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내가 품은 마음이 나를 만든다 [호이호잉]

26.08.31 (수정됨)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독서, 강의, 임장, 투자를 목표에 맞게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1년 뒤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3년 뒤에는 어떤 자신의 모습일지,

5년 뒤에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가다 보면

분명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느 순간 멈칫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해야 할 것도 알고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왜 갑자기 망설이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두의 동료 호이호잉입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물음표가 생길때,

어떻게 그 답을 찾아가시나요?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했지만,

‘내가 진짜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서는 충분히 결정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요?

 


 

# 내 마음에 들어가는 생각은 내가 결정한다

목표와 목적이 수립되면 RAS가 그리로 연결된 것들을 알아서 선별한다. 

경로에서 벗어나면 RAS가 바로잡아 준다.

결국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앨런피즈, 바바라피즈

 

RAS는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선택적으로 찾아내고 인식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상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운동화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으면

길을 지나가면서도 사람들의 신발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저 신발 예쁜다.’

‘저게 내가 찾던 스타일인데?’

‘저런 디자인도 괜찮네’

 

분명 이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운동화를 신고 지나갔을 텐데, 관심을 갖기 시작한 순간부터 보이기 시작합니다.

 

같은 세상을 보고 있는데,

내가 무엇에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세상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보다, 무엇을 보기로 결정했느냐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물건을 찾아야 하지?

언제까지 더 해야할지?

처럼 방법과 결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지는 않았나요?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단순히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지,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지,

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지

 

어쩌면 내가 원하는 목표 자체보다,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나의 모습을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목표를 생각할 때 숫자만 바라보기보다

그 숫자 너머에 있는 나의 모습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려고 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내 삶의 방향을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을 선명하게 품고 있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내 마음에 어떤 생각이 들어올 것인지까지도

남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가장 들어가기 무서운 동굴에 가장 귀한 보물이 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해서
그 길을 바로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 맞을까?

괜히 하는 건 아닐까?

 

내가 가진 돈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지금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정말 좋은 물건인지

확신이 100% 생기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오히려 하면 할수록

내가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FEAR = False Evidence Appearing Real,

실제로 보이지만 사실은 가짜인 증거라는 표현입니다.

 

물론 모든 두려움이 가짜라는 의미는 아닐 것 입니다.

실제로 조심해야 하는 위험도 있고,

무모하게 뛰어들어서는 안 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경험하지 않은 미래를 미리 상상하면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결과를 사실처럼 믿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패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시작하지 못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시도하지 않고,

‘더 준비해야 할 것 같아’라는 이유로 계속 미루기도 합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제가 성장했던 순간들은 대부분

두렵지 않았던 순간이 아니라, 

두려웠지만 해본 순간이었습니다.

 

한 번 해보고 나면, ‘생각보다 별것 아니었네’가 되기도 하고, 한번 실패하고 나면 ‘다음에는 이랗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경험이 남기도 합니다.

 

결국 두려움을 없애야 용기를 내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딛는 것이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용기를 내어본 경험들은

다음에 내가 더 큰 파도를 만났을 때 나를 지켜주는 힘이 됩니다.

 

예전에는 파도가 오면

파도가 왜 이렇게 크지?라고 생각했더면,

‘이번에는 어떻게 이 파도를 탈 수 있을까?’를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처럼요.

 

어쩌면 내가 가장 들어가기 무서워하는 동굴 안에

내가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귀한 보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두려움이 찾아왔을 때
이 두 가지 질문으로 스스로의 마음을 한번 들여다보면 어떨까요?

 

  • 내가 지금 두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 이 두려움은 정말 위험해서 생긴 것일까, 아니면 내가 아직 경험해보지 않아서 생긴 것일까?

 

그리고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두려움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멈추기보다 작게라도 한 걸음 내디뎌보면 좋겠습니다:)


 

# 진심으로 즐기는 일을 찾아보기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두려움을 넘어 한 걸음씩 나아갔다면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세우면 굉장히 진지해집니다.ㅎㅎ

‘이번 달에는 반드시 해야 해’

‘더 열심히 해야 해’

 

물론 이런 마음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쫓기면서 살아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분명히 내가 좋아서 시작한 것인데,

어느 순간 해야 하는 숙제처럼 느껴지고,

 

좋아했던 일인데,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고,

 

성장하고 싶어서 했던 일이

나 자신을 계속 평가하는 일이 되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보수 없어도 하고 싶을 만큼 좋고,

동시에 보수를 받고 할 만큼 잘 할 자신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앨런피즈, 바바라 피즈

 

내가 무엇을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지,

무엇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는지,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는지

 

그 안에서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오래 가져갈 수 있는 나만의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래 가는 사람일수록 웃고 즐길 줄 알고,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요?

투자도 결국 긴 시간의 게임이니까요.

 

1년, 3년, 5년을 넘어 10년 이상 바라보고 가야 하는 일이라면 매 순간 이 악물고 달리는 것만으로는 오래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즐겁게,

임장하는 것도 즐겁게,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즐겁게,

실패했을 때도 그 안에서 배움을 찾으면서

 

그렇게 내가 가는 길 자체를 좋아할 수 있다면

목표에 도착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목표를 향해 가는 모든 순간이 내 삶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는 무엇을 품고 살아갈 것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결국 목표를 이루는 것은

단순히 계획을 잘 세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고, 그 모습을 마음속에 선명하게 그려보고,

두려움이 찾아와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씩 움직이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목표를 세울 때

단순히 ‘무엇을 이루겠다’에서 끝내지 않고

‘그 목표를 이룬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과정에서

작은 즐거움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가 독서, 강의, 임장, 투자를 하는 이유도

결국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일텐데,

아이러니하게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이유로

오늘의 삶을 너무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끔은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다면 오늘부터,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것,

내가 정말 되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 길을 걸어가는 나에 대한 믿음을 품어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지금 마음속에 무엇을 품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마음이 만들어가고 있는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

궁금합니다-!🧡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은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내가 품는 생각 하나가 언젠가 내가 살아갈 현실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내가 원하는 방향을 바라보고,
조금 두렵더라도 한 걸음 내딛고,
그 과정까지 즐기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4

2율
26.08.30 23:45

즐겁게 해보겠습니다!! ;잉님 감사합니다잉

삶은일기
26.08.30 23:49

"두려웠지만 도전했을 때 가장 많이 성장했었다." 너무 좋은 문장들이 많네요 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잉님💛 (많이 보시게 내일 공유해야지..)

키무서
26.08.30 23:50

RAS 믿어야 합니다.ㅎㅎ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