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우리는 행복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가?”
행복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법칙이다.
행복은 한자어로 ‘우연히 일어나는 좋은 일이다.’ 행복의 영단어는 ‘발생하다, 일어나다’라는 의미이다.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이랑 ‘요행히 생기는 좋은 일 ’정도로 풀이된다.
아이러니 하게도 행복을 연구하면서 ‘행복’이란 단어를 거의 쓰지 않는다.
채정호 교수는 사람마다 느끼는 조건과 상태가 다른 ‘행복’ 대신 ‘웰빙’을 삶의 목표로 다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웰빙은 말그래도 ‘잘 존재하는 것.’ 잘있으려면 우선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한국인은 잘 있는 상태의 웰빙은 고사하고 있는 것, 즉 내 모습 그대로 존재하는 것 조차 잘하지 못한다.
삶에서 빛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평생 만나온 채정호 교수는 흔히 어떤 외부적 조건을 갖추면 행복해질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런 것은 행복과 큰 관련이 없다고 한다.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을 오랜 시간 지켜보며 그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찾아냈다.
행복의 조건으로 수용, 변화, 감정, 연결, 지혜, 몸, 영성 이라는 일곱 가지 요소를 말한다.
일곱 요소가 삶에서 잘 작동될 때 진정한 웰빙,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다.
- 수용 :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방법
- 변화 : 남과 비교하여 나은 내가 아닌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들기 위한 변화와 방법
- 연결 : 관계의 진정한 의미
- 강점 : 자신의 강점을 깨닫고 강점대로 살 수 있는 방법
- 지혜 : 강점을 발현하며 살아도 풀기 어려운난제가 있는데 정답 없는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
- 몸 : 흔히 간과하는 것이 몸. 몸의 안정 없이 마음의 평화를 기대할 수 없다.
- 영성 : 한계를 뛰어 넘는 능력, 나 자신을 뛰어넘는 능력
자꾸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고 일단 멈추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끊임 없이 무언가 가지려 애쓰고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무언가 계속 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는 건 아니다.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책을 읽기 전에는 행복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이 떠올랐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좋은 집에서 살고,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
그래서인지 행복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미래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행복을 ‘잘 존재하는 것’, 즉 웰빙 자체가 중요한다고 알려준다.
P.23 우리 대부분은 존재의 소중함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저 눈앞에 닥친 목적, 당장 쟁취해야 할 무엇에 급급한 나머지 해야 하는 일ㅇㅔ만 몰두한 채 살아가는 것이 우리 모습이다.
하지만 앞만 보고 내달려서는 결코 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없고, 그러니 잘 존재하는 삶을 살아갈 수도 없다.
최근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다보니 앉는 것도 얼마나 많은 근육과 힘이 쓰이는지,
기침을 하는 것도 큰힘이 든다는 것을 ㄲㅐ닫게 되었다.
건강 할 때는 건강에 대해 간과하게 되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걸 가지고 있는지 잊게 되는 것 같다.
조금만 건강해져도 잊혀질 수 있겠지만 늘 잊지 말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삶을 살고 있는지 그리고 남도 얼마나 소중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지 떠올려야겠다.
→ 복기하는 시간 1달에 1회는 꼭 가질 것.
수용과 공감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는데 수용은 단순히 “어쩔 수 없지”라고 체념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인정하고, 그 안으로 한 발 더 들어가는 능동적인 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저는 무언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왜 이렇게 됐을까’를 생각하며 상황과 싸우는 시간이 꽤 많았고 부정하는 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 없다면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다음 행동이 시작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문제점이 아니라 더 개선할 수 있는 것을 깨닫는 출발점이 된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P.288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다. 감정 자체는 나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니다.
어떤 감정이든 자연스러운 것이며, 대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없애거나 회피할 수 없다.
따라서 무엇을 느끼든 숨기거나 참지 말고 있는 그대로 표현해야 한다.
고통스러운 감정도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치유가 시작된다.
내가 나빠서 이런 감정이 생기는 걸까? 스스로 괴로워했던 적이 있는데 내 의지가 아니었고 회피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나의 감정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것 같다.
동료들과 함께 하고 그들을 바라보면 볼수록 나에 대해 더 많이 알아 간다는 것이 곧 내 감정에 대해 알아가면서 깨닫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감정을 누르지 말고 잘못 생각했다면 고쳐나가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튜터님과 솔직히 소통하고 나의 감정을 돌아보며 그릇을 넓히고 싶다.
→ 내 감정에 솔직해질 것.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튜터님과 솔직한 소통 할 것
혼자서 잘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사람은 결국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서로 연결될 때 행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관계가 좋으면서도 아직까진 여전히 ‘나’ 에 대한 초점이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는 요즘인데 함께 하는 사람들과 같이 행복하면 행복이 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가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도 좋지만,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돈독모를 하면서 느꼈다.
그동안은 부족한 것을 발견하면 그것부터 채우려고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족한 것을 보완하는 것과 동시에 내가 가진 강점을 어떻게 더 잘 사용해서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함께 생각해봐야겠다.
이야기 나누고싶은 것
P.296 일원론 vs 이원론
정신(마음)에는 물질(몸)이 없고, 물질에는 정신의 특성이 없으므로 하나가 다른 하나로 환원될 수 없다는 것이 이원론의 핵심이다. 반면 일원론은 몸과 마음을 연결된 하나로 본다.
Q. 행복을 위해 우리는 마음가짐이나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지만, 때로는 잘 먹고 잘 자고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나에게 몸을 돌보는 것이 곧 마음을 돌보는 일이었던 경험이 있나요?
그리고 지금 내 삶에서 마음의 행복을 위해 함께 돌봐야 할 ‘몸의 신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