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책 요약
한국 ETF 시장의 아버지로 칭하는 배재규 저자는 단지 전망과 예측에 의존하는 투기성 행위를 비판하며 장기적인 부를 쌓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보다는 미래의 구조적 성장에 중심을 두는 ETF 투자로서 변동성을 이겨내면서 시간(복리)에 투자를 해야한다 강조합니다.
투자의 5가지 핵심
- 방향(논리) :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에 성장할 수 있는 테크 산업에 자본을 배치하라
- 시간 : 소음,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복리 효과를 누려라
- 패시브 투자 : 개별 종목보다는 ETF 및 팩터 투자를 통해 '망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라
- 독서 : 독서를 통해 나 자신에게 우선 투자하라
- 멘토 : 책 속의 인물 등을 통해 멘토를 찾음으로서 인생의 길잡이가 되는 멘토에게 지혜를 얻어라
2. 본 것 & 느낀 점
프롤로그
오늘날 투자 세계에서 통용되는 방식 대부분이 단기 전망과 예측에 기댄다. 때로는 운 좋게 수익을 거두기도 한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실패가 그동안의 모든 성과를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 투자자들은 몇 번의 성공 기억에 매달리지만, 그 방법으로는 절대로 장기적으로 부를 쌓을 수 없다.
나는 이 책에서 분명히 말하고자 한다. “투자는 운이나 감에 기대는 게임이 아니다. 단기 매매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성공하는 투자는 ‘방향과 시간의 함수’임을 터득하게 되었다.
1장 성공 투자의 두 가지 조건
나는 단언한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다음 두 가지를 이해해야 한다.
- 방향: 올바른 투자 대상을 고르는 논리적 과정
- 시간: 시장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이겨 내는 감정적 과정
사람들은 종목만 잘 고르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지 않다. 10년 전에 일찍이 엔비디아나 비트코인을 샀더라도 대부분은 부자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의 변동성에 휘둘려, 조금의 수익만 나도 팔아 버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논리와 감정 극복을 보장할 수 있는 구조적 장치가 필요하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1장 부의 문을 여는 세 가지 질문
01 왜 투자는 종목 고르기 게임이 아닌가?
장기적으로 부를 쌓는 힘은 두 가지를 함께 다루는 능력에서 나온다. 논리적인 부분은 학습으로 익힐 수 있지만 감정을 통제하는 일은 타고난 성향에 좌우되고 훈련할 기회도 드물다. 우리가 변동성을 이겨 내서 부를 쌓아 가려면 다음 세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①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에 대한 사전 이해
②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련
③ 구조적으로 변동성을 이겨 낼 수 있는 투자 방식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이 구절을 읽으면서 부동산, 주식 모두 투자의 본질은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가치를 가지는 자산을 장기 보유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기준이 없다면 장기 보유를 하기 어렵습니다.
저또한 24년 서울 아파트를 매수할 때 부족한 자금 때문에 몇년간 오르지 않는 삼전 주식을 2천만원 가량을 팔아 잔금에 보탰습니다. 삼전이 우량주라는 이유로 매수를 했지만 반도체, AI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기준이 없이 매수한 주식이 가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매도하고 다른 자산으로 갈아탄 것이죠. 다행히 그 돈이 서울 아파트를 매수하는데 들어갔지만, 스스로 가치를 알아보는 기준이 없었다면 다른 투기성 자산으로 흘러가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자산의 본질을 알아보는 눈(기준)이 없으면 장기 보유라는 '시간의 힘'도 켤코 쓸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02 어떻게 하면 장기 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
ETF는 한 번의 매수로 다수의 종목(한국에서는 최소 10종목 이상)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다. ETF의 분산은 변동성을 낮추고, 저비용은 복리 효과를 향상시켜 주며, 투명성은 정보 비대칭을 줄인다. “한 종목에 모든 것을 걸었다”는 압박에서 자유롭고, 개별 종목 투자 대비 변동성을 줄여 무엇보다 심리적 지속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수, 테마, 섹터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투자자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게 투자할 수 있게 해 준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03 나는 과거에 투자하는가, 미래에 투자하는가?
