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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 제가 지켜본 오래 하는 사람들의 4가지 모습 [2율]

26.09.16

어느덧 저도 이 활동을 시작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에게는

벌써 2년 가까이 했어?

라고 느껴질 수도 있고

 

어떤 분에게는

아직 2년밖에 안 됐네.

라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오래 했다고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이 활동을 하면서
저보다 훨씬 오래 해오신 분들을 많이 만나고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궁금해졌습니다.

 

이분들은 어떻게 이렇게 오래 하고 있을까?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내 투자의 이율을 올리는 투자자가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2율입니다. 😁

 

처음부터 잘했던 사람일까?

멘탈이 강한 사람일까?

아니면 남들보다 투자를 빨리해서일까?

 

그런데 제가 봐온 분들을 생각해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잘 안될 때도 있었고
힘들어하는 순간도 있었고
중간에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돌아오고
다시 배우고
다시 자기 할 일을 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계속 보다 보니
오래 하는 분들에게는 몇 가지 비슷한 모습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이 환경 안에서 보고 느꼈던

오래 하는 사람들의 4가지 모습 을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궁금하죠??
 

Let's go 🫡


1. 남들과 비교하는 시간이 짧은 사람

→ 이런 분들이 정말 오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남들과 비교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나보다 먼저 투자하고
누군가는 더 빠르게 성장하고
누군가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듭니다.

그걸 보면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역시 제 반원들과 비교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5이쉬즈에는 대단한 분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에요. ㅎㅎㅎ

 

나눔글을 쓸 때도 그렇습니다.

 

제가 지식적인 부분을 정리해서 글을 쓰려고 하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걸 써도 되나?

 

저보다 더 오래 하신 분들도 많고
투자도 더 많이 해보신 분들도 많고
훨씬 더 많이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좀 ㅋㅋㅋ아직도 민망합니다.

그런데도 올립니다.

 

제가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글로 적어보면
그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배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와 비슷한 경험과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부디 저처럼 ㅎㅎㅎㅎ 우왕좌왕하지 않으시길 바라면서요.

 

그리고 질문을 들은 상대가

생각해보고 말씀하신 건가?
왜 이런 질문을 하셨을까?
분명히 아실 텐데 왜 그러시지?

라는 생각부터 들게 만드는 질문은
조금 덜 하시길 바라면서요. ㅋㅋㅋ

 

저도 그런 질문을 많이 해봤기에
조금이라도 덜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생각해보면 오래 하시는 분들은
남들과 비교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비교하는 시간이 짧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잘하고 있다면 배우고

내가 조금 늦었다고 느껴지면
다시 내가 해야 할 것을 하고

결국 자신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비교 때문에 멈추기보다
비교에서도 배울 것을 찾고 다시 나아가는 것.

그런 분들이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2. 부정적인 감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은 사람

→ 이런 분들도 정말 대단합니다.

 

모르겠어요.

매번 긍정적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가끔 신기해서 물어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와는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조금 다르더라고요.

 

저는 그게 단순히

원래 긍정적인 사람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삶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다르게 자리 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힘들 때도 있고
속상할 때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습니다.

다만 그 감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은 것 같습니다.

 

왜 이러지?

왜 나만 안 되지?

라는 생각에 오래 머무르기보다

그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지?

로 조금 더 빠르게 넘어갑니다.

 

그래서 더 빨리 다시 움직일 수 있고
그 안에서 다음 방향을 잡는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시장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주지도 않고

좋은 물건이 항상 내가 원하는 가격에 나오지도 않고

열심히 했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결과가 바로 따라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럴 때마다 부정적인 감정 안에 오래 머무르면
다시 움직이는 것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정적인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속도가 빠른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게 정말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3. 수용성이 높은 사람

 

진짜 여러분. 에고를 조금 내려놓아야 합니다. ㅎㅎㅎ

물론 이것도 경험담입니다.

저도 에고가 좀 높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누군가 피드백을 주면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제가 이렇게 한 이유가 있는데요?

라고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생각과 이유를 설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만 그 설명 때문에 

정작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배움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봤던 성장 속도가 빠른 분들은 정말 수용성이 높았습니다.

