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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7) #10 댄 애리얼리 부의감각

26.08.27

 

저자

 

Dan Ariely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경영대학원, 신경과학과, 의대 등에 두루 적을 두고 있다. MIT 미디어랩과 경영대학원 방문교수이자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연구원이기도 하다.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보다 현실적으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참신하고 탄탄한 이론을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소장 경제학자’로 불린다.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신진 경영 대가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텔아비브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 학위를,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다양한 연구 업적은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보스턴 글로브〉 등 유수의 매체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의 첫 번째 저서인 《상식 밖의 경제학Predictably Irrational》은 행동경제학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매력적이고 기발한 실험들과 함께 담은 이 한 권의 책으로 그는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경제 주체는 늘 합리적인 존재라는 기존 경제학의 대전제에 관한 근본적 회의감을 논리적이고 참신하고 설득력 있게 제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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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서문. 돈을 돈 이상의 가치로 활용할 수 있을까

서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1부.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_돈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

01 / 우리는 돈을 모른다

02 / 돈이란 무엇인가

03 / 가치를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다

 

2부.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_가치 없이 가치를 평가하지 않으려면

04 /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05 / 돈은 대체 가능하다

06 / 고통을 회피하려는 습관

07 / 자신을 믿는 어리석음이 부르는 화

08 / 우리는 소유한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09 / 공정함과 노력에 대한 과도한 염려

10 / 언어와 제의가 만드는 마법

11 / 기대치를 뛰어넘어야 하는 까닭

12 /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

13 / 돈, 너무 많이 생각해서 탈이다

 

3부.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_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돈 쓰기의 기술

14 / 마음이 가는 곳에 돈을 써라

15 / 공짜도 가격이다

16 / 미래를 위해 자제력을 발휘하라

17 / 돈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방법

18 /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내용

 

16% 후회라는 개념도 비교의 또 다른 버전이다. 후회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이 선택할 수 있었던 여러 대안들의 가상적인 결과와 현재의 자신(자기 생활, 자기 경력, 자기 재산, 자기 지위)을 비교한다. 우리는 지금의 나를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될 수도 있었던 이런저런 자아들과 비교한다. 이것 역시 건강하지 않고 유익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너무 깊이 철학적으로 들어가지는 말자.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놓고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말자. 후회나 걱정 같은 감정을 잘 갈무리해서 작은 상자에 넣어둬라. 그런 감정을 완전히 격리해둬라. 우리 두 저자는 그렇게 하고 있다.

 

돈 뿐만 아니라 무엇에서든 마음을 후회, 걱정으로 둘러싸는 것은 옳지 않다.

 

21%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이와 비슷한 회계 부정을 저지른다. 제각각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면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서는 그걸 금방 잊어버린다. 저금하려던 돈에서 일부를 빼서 쓴다. 월별로 발생하는 일상적인 수입・지출 예산에 포함되지 않는 큰돈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뭔가 ‘특별한’ 것을 하려고 저금할 돈과 수표와 비상금을 이리저리 마구 옮기며 뒤섞어서 쓴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런 개인적인 차원의 회계 부정을 저지른다고 해서 전 세계적인 차원의 경제위기가 유발되지는 않는다. 다만 돈 문제와 관련된 당사자의 미래가 위기에 빠질 뿐이다. 거의 대부분 그렇다. 심리적 회계의 그림자가 드리워 있다. 감정, 이기심, 충동, 계획 부족, 단기적 사고, 자기기만, 외부 압력, 자기합리화, 혼란 그리고 탐욕 등으로 인해 우리는 쉽게 엇길로 나가고 만다. 이는 ‘돈과 관련된 10대 죄악’이라고 볼 수 있다.

 

27% 고통은 지출 자체가 아니라 지출에 대한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지출을 생각하면 할수록 고통은 그만큼 더 커진다. 그래서 지출을 떠올리며 그렇게 구입한 것을 소비할 때면 지불의 고통이 소비 전체 경험을 실제보다 덜 즐거운 것으로 느껴지도록 그 경험 전체를 진하게 물들인다.

