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부학교는 정말 시간을 삭제시킵니다 ㅎㅎㅎ
벌써 6강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오늘 6강에서는 양파링멘토님께서
결과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멘토님의 뇌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강의였습니다.
그럼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적용할 점까지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락장을 위한 준비
이미 아파트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대세 상승장이 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때가 되면 어떤 자산을 사도 오르는 시기이다 보니
아무 자산이나 투자하면서도 투자를 잘했다는 감정을 느끼기
쉬운 시점이라고 하십니다.
이런 순간에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첫째, 좋은 자산을 산다.
둘째, 감당할 수 있게 투자한다.
셋째, 다음 기회를 잡을 여력을 남겨둔다.
이 세 가지를 챙겨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무거나 사도 오르니까 덜컥 집을 산다면
하락장에서는 선호도가 아쉬운 단지일수록
정말 사고 싶은 단지가 있어도 팔지 못해 행동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감당할 수 없게 투자를 했다가는
갑작스러운 여러 상황에 대응하지 못할 수 있고요.
나아가 좋은 기회까지도 놓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선호도 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 내에서의 단지 선호도뿐만 아니라
정말 이 단지까지 투자해도 나중에 받아줄 사람이 있을까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내가 가진 자산을 잘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앞마당을 만들면서 가치를 파악해두고
투자 시점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과 함께,
주기적으로 내 물건에 대한 복기를 진행하여
다음 투자에서 내가 해야 할 행동들을 쪼개야겠습니다.
BM. 1호기 전세 세팅 시뮬레이션 진행
(상승장 매도 가능성을 고려해 전세 신규 계약보다는 갱신을 진행하는 것이 편익이 더 크다고 판단)
경험이 많을수록 명확해져야 한다.
벌써 학교생활을 2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2년까지 해보라는 밥잘튜터님의 말씀이 기억나는데
왜 그 말씀을 하셨는지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되더라고요.
누군가에게는 그냥 흘러간 시간일 수 있지만
학교에서 보낸 경험들은 저에게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몰입해서 성장할 때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들을 한 번씩 정리하고
다시 같은 경험을 하는 순간에는
이전보다 더 중요한 것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한때 이 부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던 양에 더해 더 잘하기 위해
그저 해야 하는 양을 늘리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가장 핵심적인 것을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을 남기기 위해서는
결국 충분한 경험이 쌓여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해야 할 것이 늘어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무엇이 중요한지 더 명확하게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의도를 가지고 행동해라
그럴듯해 보이는 임보와 복기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임보라면 ‘이 지역에서 투자할 단지를 뽑아낸다’는 마음으로,
복기담이라면 ‘그때의 감정과 판단까지 알아내어 다음 투자에 적용한다’는 마음으로
조금 더 구체적인 의도를 가지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의도를 가지고 행동했을 때 남는 결과는
선명한 앞마당이고, 내 자산에 대한 가치 판단이고,
나아가 ‘내 실력이 쌓이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밖에도 어떤 영역이든
그냥 양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늘려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성장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의 성장을 느끼기 어렵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꾸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의 속도가 아니라 내가 이 행동을 하는 ‘의도’를 생각해본다면
지금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성장 목표도 더 뚜렷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오래 한다는 것은
단순히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행동에서도 더 중요한 것을 남길 수 있게 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M. 나눔글 막무가내로 쓰지 않고 엑셀에 구조화 및 의도, 내용 남기고 작성하기
이번 강의를 통해 결국 중요한 것은
그냥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남길 것인지’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해야 할 것을 늘리기보다
중요한 것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경험과 복기가
다음 기회에서 더 나은 판단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양파링멘토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