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임장후기]수도권에 정말 공급이 없나요?
비교임장
벌써 마지막 반임장입니다.
각자 자율임장지로 향했던 터라 반원들을 못 만나다가
몇 주 만에 다시 만나는 날이라 그런지
다들 전날부터 설레어했습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 중 하나인 A지역에서 8시 50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 이번에 자차로 오시다가 길을 잘못 들어 서울대입구까지 다녀오신 동료 T님이 계셨어요~
덕분에 못잊을 기억으로 반임장을 시작했습니다.
T님은 많이 늦을까 봐 마음 졸였겠지만 ㅎㅎ
저는 B조로 소액투자금이 있는 두 분의 반원과 함께했습니다.
각자의 임장지에서 어떤 곳을 주의 깊게 볼 것인지, 다음 액션은 무엇인지,
그리고 수도권의 공급지도를 그리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안타깝게도
“반임장지와 거리가 멀어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다”
라고 대답했는데,
튜터님께서 “많이 공부해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
아… 수도권을 잘 모르는 1인…
슬프게도 오답이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은 한 판으로 움직인다고 강의에서 분명 배웠는데...
지도로 보면 좀 머네! 라고 생각했는데, 훨씬 밀접하게 인구를 주고받나보네요
역시 아직 공부할 게 많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닭갈비도 정말 맛있었어요.
KPT 복기 피드백
점심 식사 후에는 KPT 복기에 대한 개개인별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P+T=4분기계획 이 되게...T는 수량으로 표현해 구체적으로 할것!!!
담번에는 잘 쓸 수 있겠죠?
직접 첨삭 지도를 받았으니까요 😊
공급,경험담발표
공급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한강 이남 – 골드트윈님
한강 이남의 전체 정비사업이 229건,
그중 조합설립 이상 단계가 182건,
관리처분인가 이상 난 곳이 57건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주·철거 후 착공 단계로 넘어가면서 입주 시점이 가시화되는 곳들은
앞으로 더욱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공급이 많다/적다’로 볼 것이 아니라
현재 어느 단계까지 진행되었는지, 실제 입주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북 – 집심마니님
강북의 경우 재개발 위주로 예정되어 있고, 입지가 덜 좋을수록 사업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라고 하네요
강남이 재건축 위주이고 땅의 가치가 높아 사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강북의 대표적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는
성수전략정비사업, 장위뉴타운, 용산정비창, 상계주공 등이 있지만
여러 이유로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곳들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 한남뉴타운과 수색·증산뉴타운처럼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곳은 3~5년 내 공급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수도권 – 파이어고고님
수도권 외곽의 동북쪽, 서북쪽, 서남쪽 방향에도 생각보다 많은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급지도의 발표를 보면서
25년부터 서울수도권에 공급이 거의없다고 했는데 ‘
정말 수도권에 공급이 없는 게 맞을까?’
라는 처음의 질문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공급의 절대적인 양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에, 어떤 규모로 들어오는지를 계속 지켜봐야하는거네요
당근거상님의 투자 경험담 발표도 있었습니다.
반모임을 준비하시느라 애써주신 튜터님, 운영진, 오이쉬즈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트윈님, 마니님, 파부님, 거상님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벌써 마지막 반임장이라니 아쉽지만,
함께 배우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번 반임장을 통해 수도권의 공급내용을 알게 되서 다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