 

28% 지불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날 때 소비에 따르는 즐거움은 크게 감소한다. 이 두 행위가 시간상 떨어져 있을 때는 사람들이 지불에 그다지 큰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지불 행위 자체를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그 결과 구입한 물건이나 경험을 그만큼 더 많이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어떤 물건을 살 때마다 죄의식 세금guilt tax을 낸다. 그러나 죄의식 세금의 효과는 일시적이다. 돈을 내는 (혹은 그 지불을 생각하는) 시점에만 효과가 있을 뿐이라는 말이다.

 

메가커피조차…조심ㅋ

 

38% (확증편향)과거에 돈 문제와 관련해서 특정한 의사결정을 내렸다면 우리는 그 결정이 최선이었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기 의견을 지지하는 자료를 찾으면서 자신의 의사결정이 옳다는 생각에 한층 더 강력하게 사로잡힌다. 그 결과 과거의 의사결정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강화되고, 더 나아가 현재와 미래에도 과거 그 의사결정의 원칙과 방법과 경로를 충실하게 따른다.

 

16%와 반대로. 확증편향, 잘못된 성공경험도 위험하다.

 

 

48% 어떤 것에 이미 투자했을 때는 그 투자금을 포기하기가 어렵다. 이때 이미 투자된 이 비용을 매몰비용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이미 투자한 비용이 아까워서 거기에 계속 투자하려 한다. 달리 표현하면, 이미 투자한 것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약간의 희망적인 생각을 보태가면서 밑 빠진 독에 계속 물을 들이붓는다.

 

 

52% 인간의 두뇌는 불공정함을 싫어하며,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불쾌함을 드러내는 행동을 한다. 어리석기 짝이 없으며 제정신이 아닌 두뇌다. 이 두뇌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건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인간의 두뇌다.

 

 

61% 노력의 단어들은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로 중요하다. ‘장인이 만든’, ‘수제’, ‘공정무역’, ‘유기농’ 등의 단어는 창의성, 독창성, 정치적인 견해 그리고 몸에 좋은 특성을 드러내는 데만이 아니라 자기들이 추가로 들이는 노력을 알리려는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노력과 관련된 단어는 많은 인력과 자원이 그 상품에 투입됐음을 밝히는 동시에, 그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가 다른 것보다 더 높다고 주장한다. 이런 식으로 단어는 가치를 추가한다.

 

 

71% (만족지연)어젯밤에 잠들기 전에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해야겠다고 다짐한 사람은 조용히 손을 들어보기 바란다. 지금 손을 올린 그 동작이 오늘 한 유일한 운동인 사람은 손을 계속 들고 있기 바란다.

 

손…

 

74%흥분 외에도 자제력 상실 경향을 증가시키는 공통적인 요인으로는 술, 피로, 주의산만 등이 있다. 이런 요인들이 한데 어우러져서 카지노나 밤늦은 시각의 홈쇼핑 산업의 토대를 형성한다.

 

 

80% 이들은 자기 돈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알아내려고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했지만 여전히 헤맸다. 그러니까 이들 모두가 바보였던 셈인데, 복잡하게 뒤얽혀 있는 돈의 세상에서 본질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만은 아니었고, 전혀 타당하지 않은 가치단서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만도 아니었으며, 실수를 했기 때문만도 아니었다. 바로 너무 많은 시간을 돈 걱정을 하며 보냈기 때문이다. 그들은 불확실성의 바다에 둥둥 떠 있으면서, 돈의 화산이라는 제단에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가치단서에 자청해서 휘둘렸다.