 

피드백을 받으면 일단 해봅니다.

그리고 해본 뒤에 판단합니다.

 

맞으면 자기 것으로 만들고
아니면 다시 수정합니다.

 

어제 받은 피드백이 오늘 행동으로 바뀌고

그 행동이 또 새로운 경험이 되고

그 경험 속에서 다시 질문이 생깁니다.

 

그렇게 계속 반복하다 보니
몇 달 뒤에는 정말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다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빠르게 배우고 빠르게 수정하는 사람일 수도 있겠구나.

저는 이 부분이 아직 어렵습니다.

 

피드백을 받았을 때
제 생각부터 이야기하고 싶을 때도 있고

왜 그렇게 했는지를 설명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먼저 들어보고
한번 해보고 그 뒤에 판단하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배워야 하니까요. ㅎㅎㅎ


4. 콘텐츠가 많은 사람

 

앞의 세 가지는 제가 실제로 오래 해오신 분들을 보면서 느꼈던 부분이고요.

 

이 네 번째는 제가 앞으로 더 가지고 싶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콘텐츠가 많은 사람.

다행히 저도 아직 콘텐츠가 떨어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실수도 많고 고민도 많으니까요. ㅎㅎㅎ

 

그래서 재미를 붙일 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콘텐츠도 결국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직접 해봐야 고민이 생기고

고민이 생겨야 질문이 생기고

질문을 하다 보면 또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배움이 다시 또 다른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경험이 줄어들면

궁금한 것도 줄어들고

질문할 것도 줄어들고

내가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콘텐츠도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투자를 계획한 시간이 계속 늘어질수록
이런 부분도 함께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계속 준비만 하다 보면
결국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요.

 

물론 꼭 투자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궁금한 것을 찾아보고

사람들과 이야기해보고, 새로운 역할도 해보고, 글도 써보고

실패도 해보면서 경험을 계속 만들어가는 것.

 

그 경험들이 결국 내가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콘텐츠가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뭔가 궁금한 것이 있고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도 하나의 무기로 삼아서 계속 나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오래 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특별했던 사람일까?

 

이렇게 저는 지금까지 이런 분들이 오래 하시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시간이 짧은 사람

부정적인 감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은 사람

수용성이 높은 사람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

 

물론 제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사례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또 하나 배우면 되겠죠???

제 콘텐츠가 하나 더 늘어나는 거니까요. ㅎㅎㅎ

 

저도 아직 2년이 다 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해야 오래 합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 여러 분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같이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네 가지 모습은 계속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많게는 네 가지를 모두 가진 분도 있었고

적게는 한 가지 이상을 아주 강하게 가지고 계신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투자가 어렵거나
이 활동이 조금 버겁다고 느껴진다면

내가 부족한 것만 바라보기보다

주변에 오래 해오신 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한번 바라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부정적인 감정에 머무르는 시간도 조금 줄이고

피드백을 받았다면 한번 해보고

새로운 경험 하나를 더 만들어보면서요.

 

결국 오래 하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했던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오고, 다시 배우고, 다시 행동하는 일을

조금 더 많이 반복했던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조금 헤매더라도 다시 돌아오고

부족하면 배우고

모르면 물어보고

해보지 않은 것은 한번 해보면서요.

 

그렇게 경험을 하나씩 쌓아가다 보면

새로운 고민이 생기고

새로운 질문이 생기고

그게 또 다음 성장의 재료가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 오늘도
각자의 속도로 오래오래 가봅시다.

그 과정에서 힘들면 조금 쉬어가기도 하고
배울 것이 있으면 또 배우면서요.

 

그리고 다시 한 걸음씩 나아가봅시다.

그럼 오늘 밤도!!!

 

성장성장성장!!!
(에고를 꼭 낮춰보겠습니다.)

 

댓글 5

희망보리
26.09.17 00:14

무수한 도전하는 이율님 화이팅입니다

가히dasikeum
26.09.17 08:37

율님 빠이팅!

진심을담아서creator badge
26.09.17 13:56

2율님 과거 2년을 복기하여 앞으로 2년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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