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Z의 행복 십계명
1. 가족들에게 내가 직접 내린 라떼 아트 만들어줄 때
2. 햇빛 쨍쨍한 날 이불빨래 하고 바스락거리는 이불 안에 들어갈 때
3. 운동 열심히 하고 땀흘린 후 뽀송하게 샤워하고 향 좋은 바디로션 바를 때
4. 사랑한다고 들을 때, 사랑한다고 말할 때
5. 친구들이랑 농담따먹기하면서 쓸데없는 거에 웃어제낄 때
6. 아이디어방에 나의 아이디어를 정리하거나 비전보드를 그리며 즐거운 미래를 상상할 때
7. 맛있는 요리를 하고 가족들이 내 맛있는 요리 먹으며 행복해할 때
8. 오래된 친구나 동료가 안부를 물어줄 때
9. 아름다운 하늘이나 풍경 바라볼 때
10.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서 스트레칭할 때
2) 내가 그동안 써왔던 소비 내역과 나를 행복하게 하는 중요한 10가지를 비교해보면 느낀점을 적어보세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소비보다는 돈을 적게 쓰면서도 가치있는 일을 하거나
소소하게 수다를 떨거나
운동하고 개운하다던가
이런 소소한 것들도 나를 충분히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교하여,
- 유행에 맞춰 늘 새로운 옷 사기
2. 인스타에서 본 뭔가 효과좋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효과를 못본 화장품이나 기타 물품들 사기
3. 충동적으로 쇼핑한 나한테 맞지 않는 화장품이나 옷
4. 인스타 맛집이나 웨이팅해서 그냥 가본 식당
이런 것들은 생각보다 나를 공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소비를 적게 하는 것은 오히려 나의 본모습을 되찾고,
일상의 루틴들을 지켜나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가 아니라면 B를 대신하거나 이미 가진 것들 중에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는지 생각해보고,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는 그런 과정들이 나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정말 나한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에 대한 가치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냥 저축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과정이 나의 일상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고 하니
더이상 나를 괴롭히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널이 아닌
일상을 즐기면서 더 가치 있는 것을 찾아내는 즐거운 과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조원분들과 나누면서 조금 더 재미있게 과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이렇게 나의 소비패턴을 체크하며 해왔던 것들을 다시 재정립하는 시간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