 

 

81%

— 세일 가격 혹은 ‘깎아주는 금액’ 혹은 우리가 동시에 다른 것에 소비하는 금액 (상대성)

— 돈의 분류, 돈이 속해 있고 지출되는 계정 그리고 그에 대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 (심리적 회계)

— 지불의 손쉬움 (지불의 고통)

— 어떤 구매물에 대해 맨 처음 보는 가격, 혹은 지난번에 자기가 지불했던 가격 (앵커링)

— 자신이 어떤 것을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 (소유효과와 손실회피)

— 어떤 사람이 열심히 노력해서 일한 것처럼 보이는지 여부 (공정함과 노력)

— 현재의 유혹에 넘어가는지 여부 (자제력)

—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의 손쉬운 가격 비교 (돈에 대한 지나친 강조)

— 뭔가를 묘사하는 말, 우리가 소비 시점에 하는 행동 (언어와 제의)

— 소비의 진정한 속성이 아니라 그 소비경험에 대해 우리가 기대하는 것(기대치)

 

  다음을 기억하자. 위에서 열거한 요인은 구매물의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설령 본인이 그렇게 믿는다 하더라도,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완벽하게 합리적이라면 다른 요인들이 가치를 바꿔놓지 않겠지만, 실제로 우리 인간은 완벽함과는 거리가 먼 존재이기 때문에 소비경험의 가치를 바꿔버린다

 

82% 모든 거래를 기회비용이라는 차원에서 생각해라. 어떤 세일 상품을 볼 때는 그 상품의 과거 가격이 얼마인지, 혹은 정가에 구입하는 경우에 비해 얼마나 절약을 할 수 있는지는 고려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실제로 지출하는 돈이 얼마인지만 고려해야 한다.

 

모든 1달러는 동일하다. 그 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보다 더 단순한 방법도 있는데, ‘돈을 지출할 때마다 자기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서 실제로 그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83% 어떤 것의 가격이 공정하게 책정됐는지 어떤지 따지는 일에 휘말리지 마라. 그 대신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자기 생각에 공정하지 않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을 응징하겠다는 이유 하나로 훨씬 더 소중한 가치(예를 들어, 잠겨 있는 집 안으로 들어가는 일이나 고장 난 컴퓨터를 고치는 일이나 혹은 추운 겨울날에 자동차를 얻어 타는 일)를 포기하지 마라. 그런다고 해서 그가 교훈을 얻지는 않을 것이고, 당신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리를 걷거나 고장 난 컴퓨터 때문에 꼭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된다.

 

 

 

깨달은 것

 

지난번에 읽을 때도 지출의 고통, 심리적 회계, 기회비용 사이에서 분명 힘들어했던 것 같은데 읽은게 맞나 싶을정도로 처음부터 두드려 맞고 작가의 많은 예시로 꽉찬 도톰한 책에 눌려 지금 고민하는 종자돈을 만들기 위한 적절한 소비습관은 어디에서 부터 찾을 수 있는지 헤매면서 읽었다.

 

읽을 수록 느끼는 것은 모든 것을 만족시키려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대신 하나에 꽂혀서도(확증편향) 옳은 선택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었다. 돈에서 이득을 보고자 무한대의 시간을 넣을 수 없고 최고의 효율있는 결과였는지 따지다간 시작도 할 수 없다. 이것은 돈 뿐만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책에서 배우고 싶은 것은 그래서 나의 소비를 통제하는 기술을 얻어갈 수 있으냐.

 

27% 고통은 지출 자체가 아니라 지출에 대한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지출을 생각하면 할수록 고통은 그만큼 더 커진다.

 

28% 지불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날 때 소비에 따르는 즐거움은 크게 감소한다. 이 두 행위가 시간상 떨어져 있을 때는 사람들이 지불에 그다지 큰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81% 모든 1달러는 동일하다. 그 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출을 하면서 실물자산(현금)이 이동을 보는 경우가 너무나 적어졌다. 지출을 인지할 수 있고, 반복하기 쉬운 행동(매일 그날의 지출기록)을 해야한다. 사용처와 사업자명 지출금액이 합계되고 각종 할인 등 1원 단위라 2일만 지나도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

 

 

 

적용할 것

 

저금통 동전 활용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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