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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노후대책 없던 제가, 월부에서 2호기까지 매수했습니다!!! [비규제수도권 아파트 투자성공 후기 _프메퍼튜터님, 대흙튜터님 보거랏?!!]]

11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이 바닥(?)에서는 아직도  아기지만, 조금씩 공룡의 모습을 갖춰가려고 하고 있는(?) 아기공룡쥴리입니다. 

 

 

이번달 첫 실전반을 도전하며 

(그야말로 우당탕탕 8월을 보내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2호기를 매수한 투자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8월 27일 가계약금 입금, 8월 28일 계약서 작성, 9월 30일 중도금, 11월 5일 잔금/소유권 이전)

 

 

 

2호기를 사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규제가….

 

다주택 투자자가 되겠다고 들어온 월부이기에 작년 1호기 투자에 이어 올해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5년 1호기를 매수한 후부터 2026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부동산 관련 정부 정책이 쏟아져나왔습니다.  

시장은 시끌시끌했고 사람들은 갈팡질팡했습니다. 

 

시끄러운 뉴스에 귀 기울여지고, 불안해지고, 마음이 어려웠지만 월부라는 환경 안에 있었기에 혼란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상황에 추가 매수를 하는 게 맞나? 

세금이 많이 나온다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조금 더 기다렸다가 매수해야 하나? 

아니면 갈아타기를 해야하나? 그럼 종잣돈이 부족한데?? 그럼 부업을 해야 하나? 

자칫 잘못 매수했다가 믈려서 매도할 때 망하는 거 아니야? …..등등

별별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환경에 있자 하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실전반 클릭에 도전해봅니다. 

 ‘설마 되겠어?!!’ 라며 광클을 했는데 이게 왠일! 광클에 성공하게 되었지 뭡니까?   

 

 

 

실전반이라는 환경은…

 

그렇게 들어간 실전반은 그야말로 저에게는 전쟁터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월부생활하면서 이런 일정은 보도, 듣도 못한 스케쥴이었고, ㅎ ㅎ 오마갓!!!!! @@

실전반 경력있는 동료 슨배님들은 날개라도 달린 듯 너무나 훌륭히 착착 해내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괜히 안 해본 비교도 하게되고 ㅠ.ㅠ  (비교는 아파트만 하랬는데ㅎㅎㅎ) 스스로 움추러들기도 했고요

 

그런데 월부대표 꽃미남 대흙 튜터님을 만나고 (본인은  T라고 하시는데 따뜻하시고 이해도 잘 해주심) 

재능만점 , 매력만점 흙크크 동료들을 만나 뜨거운 태양아래 분임, 단임, 매임, 그리고 지금의 결론파트 쓰는 기간까지 어찌 어찌 끌려가고, 멱살잡히고, 밀림당하고, 8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동료들을 끌어주고, 멱살 잡아주고, 밀어주는 실력자가 되겠지요? ^^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행동하자 

 

사실 이번 실전반 광클 성공 후 갑작스럽고도 심각한 직장 이슈가 발생하여 실전반을 포기해야 하나까지 고민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동료들이 따스하게 응원해주고 모르는 것들 즉각 즉각 도와주고 다독여주었기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직장 이슈로 맘고생, 몸고생 하고 있는 저를 스스로 다독여줄 수 있었습니다. 

시끄러운 부동산 시장 상황과 

나의 삶을 위협하는 직장의 혼란, 야근, 주말근무 

이것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전 아마도 이번 8월을 무사히 보내지 못했을 거예요. 

 

그러나 내가 통제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고 말씀하신 대흙 튜터님의 컬럼따라 

대흙 튜터님 칼럼 https://weolbu.com/community/3935045

 

‘오늘 하루 딱1개의 원씽만 집중해보는걸로’ 계획하며 나아갔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고 같이가면 멀리간다'고 하였던가요? 

정말 뼈져리게 느낀 한 달이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하는 임장에서 지역의 생활권을 나누고, 단지들을 직접 보고, 가격을 하나 씩 입혀보고, 사람들이 어떤 단지를 좋아하는지 살펴봤습니다. 

‘아! 실전반 사람들은 앞마당에 자기 생각을 이렇게 해보는구나’, '분임을 시작으로 바로 보고서로 연결시키는구나', ‘키워드를 잡고 들어간다는 게 이런 말이구나?’' 등등.. 너무나 많은 배울점이 있었습니다.  

