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소개 :
30대 중반 / 미혼 / 싱글
수강 전 나의 고민 :
3호기 갈아타기 계약서를 작성했고, 이제 다음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다시 모으기 시작해야 하는 시점에서 저축 강의라니! 너무 기가막힌 타이밍이었다.
강의에서 배운 것 :
월 단위로 결산 마감 : 매달 1일 내 월급 통장은 텅텅장이 되어야 한다
- 아직 머릿 속으로만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았지만 어쩐지 1일에 월급 통장에 0이 찍히는 걸 보면 쾌감?이 들 것도 같다…ㅋㅋㅋ 얼른 해보고 싶당
소득이 들쭉날쭉하면 지출도 들쭉날쭉하기 마련인데(그와중에 소비는 날쭉이 잘 되지도 않짘ㅋㅋ), 지출을 통제하고 지출 변동을 줄어야한다
- 나도 좀 기분이 내키는데로 + 주변 환경에 휩쓸려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1) 특히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나게 되면 지갑이 그렇게 쉽게 열린다. 내가 사는 것도 아니고 반반 내는 거지만 밖에 나가서 밥먹고 술마시면 비용이 상당하다… 그런데도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친구의 얼굴을 보면 차마 발길이 안떨어진다… 여럿이라도 만나면 비교적 마음이 편한데, 단체 생활을 별로 안좋아해서 작은 소임을 통해 한두명씩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다 보니 1대1로 만나면 헤어지기가 어렵다…(변명변명)
(2) 이번 9월이 명절 상여금을 받으면 카드 대금 한번에 끄고 시스템 운영하기 쉬운 달이라고도 하셨지만, 상여금 받지 않는 나에겐 그저 친척들을 만나 자잘한 용돈으로 지출되는 돈이 더 많은 달이다. (여비비로 빼놓고 모으지 않았기에) ㅠㅜ 연휴 동안 본가에 가 있으면 생활비가 굳는다지만, 교통비+용돈 지출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다고…
사실 모든 지출에는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다. 얼마나 그럴듯하고 이성적인지와는 별개로… 나의 나약함을 스스로 인정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짜면 되는 거다.
부모님 용돈이나 명철때 나가는 용돈 지출 등을 평소에 모아두듯이 나도 ‘관계비용’을 목적으로 일정금액을 모아둘 필요가 있겠다. 그렇다고 내가 친구들을 자주 만나는 편은 아니라서, 적당히 이월되는 금액도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어느 때에는 저축 금액에 쌓이는 우연도 생길 수 있도록!
지출을 점검하는 부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짜는 과정에서도 ‘나’에 대한 솔직한 메타인지는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나의 약점을 감추거나 의지로 극복하려는 게 아니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하니까.
안정적인 직장 소득을 증빙하기 어려운 프리랜서는 신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소득이 안정적이지 못한 프리랜서의 시스템은 무엇이 달라야 할까? 궁금했던 부분이다. 나의 장밋빛 미래 계획에서는 내집마련을 하고 나서 빠르면 40 또는 40대 초반에 프리랜서(또는 1인 기업)로 전향을 할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지금도 신카를 쓰기는 해도 선저축을 하기에 통제가 되는 편이기도 하고, 이 부분을 보고 나니 신카를 다시 만지작 거리게 되었다. 체카를 바탕으로 지출을 통제하는 시스템 +@로 신카를 사용하는 게 가능할 것도 같단 말이지…나름대로 신카를 처음 쓰면서 과소비를 하게 될까 스스로가 걱정 되어서 초반에 사용했던 방법은, 주기적으로 (주로 주말에) 이용 대금을 확인하고 현금을 미리 결제 통장에 이체해 두는 방법이었는데. 이 방법을 도입하면 신카를 사용하는 게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아무튼 회사 밖의 생활을 꿈꾸는 나에게 신카 사용이 유용하다면 말이지…
수강 후 달라진 것 :
과제를 하면서 과거 지출 내역을 돌아보게 될텐데, 당연히 처음 해 본다. 실제 나의 지출 역인 평소 내가 상상하던 나의 소비 성향과 얼마나 다를지 두근두근 하다, 아주
가장 큰 아하 포인트: 합산 소득 750, 맞벌이신혼 D님, 25년 상반기 자가 마련을 고민
→ 수입, 지출, 저축 흐름을 통제하면서 종잣돈을 모은다는 것은 단순히 지금 나의 곳간을 두둑히 하는 일에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도 나의 현금 흐름을 통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출이라는 레버리지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출의 한도는 신용으로 늘린다지만, 그 대출이라는 도구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역량이 바로 소득-지출 통제이구나!
망설이는 분들께 한마디 :
- 저축 기준과 가이드를 주는 강의 + 하게 만드는 과제 = 돈이 고이게 만들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