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반 92기 10조 3주차후기_미라클로드] "知行合一" 아는 것(배운 것)을 꾸준히 행동으로 옮기자!
26.09.19 (수정됨)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많은 경험과 이야기를 아낌없이 나눠주신 주우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아, 투자 공부를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고 배운 것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경험에서 나온 말씀들이 실제 제 투자 경험과 연결되면서
지난 갈아타기 과정을 하나씩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느낀점
가장 크게 남은 것은 시장을 예측하는 것보다 어떤 시장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기준과 대응 시나리오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었다. 그동안 나의 공부가 부족해서 행동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돌아보니 틀릴까 봐 결론을 미루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됐다. 계속 공부만 하다 보면 언제든 더 알아야 할 것이 생기기 때문에, 결국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운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임장과 시세 조사, 전화 임장은 단순히 정보를 모으는 일이 아니라 내 판단에 확신을 쌓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으며 지난 갈아타기 경험도 자연스럽게 떠올라 쥐구멍이 있으면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
작년에 아파트를 매수할 당시 부동산 사장님께서 내가 계약하려는 매물이 수리도 잘 되어 있어서 전세를 맞추는 데는 쉬울 거라고 하셨다. 내 투자금에 맞춰서 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셨고, 나는 그 이야기를 믿고 의사결정을 했다. 하지만 실제 전세는 예상했던 것보다 낮게 맞춰졌고, 4천만 원의 투자금이 더 들어갔다. 혹시 모를 리스크에 대비해 예비비로 챙겨 두려던 자금은 그렇게 1호기 투자에 들어가버렸다.
그때도 ‘내가 조금 성급하게 결정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강의에서 주우이님이 부사님의 예상 전세가만 믿고 진행하면 생각했던 것보다 투자금이 더 들어갈 수 있으니, 주변 단지의 전세 시세와 조건을 직접 비교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아, 내가 바로 그 경우였구나" 싶어 뜨끔했다.
돌이켜보면 그때 나한테 필요했던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비교해서 판단하는 과정이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경험을 통해 임장과 시세 조사, 전화 임장이 왜 중요한지 더 현실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강의를 들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주우이님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는 매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세 세팅, 보유와 관리, 매도와 갈아타기까지 이어지는 긴 과정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갈아타고 이제 겨우 1년 조금 넘었으니, 보유와 관리, 매도와 갈아타기까지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하지만,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지 않고 배운 것을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 보겠다.
한편, 딱 한 가지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도 있다.🤭🙃 지금은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옴짝달싹 못하게 된 상황이라, 그때를 돌아보면 발 빠르게 움직였던 것 자체는 잘한 일이라는 생각도 든다.
결국 조급하게 매수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것도 또 다른 위험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가져가고 싶은 말은 “知行合一 (아는 것과 행동을 하나로)”라는 말이다. 요즘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서 자꾸 중국어가 떠오르는 부작용이 있다.ㅋ🤭
빠르게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정해진 시간에 투자자로 출근하고, 시세를 확인하고, 전화 임장을 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기록하고 복기하면서 작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적용할 점
- 유튜브 보면서 시장 전망을 찾아다니기보다 상승·하락 시나리오와 각각의 대응 방법을 미리미리 작성하고 나만의 기준을 세운다.
- 앞마당 5개를 만들고, 전화 임장과 매물 임장을 반복하면서 들은 정보를 주변 단지와 비교·검증하는 습관을 만든다.
- 임장 후에는 단순히 정보를 정리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반드시 “투자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결론을 남긴다.
- 빠른 성과에 조급해하지 않고, 완벽하게 하려는 욕심을 내려놓으며 작은 행동을 꾸준히 반복한다.
🍀 딱 하나만 원씽을 고른다면…
열기반 과정이 끝나면 갈아탈 후보지를 선정하고, 지역분석·시세 조사·전화 임장·현장 확인을 거쳐 ‘투자 여부에 대한 결론’까지 담긴 진짜 임장보고서 1개를 완성한다.
이번에는 시세 조사, 전화 임장, 매물 임장을 각각의 과제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투자 판단을 내리기 위한 과정으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완벽한 보고서를 만드는 것보다 내 기준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고 결론을 내려보는 첫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知行合一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투자자가 되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