주간 복기시간에 전임의 두려움에 대해 대흙 튜터님께 말씀드렸더니 튜터님에게서 스케쥴표를 만들어서 보내달라고! 하루에 딱1개씩만 전임해보라고 하셨는데 … 

아니!!!! 고민을 이야기 했더니 숙제를 더 내주지 뭡니까? ㅎㅎ;;;; 이것이 바로 실전반 클라쓰??!!!! 

그런데 막상 제출하고 그대로 실행해 보았는데 정말 이게 되더라고요??!!  

환경을 세팅하고 루틴을 세팅하는 것의 힘이 정말 위대하구나 느꼈습니다.  

 

 

드디어 매물을 만나다

 

임장지를 돌다보면 그 지역의 프레임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광장히 중요합니다. 

이번 임장지에서는 ‘교통’이 키워드였습니다. 

그 지역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지? 왜 선호하는지? 입지가치를 따져보고('가'),  ‘저환수원리’로 분석하고 있을 즈음 기가막힌 행운의 매물이 찾아옵니다. 

선호생활권에서는 조금 빠지지만 단지 대 단지로 보았을 때는 대체교통편, 교통호재, 택지, 평지, 안정성, 초품아, 대단지, 구축이었지만 그 생활권에서 짱짱한 단지, 개발호재 등 많은 부분이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줘서 (이것이 저에게 행운으로 돌아올 줄은.. ^^ ) 매도를 하지 못한 물건이었는데 그 세입자가 나가게 되면서 새롭게 신규 세입자가 들어오게 되고 그 전세를 맞추기 위해서 매도인이 부분 인테리어까지 손수 진행한 물건이었습니다. 

 

적은 투자금으로 진행하기에 매력적이라고 판단. 튜터님께 빠르게 질문을 드리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월부에는 매물코칭이라는 너무나 든든하고 신뢰가 가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매물코칭도 받아보고 진행여부 결정하자 하셨습니다. 

 

매물코칭의 광클도 대흙 튜터님께서 쓰신 글 방법대로 열심히 광클하여 매코에도 성공하는 행운을 얻게 됩니다. 

대흙 튜터님의 매코 광클 꿀팁 https://weolbu.com/s/FpBuGqQsgw

대흙 튜터님의 코칭 준비 쿨팁 https://weolbu.com/s/GaxBsOa2cQ

 

매코 담당 튜터님은 오렌지하늘 튜터님이셨는데 지금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 2개의 매물을 가져왔는지, 

현 시점에서 무엇이 고민되는지,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매도할 때는 어떤 순서,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 ,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투자해야 할지까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간이 많이 오버됐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친절히 성심성의껏 인사이트 나눠주신 오렌지하늘튜터님 감사드립니다) 

 

‘내가 왜 이 물건을 선택했는지’를 타인에게 설명하면서 스스로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고, 아직도 부족하지만 조금씩 투자자의 생각으로 의사결정하는 연습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공부한 것 (입지평가: 교통+직장+환경+학군)과 저환수원리  위에 경험자의 시선이 더해지니 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에서, 행동하는 투자자로

 

그리하여 결국, 매수를 결정하였습니다. 

계약서 작성 전 대흙튜터님께서 2천만원 가격 네고를 해보라고 말씀해주셔서 

(매임 때부터 ‘가격 깎으려면 다른 데 가보라~’고 정색하신 부사님 얼굴이 떠으르면서..후덜덜… 떨리고 막막했습니다) 

그래도 하라는대로 부사님께 정중히 말씀을 드렸더니 매도인에게 500만원 깍아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를 몇 번이나 외치며 끊었는데,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답변이 돌아오기를 “천 만원 깍아주겠다” 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할렐루야!! 

부사님께서 저에게 ‘500만 깎아보겠다’ 해놓으시고서는 제가 말한 2천만원을 이야기 하신 모양입니다. 두들겼더니 문이 열리는 이 기쁜 소식을 튜터님께 말씀드리니 ‘200만원만 더 깍아보세요.’ 라고… 

예에????!!!

 

말도 못 꺼내겠는데 이게 협상이 되겠나 싶었지만, 튜터님께서 방향성을 제시해준 것이라 그래도 해보았습니다. 

말이 도무지 떨어지지 않아 고민하다가 제게 있는 협상카드로 ‘중도금을 많이 드리자'는 카드를 제안했습니다. 

부사님께 말씀을 전하고 잘 좀 부탁드린다 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200만원이 더 깎인 금액으로 매도자의 계좌가 전달되었습니다.  야홋!! 

