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삶에 만족하면 돈 쓸 일이 줄어든다”고 말하는
책 <저소비생활>에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p10 이럴 때 무조건 참기보다 '나는 스타벅스의 무엇을 좋아하는가?', '돈을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잠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나는 ○○가 좋다'라는 생각도 세부적으로 분해하면 의외로 행복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면 정말 좋아하는 요소에 가닿을 것이다.
무조건 소비를 참는 게 답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걸 세부적으로 쪼개보라는 거죠.
제가 언제 행복하다고 느꼈는지 관계·성취·경험·소유 네 가지로 쪼개보니, 저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소유는 아니었어요.
가족과 함께한 식사시간
친구들과 낄낄 웃고 떠들던 순간
남편과 호캉스, 분위기 좋은 카페
두근두근 설레는 튜터링데이 아침…
누군가와 함께하는 경험과 관계에서 온 행복이 훨씬 많이 그려지더라고요😊

결국 내가 진짜 행복을 느끼는 곳에 돈과 시간을 쓴다면, 그게 바로 현명한 소비 아닐까요?
남과 비교하기보다,
내 행복에 중심을 둔 소비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p109 일, 취미, 일상의 균형에 정답은 없다. (...)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이 생기면 일, 취미, 일상의 모든 것이 그저 하기만 해도 즐겁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뭐든 취미처럼 즐길 수 있음을 저소비 생활을 통해 확실히 알았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는 얼마 전 주말이 떠올랐어요.
임장을 다녀오니 오후 8시, 남편이랑 집 근처에서 야식 먹고 코인노래방 가서 10곡을 부르고 나니까 단 6,000원 썼을 뿐인데 마음이 꽉 차더라고요ㅎㅎ
건빵과 별사탕 이야기 아시나요? 투자라는 긴 여정은 건빵처럼 다소 지루하고 퍽퍽할 때도 있지만, 그 안에 별사탕 같은 작은 행복들을 촘촘히 박아 넣으면 과정이 훨씬 달콤해집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돈이나 시간이 많이 안 들어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미리 알아두면, 평소에도 틈틈이 행복해질 수 있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별사탕은 이런 거예요.
- 작은 별사탕⭐️ 돈이나 시간이 많이 들지 않지만 일상을 채우는 소소한 행복
큰 별사탕⭐️⭐️⭐️ 돈이나 시간이 꽤 들지만 그만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
크든 작든, 나를 행복하게 하는 별사탕을 찾아보고 너무 미루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은 언젠가 목표를 이룬 뒤에 오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거니까요 🧡
여러분의 작은 별사탕, 큰 별사탕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함께 응원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