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해적왕] 자유를 향한 우리의 여름 항해! 다음 항해를 떠나기전, 작은 성공을 축하하자🎉 (feat. “행복한 성취주의자” 독서 후기)

26.09.15

 

안녕하세요^^

인생이라는 위대한 항로에서
원피스를 찾아 항해 중인
행복한 투자자 해적왕입니다😁

 

지난 월부학교 봄학기에 이어
이번 여름학기 두 번째 반독모 도서로
메리 앤더슨의 《행복한 성취주의자》를 다시 읽었습니다!

 

같은 책인데도 참 신기했습니다.

 

첫 번째 읽었을 때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눈이 갔다면

이번에는
‘나는 지금 잘 가고 있는가?’
‘그리고 지금까지의 나를 충분히 인정해주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더 오래 남았습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월부학교의 3개월 여정이
이제 마지막을 향하고 있어서인지
이번 재독에서는 유독 한 가지 원칙이 마음에 깊이 들어왔습니다.

 

 


🎯 핵심원칙 #7. 승리를 축하하라

 

“다음 산을 오를 때 과거의 성공 기억을 연료로 사용하라”

 

이번에 가장 오래 머물렀던 문장입니다.

 

우리는 늘 다음 목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투자를 공부하는 우리에게도
10억, 20억이라는 원대한 목표가 있고
좋은 자산을 사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결국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저 멀리 있는 정상처럼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내가 해낸 것들은
너무 쉽게 ‘별것 아닌 일’이 되어버립니다.

 

임장 한 번을 끝내면 다음 임장을 준비하고
임장보고서를 완성하면 더 잘 쓴 사람과 비교하고
한 달을 버티면 또 다음 달 계획을 세웁니다.

 

“아직 투자도 못했는데…”
“아직 목표 금액을 달성한 것도 아닌데…”
“이 정도를 성공이라고 해도 될까?”

 

그런데 이번에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꼭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야만 성공인 것은 아니구나!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우리의 여정을 생각해봤습니다.

정말 더웠던 여름

땀이 비 오듯 흐르던 임장길을 걷고
잠을 줄여가며 강의를 듣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독서를 하고
과제를 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각자의 역할까지 해내며

그렇게 3개월을 함께 버텼습니다.

 

중간중간 힘든 순간도 있었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나 싶은 날도 있었고,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은 조급함도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드디어 하나의 과정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

 

생각해보면 이것도 분명한 승리였습니다!

 

투자해서 몇 억을 벌어야만 성공인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한 하나의 과정을 끝까지 완주한 것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것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가는 것

그리고 그 길을 좋은 동료들과 함께 걸어온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축하받을 만한 일을 해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 나아가는 것

 

 

이번 재독에서 #7과 함께 다시 마음에 들어왔던 것은
첫 번째 원칙인 ‘완벽이 아닌 탁월성을 추구하라’였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다 보면
잘하고 싶은 마음이 어느 순간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더 좋은 임장보고서
더 정확한 비교평가
더 많은 임장
더 많은 독서

그런데 책에서는 완벽보다
성장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라고 말합니다.

 

이번 3개월을 돌아보면
당연히 아쉬운 부분도 많습니다.

 

채우지 못한 목표도 있고,
놓친 것도 있고
조금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순간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100점을 받았느냐가 아니라

3개월 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조금 더 성장했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번 항해에서도
분명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를 축하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임장지가 남아 있고
수많은 비교평가를 해야 하고
결국 실제 투자라는 더 높은 산도 올라야 합니다.

 

하지만 책의 말처럼
다음 산을 오르기 전에
이번에는 정상에서 잠시 멈춰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우리 정말 잘했다고🥹

 

올해 유난이 더웠던 무더위부터 지금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버텨주고
함께 걸어주고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끝까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하나의 승리를 만들었다고요!

 

책에서는

큰 목표를 가진 사람일수록
작은 성공은 너무 쉽게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은 승리를 기억하는 사람이
다음 산을 오를 힘도 얻을 수 있겠죠!

 

그래서 이번만큼은
곧바로 다음 목표를 이야기하기보다

우리가 지나온 3개월을 마음껏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잘했습니다 😊

 

우리의 최종 목표는 아직 멀리 있지만
이번 항해 역시 분명 성공이었습니다!!

 

잠깐 멈춰
서로의 승리를 축하하고

다시 다음 산으로 가면 됩니다!

 

“우리는 단순히 승리를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승리하기 위해 축하한다.”

 

다음 항해에서도
완벽하려 하기보다 탁월함을 추구하고
불확실함 앞에서는 호기심을 잃지 않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며

무엇보다 우리가 만들어낸 작은 승리들을
놓치지 않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최강 1반 다이버즈,
지난 3개월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

 

그리고 3개월간

저희를 자유를 향해 이끌어 주신

자향 멘토님 감사랑 합니다 💖

 

 

우리 모두
충분히 축하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다음 바다를 향해 출항해보겠습니다🏴‍☠️

 


 

댓글 1

해피율율
26.09.17 20:56

적왕님 승리하기 위해 축하한다는 것 너무 멋져요!!!!! 다음항해를 향해 빠이팅!!!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