가격에 대해서는 철벽같아보였던 부사님도, 매도자님도 협상 테이블에서 제가 하나를 내어주니 제안을 받아주는 너무 운이 따르는 순간이었습니다. 까악!!! 

월부강의에서 '내가 하나를 더 받으려면 나도 뭔가 하나를 줘야한다' 는 강의 내용이 생각이 났거든요. 

사실 이번 매수는 이미 신규 세입자도 맞춰져있는 매물이었고, 매임 당일 부분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진행 중이었고 이렇게 보면 매수 안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정말 귀한 24평형 매물이었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 가장 감사했던 부분은 튜터님께서 계속해서 저를 행동하게 만들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제가 머릿속으로만 고민하고 있을 때마다 계속 다음 단계로 밀어주셨습니다.

'매물을 더 보세요.' '직접 확인해보세요.' '비교해보세요.'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세요.'

그렇게 계속 등을 떠밀어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푸시가 없었다면 저는 여전히 매수 버튼 앞에서 고민만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투자는 결국 아는 것 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행동해야 완성된다는 것. 이번 실전반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1호기 후기를 쓴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저에게도 작고 소듕한 2호기가 생겼습니다.

돌이켜보니 이번 투자는 제가 혼자 잘해서 만들어낸 결과가 아니라 실전반 이라는 환경, 

실전반 OT 때부터 응원해주신 프메퍼 튜터님 (저의 내집마련 실전반 튜터님 ^^)

실전반에서 제가 계속 멈칫할 때마다 끝까지 밀어주시고, 이끌어주신 대흙 튜터님 (스릉험미당~!!),

매수 직전 마지막 순간까지 제가 고민하고 있던 것들을 매물코칭으로 깊은 대화를 나눠주신 오렌지하늘 튜터님, 

제가 힘들 때마다 직접 전화걸어 주셔서 필요한 것 없는지, 어려운 것 없는지 챙겨주신 오렌지b 조장님,  

그리고 함께 공부해준 동료분들 .혼자였다면 포기했을 순간마다 같이 걷고, 같이 고민하고, 때로는 웃고 떠들면서
끝까지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찌롱님, 회오리감자님, 루바님 밝은글님, 럭키쿼카님, 호이진님, 윤슬님 각각 인사는 후기때 쓸래유~ ) 

그리고 강의에서 제가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나눠주신 권유디 튜터님, 진심을 담아서 튜터님, 쟌쟈니 튜터님. 모든 주변 환경이 하나로 연결되어 만들어진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하나씩 배운 것들이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하면서 다음 앞마당을 향해, 그리고 다음 투자를 향해 또 한 걸음 가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룡쥴리 1호기 투자경험담 https://weolbu.com/community/3600541

 

댓글 34

오렌지b
26.08.29 01:55

BEST | 끄아아아 우리 쥴리님 진짜 넘 멋지다ㅠㅠ 첫 실전반 하시면서 힘들고 어려운상황 정말 많았는데 다 이겨내시고 실전투자 결과까지 이어오신점 넘 대단하세요 정말ㅎㅎㅎ존경합니다 이밤에 춤춰야겠오요ㅋㅋㅋㅋㅋ개인적인 회사일정도 넘 바쁘시고 컴터이슈까지...ㅠ.ㅠ그와중에 긍정기운 매일 크크님들께 뿜어쥬셔서 덕분에 한 달 즐겁게 할 수 있었습미다 마지막에 좋은소식까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넘 감사합니다 쥴리님 최고최고♡♡♡ 언능 최종모임때 이 뜨끈뜨끈한 경험담 직접 듣구싶네요ㅎㅎㅎ 언능 봬요 저희!!

하트를 들고 있는 월부기
나나파파
26.08.29 01:57

오오오오오오 쥴리님!!! 2호기라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1호기 전세뺄때가 얹그제 같은데!! 너무 축하드립니다. 네고에 네고까지 하고 세입자도 새로 받고!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ㅎㅎ 자다가도 웃음이 나올것 같아요!

럭키쿼카
26.08.29 02:05

쥴리님!!!!깜짝 소식 모에요!!! 넘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첫 실전에, 회사 이슈에 너무너무 정신없었던 와중에 2호기요?! 다 쥴리님의 긍정에너지와 열정 덕분에 2호기까지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필요할 때 바로 행동하는 투자자 쥴리님 넘 축하드리구, 8월 넘 고생많으셨구, 앞으로의 투자생활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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