 필요한게 무엇인지 뚫어져라 쳐다보고 겸손한 질문을 해야겠다. 지적이 아닌 관심을 표현하면서 관계를 다지고 신뢰를 다져야겠다. 

 

-자동적으로 설정되는 우위 관계에서 벗어나 도움을 받는게 정당함을 표현하기 

과도한 격려나 부적절한 지적은 최소화해야한다.

도움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도움을 받는 사람이 계속해서 도움을 요청하게 하지 않고 내가 먼저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과 신경을 써야한다. 


4.함께 논의하고 싶은 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관계와 신뢰를 쌓는게 중요한데, 운영진으로써 운영진-운영진, 운영진-반원 과의 관계를 쌓는데 기울인 노력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기

-우리 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에서 어떤 도움을 받고 싶은지와 내가 잘하는 부분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이야기 해보기

-운영진이라 하더라도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는데, 이럴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


5.운영진으로서의 질문

우리 반원분들 모두가 월부학교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원하는 목표를 이뤘으면 하는데, 이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각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남은 한달동안 어떻게 보완해 나가면 되는지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6.투자자로서의 질문

지난번 튜터님께서 도움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두달간 운영진을 하면서 반원분들을 돕는데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는 기버인가, 왜 도와야한다는거지 라는 단순한 의문에서 도움에서 오는 기쁨과 성취감이 있다는 것을 배워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도움을 제대로 주고 받고 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도움의 실력을 키우기 위한 과정이 있을까요 ?  

 

월부학교 운영진을 하면 나눔에 대한 환경에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나눔이 일상화 되지만, 월학을 수강하지 못하거나 반원으로 활동하면 나눔에 대한 환경이 운영진 만큼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어떻게 나눔을 이어나가면서 나눔의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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