나는 테크 시대의 새로운 투자 원칙으로 다음의 네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시대의 흐름을 읽고 구조적 성장의 중심인 테크 산업에 자본을 배치하라. 우리는 제조업 중심 시대를 넘어, 플랫폼·AI·반도체·클라우드·바이오가 부의 지도를 다시 쓰는 전환기에 서 있다. 특히 AI는 향후 수십 년간 경제와 사회를 재편할 핵심 축이다. 둘째, 단기 변동성을 이기는 구조를 만들라. 개별 종목 대신 산업·섹터·테마 전체를 담는 ETF를 활용하면 개별 기업 리스크를 줄이고 ‘망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라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셋째, 시장의 소음에 휘둘리지 말고 (미래를 만드는 산업에 자본과) 시간을 투자해 복리 효과를 누려라. 넷째, 투자에 쓰는 시간을 절약해 자신에게 투자하라. 지식, 건강,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가 인생에서의 궁극적인 성공을 가져온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4장 성공 투자를 가로막는 일곱 가지 함정
워드 막스가 남긴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I don’t know how to make money fast. But I do know how to lose money fast: by trying to make money fast(나는 어떻게 하면 빨리 돈을 벌 수 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빨리 망하는지는 안다. 그것은 바로 빨리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 투자란 한두 번의 성공으로 인생을 바꾸는 게임이 아니다. 내가 돈이 필요할 때 돈을 쓸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꾸준히 준비해 나가는 여정이다. 중간에 한두 번 대박을 터뜨려도 그 과정에 큰 실패가 끼어 있다면 장기적으로 부를 쌓을 수 없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여러분이 진짜 원하는 것은 한순간의 수익이 아니라 인생 후반에도 꿋꿋하게 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부일 것이다. 그렇다면 단기적인 정보나 타이밍을 좇기보다는 긴 호흡으로 내 돈이 꾸준히 자라도록 설계하는 투자가 필요하다. ‘빨리 돈을 벌려는 욕심’은 잠깐은 달콤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보면 가장 위험한 스윙이었음을 깨달을 것이다. “홀 매치 게임도 있잖아” 하고 항변할 수도 있다. “그래, 네 마음대로 해라. 네 인생이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01 전망과 예측에 의한 투자
나는 이 책을 통해 달콤한 거짓을 원하는 사람이든 혹은 불편하더라도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이든 모두에게 내가 생각하는 진실에 가까운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의 개인적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모두가 여기 공감하고 더 나은 투자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서다. 아무런 예측도 하지 마라는 게 아니다. 실제로 의사결정을 하다 보면 어디까지가 예측이고 또 예측이 아닌지가 불명확하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의 예측은 문제될 게 없다. 가령 통화량이 늘면 물가가 오르고 가격도 오른다, 경기는 호황과 불황을 반복한다 등은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내용이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결국 예측은 그들에게는 ‘의견’이고 돈벌이지만 투자자들에겐 ‘결과’로 돌아온다. 예측은 유혹적이나 불확실한 예측에서 확실성을 기대하거나 여기 의존한 투자는 불확실성을 더 키울 뿐이다. 진정한 투자자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려 하기보다 불확실성을 전제로 한 합리적인 원칙과 전략을 세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02 정보에 의한 매매
“더 벌고 싶으면 더 읽어라(Earn more, learn more).” 여러분이 직접 이해하고 투자를 실행하고 싶다면 관련 분야의 독서를 권한다. 일시적인 모멘텀이나 가격 불균형에 집중하는 투자나 전달받은 정보에 의존하는 투자를 자제하고, 지식에 기반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독서부터 하라는 말이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누구든 자기 일에서의 성공을 위해 독서는 필수다. 모두에게 소중하고 가치 있는 말이지만 누구도 깊이 귀 기울이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이 말을 믿지 않아서인지 성공을 하고 싶지 않아서인지 게을러서인지 모르겠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04 단기 투자
물론 장기 투자에서도 구조적 변화나 새로운 리스크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단기적 충격이나 예외적 사건의 상당수는 장기 흐름에서 일시적인 ‘소음(noise)’으로 판명되곤 했다. 문제는 투자 대상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느냐다. 그래서 더욱 장기적으로 성장을 이어 갈 대상이어야 하고, 또한 시장이 폭락해도 망하지 않을 대상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일시적인 변동성에서도 투자자가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다. 다시 한번 “미래 성장에 장기 투자하라”는 투자 철학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05 마켓 타이밍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투자는 불균형인 가격을 찾아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성장의 과실을 취득하는 것이다.” 물론 장기 투자라고 해서 세상의 변화에 둔감해서는 안 된다. 세상이 끊임없이 변함에 따라 투자자 역시 여기 맞춰 생각과 사고방식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를 위해 꾸준한 독서가 필요하다. 