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 책은 저자가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삶을 연구한 책이다.
책을 다 읽고 생각나는 단 하나의 문장은
"이 땅에서 제한된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당신은 어떤 책임을 선택할 것인가?"이다.
연구 대상자들이 각자가 선택한 책임을
어떻게 완수해가는지 그려냈다.
연구의 프레임은
위인들은 어떻게 자신과 적합한 일을 찾고 탁월한 성과를 냈으며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
또한, 인생 마지막까지 자신의 불꽃을 어떻게 강하게 일으켰는지
이 3가지 요소를 통해 연구했다.
연구에 사용한 주요 단어는
인코딩, 절벽, 안개, 고슴도치
이렇게 4가지이다.
인코딩
저자는 재능이라는 단어 말고 인코딩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컴퓨터 코드 체계처럼 인간은 자신에게 맞는 고유한 인코딩이 있다.
이는 여러 경험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될 수 있다.
자신의 인코딩과 부합하는 영역, 상황에서 사람은 탁월한 성과를 내고
이를 오랜기간 유지할 수 있다.
절벽
책에서 소개한 인물들 중 위기가 없던 인물은 없다.
생각해보면 무탈하다고 생각한 내 인생에서도
크고 작은 위기들은 항상 있었다.
저자는 이와 같이 급격한 위기, 기존의 방법이 더는 통하지 않는 상황을
절벽이라고 표현했다.
재밌는 것은, 이 절벽 종류 중 성공의 절벽이 있다.
실패가 아닌, 성공 후 방황하는 개념이다.
내가 부동산 1호기 투자 후 방황했던 것이 떠올랐다.
안개
인간은 절벽에 마주친 후 나타나는 구간이다.
내가 목표한 길에 제대로 가고 있는지 의심이 들고
절벽의 충격으로 주저앉을 수도 있고
목표를 아예 상실할 수도 있다.
책에서 소개된 위인들도 절벽이라는 위기를 마주치고
어김없이 이 안개 구간을 지났다.
벤저민 프랭클린 같은 인물은
어떤 위기도 바로 극복할 줄 알았는데
나와 같이 방황한다고 생각하니 위안이 되었다.
책에서 소개된 인물 중 심한 사람은
7년 이상 안개 속에 헤매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이겨내고 제2, 제3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안개를 지날 때 중요한 것은
눈 앞의 작은 발자국을 내딛으며 나아가는 것이다.
이 시기를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큰 결정들을 하면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나올 수 있다.
고슴도치
하나의 강력한 본질에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여우는 생존할 여러가지 방법을 알고 있지만
고슴도치는 온 몸을 말고 가시를 세우는
단 하나의 생존전략 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단 하나의 전략이 여우의 여러가지 전략보다
강력하다는 의미에서 저자는 고슴도치 개념을 인용했다.
이 고슴도치는 개인의 인코딩과 연관이 있다.
내 인코딩과 부합하는 영역에서 고슴도치로 살아가야
탁월해질 수 있다.
어떤 인물은 한 분야에 대한 연구원으로서 평생을 사는
한 가지 고슴도치만 있었는데
다른 인물은 유명 미식축구선수였다가
대법원 판사로 전향한, 여러가지 고슴도치가 있었다.
깨
나탈리(Not All Time In Life is equal)
책에서 나탈리라는 축어에 대해 설명해줬다.
인생의 모든 시간은 그 중요성이 다르다는 뜻이다.
어떤 시기는 인생에서 특히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사람이 자신의 인코딩과 부합하는 영역을 만나
고슴도치가 되는 시기는 탁월한 성과를 내기 때문에
다른 시기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Zone에 들어오는 것은
운이 영역이 크다.
하지만, 내가 어떤 상황에서 성과가 더 좋은지
어떤 상황에서 무너지는지 기록하며
내 자신을 알아간다면
내 인코딩에 부합되는 영역을 찾을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내가 나탈리를 맞이한 순간 탁월한 성과를 내려면
평소에 충실하여 여러 경험과 기본기를 쌓아야 한다고.
역설적으로 모든 순간을 소중하고 충실하게 여겨야
나탈리를 잘 맞이할 수 있다.
삶의 후반부에도 탁월한 성과가 많다
책소에 소개된 인물들은 10~40대까지 탁월한 성과를 내지만
50~60대, 70대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한다.
오히려 인생 후반부에 더 큰 업적을 이룬 인물들도 많다.
결국 조급해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인생 후반부에는 몸 건강히 지내며
편하게 여가생활을 지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인생 전반부의 경험을 토대로
얼마든지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조급할 필요가 없다.
당장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낙담할 필요가 전혀 없다.
성과가 나면 좋은 것이고
당장 실패로 느껴지는 것들도
다 인생 중반부, 후반부의 탁월한 성과를 위한 씨앗이 된다.
각자의 인생에서 각자의 성공
인코딩이라는 개념은 재능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재능보다 본질적인 인간의 고유한 특성이다.
사람에게 여러 코드가 나열되어 있고
그 중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그 코드들이
발현되고 성과가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실패한 경험도 이 코드에 추가되어
다음 번의 상황에서는 이롭게 작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와 비슷한 재능을 가진 사람과 경쟁해서 이겨야
성공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해줬다.
‘남과 비교하고 난 실패 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해주는 영상이 떠올랐다.
"각자의 길에서 각자의 성공이 있는 거야.
왜 이번 한 번 잘 안 되었다고 해서 인생 끝난 것처럼 그러니"
적
bug book - 날 객관적으로 관찰하기, +2 ~ -2 기록(왜 좋은 날, 왜 나쁜 날 기록하고 내게 유리한,분리한 환경 찾기)
스트레스와 세금 - 내 비전보드로 가는 과정에서 힘든 순간이 있다면 세금이라고 생각하기
“이 땅에서 제한된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나는 어떤 책임을 선택할 것인가?” - 모니터에 붙이고 매일 고민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