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투자하고 싶은 주니유니맘2입니다.
이번 월학 과정을 통해 ‘투자 복기’라는 것을 처음 제대로 경험해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그저 '그때 최선을 다했지' 정도로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 경험담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복기를 해보니,
당시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최선의 대안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가져온 현재의 결과는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복기는 지나간 잘못을 들추어 자책하거나 후회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복기의 진짜 목적은 당시 놓쳤던 더 좋은 대안과 새로운 방안을 도출해 내고,
이를 '다음 투자'에 그대로 적용하여 배우고 성장하는 투자자로 한 단계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1. 투자 선택의 복기
2024년 당시 처음으로 투자 코칭을 받았을 때 '내 집 마련'을 추천받았습니다.
- 당시 판단한 가용금액 기준 매수: 8억~9억 원대 매물
해당 매물들의 현재 결과: 시세 상승으로 약 2억~5억 원의 수익 기록
결과만 보면 투자로서 좋은 성과였지만, 복기를 해보니 놓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투자 준비 기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며 모아갔던 종잣돈으로 인해
투자 실행 시점에는 실제 가용할 수 있는 총 종잣돈이 더 늘어나 있었다는 점을 간과했던 것입니다.
만약 늘어난 종잣돈을 정확히 반영하여
가용금액을 10억 원대까지 확장해 전수조사하고 투자했다면
보았을 단지들은 현재 약 7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며 자산 격차를 넓히고 있었습니다.
내가 사전에 '얼마나 정확하게 가용금액을 측정하고 최대로 확보하느나'에 따라
투자 결과와 자산의 크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2. 다음 투자를 위해 반드시 체크할 나만의 기준
앞으로 상급지 갈아타기나 다음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아래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검증하겠습니다.
- 내 가용금액을 최대한 정확하게 계산하고 확보하였는가? (현재 보유 종잣돈 + 추가 모일 자금 + 감당 가능한 대출/전세 보증금 여력 포함)
내 자금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가 맞는가?
3. 마무리
과거의 아쉬움에 갇히지 않고, 복기로 얻은 이 소중한 배움을 다음 투자에 그대로 적용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모두 시장에서 오래오래 살아남아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