다만 불변의 원칙과 시대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수정해야 할 관점을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투자는 본질적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리스크를 감수(risk-taking)하는 행위다. 그러나 그 리스크가 무조건적이어서는 안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구조적 리스크이어야 한다. 또 그것이 투자자가 심리적·재무적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좋은 투자는 단순한 위험 회피나 예측 게임이 아니라 기대 수익에 합당한 리스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적극적 행위’이어야 한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내가 계속하여 주장하는 “미래 성장에 장기 투자하라”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다. 세상의 변화, 시장의 본질, 리스크의 구조, 그리고 자본의 흐름을 이해한 데서 비롯된 철학이다. 순환매 투자나 가치주 전략은 시대가 변했음에도 과거의 성공 경험에 머무는 방식이다. 투자의 본질은 시간이 만들어 내는 복리 효과를 활용하는 데 있으며 그 시간은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영역에 집중되어야 한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조급함이야말로 가장 경계를 해야하는 태도입니다. 단기적 수익을 위한 예측은 전문가에게도 돈벌이용인 '의견'일 뿐, 투자자에게는 위험으로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주식 창을 보면서 불안해하는 것보다, 내가 스스로 실력을 쌓으면서 독서를 통해 마인드를 점검하고 산업 및 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장을 이기려하기보다 장기 성장의 흐름에 투자하는 패시브 투자(ETF)가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혹은 본업에 신경을 많이 쓸수록 단기의 변동성을 헷지 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과 미래 가치에 투자하며 장기 투자를 함으로서 시장의 평균 수익률 이상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10장 부의 공식
부의 축적은 단순히 돈을 굴리는 행위가 아니다. 투자는 자산을 늘리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다. 현재의 소비를 유보하고 미래에 더 큰 부를 창출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이다. 진정한 성공 투자는 두 가지 과정을 수반한다. 첫째는 투자 대상을 올바르게 선정하는 ‘논리적 판단의 과정’이고, 둘째는 시간이 흐르며 나타나는 시장의 변동성을 감내하는 ‘감정의 극복 과정’이다. 이 두 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해야만 비로소 성공적인 투자의 결실을 맞이할 수 있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그리고 가능하다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멘토가 있으면 좋다. 모든 분야에 각각의 멘토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여러분을 도와줄 수 있는 멘토가 있다면 인생이 한층 깊어지고 단단해질 것이다. 적극적으로 찾아보길 바란다. 멘토가 반드시 살아 있는 인물일 필요는 없다. 책 속 인물도, 작가도, 사상가도 전부 멘토가 될 수 있다.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인다면 언제든 그들의 지혜를 만날 수 있다. 손정의 회장에게 큰 영향을 준 후지다 덴(『유대인의 상술』 저자)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 멘토를 얻은 좋은 사례다.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배재규 - 밀리의 서재
손정의 회장이 책을 통해 후지타 덴을 멘토로 삼았던 것처럼, 현장의 스승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투자와 인생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멘토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3. 깨달은 것
- 가치 판별 기준이 장기 투자의 동력
공부를 하지 않고 남의 말 혹은 유튜버 말만 듣고 산 자산은 오랫동안 지켜낼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시기에 이 책을 통해 자산의 본질적인 가치와 미래 성장성을 스스로 이해하고 투자를 실행해야 소음을 걸러내고 감정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다
투자는 단기적인 시세 예측보다는 망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조적으로 변동성을 이겨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며 잃지 않는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속가능한 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동을 관리를 함(ETF 등 패시브 투자)으로서 시장을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최고의 투자는 나에게 하는 투자다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선택을 나에게 함으로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멘토를 만들어나가면서 투자자로서의 실력과 지혜를 터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적용할 점
- 보유 자산에 대한 미래 성장 가치 점검 (보유/매도 계획 세워보기)
- 한달에 한 권 정도는 주식 혹은 기술, 산업과 관련된 책 읽어보기 : 힘들더라도 산업 및 시장의 구조와 관련된 책을 의식적으로 읽어보자
- 책 속에서 나만의 멘토 찾아 독서노트에 담기 : 책속의 문구를 적어보며(일기, 목실감 등) 인생의 멘토 찾기
5. 함께 논의하고 싶은 점
여러분은 투자를 진행하면서 '논리적 판단(종목/단지 선택)'과 '감정의 동요(소음, 변동성 극복)' 중 어느 부분이 더 어렵게 느껴지나요?
시장의 변동성이 찾아오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장기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나만의 멘토나 멘탈 관리 루틴이 있다면 공유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