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실력있는 투자자를 꿈꾸는 잇츠나우입니다:)
월요일 저녁 퇴근길, 온갖 업무에 시달려서 집으로 돌아가기 바빴던 때와 달리
하투(21)조를 만나는 날이라 그런지 설레었습니다 ㅎㅎ
OT와 1주차 등 모임에서 모두가 다 만나기는 어려운 인원이다보니
오프로 10명이 만난다는게 참 쉽지않아서 아무래도 더 설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우리 선배님! 배배영 선배님도 만났습니다!

저희 모두 초면이다시피 살짜쿵 어색했는데
선배님께서 편안하게 진행해주신 덕분에
‘왜 월부에 오게 되었는지’ 등 자기소개가 이어졌는데요.
무엇보다 나의 이야기를 남에게 꺼낸다는 건
참 낯간지러운 일인데 모두가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신 덕분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는 여러 고민들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세가지를 남겨본다면,
#1. 매도의 조건
이미 투자를 하신 분들은 매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가치: 입지가치와 상품가치가 있는 물건인지
가격: 팔만한 가격인지, 전고대비 현재 가격수준
실익: 파는 게 이익인지, 더 좋은 것을 바꿀 수 있는지, 기타 월등한 편익(비과세, 취득세)
대안: 팔고난 후 계획은? 후보단지 유무
이 네가지를 충분히 고민해보고
매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안” 팔고난 이후의 계획이었는데요.
더 나은 후보단지로 갈아탈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가격을 내려서라도 팔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2. 마음의 의지를 다 잡아야하는데
잘 잡히지 않을 때 +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을 때.
조원분의 고민이 곧 제 고민과 비슷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 현재 매도를 고민하고 있는데
이후의 방향성을 생각해보면
실거주로 거주해도 되는 조건이다보니
어떤 것이 내게 유리할지,
어떤 대출을 받아 실거주를 할지 등
여러 고민이 있는 와중에 행동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조원분이 질문해주신 덕에
선배님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는데요.
“손으로 써보기”
참 쉬운 방법이고 어쩌면 경험이 있는데
순간 머리를 띵 맞은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깨닫고
고민이 길어질 때 손으로 한번 남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중에 남편이랑 이야기를 해보면서
손으로 써보려고 해요 ㅎㅎ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
#3. 밸런스를 어떻게 잡아나가는지?
투자공부를 갓 시작한 누군가에게도,
그리고 4~5년째 지속하는 저와 선배님에게도
똑같이 찾아오는 밸런스 붕괴.
우리는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을 뿐인데
원래의 삶과 일상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렇게 달라진 삶이 낯설다보니
불편함을 느낄 때도 있는데요.
‘이걸 왜 시작했는지’를 알면
그 불편함은 감수하게 되고,
이렇게 바쁜 스케줄은 하나씩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나갈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배배영선배님은
주간캘린더, 원씽 캘린더를 강조해주셨고
투자든 일상이든 복기해서
남겨놓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이전에는
월별복기 중간복기 등
남기곤 했는데 어느새 남기지 않고있네요.
이번 달은, 아니 오늘! 중간복기 남기면서
앞으로 해내가야할 KPT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오후8시부터 10시30분까지
다들 퇴근 길에 만나는 게 정말 쉽지 않으셨을텐데
모여주신 우리 하투(21)조❤
데이님, 산님, 슈룹님, 제제님,
나는님, 궁님, 숨고님, 로리님,
그리고 귀참해주신 반님까지 -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배배영선배님의
따수한 응원으로 저희 조원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귀한 투자경험도
아낌없이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우리 자산도 배배영❤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