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내 삶에 만족하면 돈 쓸 일이 줄어든다 - 돈독모 후기 [9월 돈독모 24조 응답이]

23시간 전

안녕하세요.

이번 돈독모에서는 가제노타미의 《저소비 생활》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오래 남은 문장은 하나였습니다.

“내 삶에 만족하면 돈 쓸 일이 줄어든다.”

 

처음에는 절약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읽을수록 돈을 아끼는 방법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독서모임은 책의 내용만큼이나 함께 이야기를 나눈 커뮤니티의 힘이 크게 남았습니다.

 

돈을 쓰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기

책에서는 지출을 소비, 낭비, 투자로 나눕니다.

인상적이었던 건 돈을 쓴 뒤에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쓰기 전에 이 돈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한 번 생각해 보는 습관이었습니다.

  • 소비 :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출
  • 낭비 : 충동이나 비교 때문에 쓰는 돈
  • 투자 : 미래의 나와 자산을 키우는 지출
  •  

저도 제 소비를 떠올려 보니 피곤하거나 조급할 때는 

필요보다 감정을 달래기 위해 돈을 쓰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돈이 아니라, 내가 왜 이 돈을 쓰려고 하는지 아는 것이었습니다.

(예쁜 쓰레기 사지 않기, 이미 있는 것인가 돌아보기!)

 

결국 나만의 기준으로 돌아오기

모임에서 가장 공감했던 주제는 남의 속도에 흔들리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월부를 하다 보면 잘하는 사람도 많고 빠르게 투자하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그럴 때마다 조급해질 때가 있었는데, 

책에서 말한 것처럼 결국 필요한 건 남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복기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 다음에는 무엇을 다르게 할 것인지

이런 기록들이 쌓여야 내 기준이 만들어진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책보다 더 크게 남은 건 사람

사실 이번 돈독모에서 가장 크게 얻은 건 책만은 아니었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도 각자 다른 경험을 나누는 동료들을 보면서 혼자였다면 놓쳤을 관점들을 많이 얻었습니다.

함께하는 가치 튜터님께서 월부를 계속 공부하다 보면 상위 10% 투자자가 될 수는 있지만,

하지만 그 과정을 버티게 해주는 건 독서와 돈독모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리고 같은 가치관을 가진 동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서로 부족한 점을 질문하고, 내가 아는 것을 나누고, 다시 배우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그 과정에서 투자 실력뿐 아니라 소통하는 힘, 사람을 대하는 태도, 리더십까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주 머니이슈에서 얻은 한 가지

이번 주 서울 공급 이야기도 같은 맥락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 공급이 부족하다'는 말만 들으면 조급해질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내가 보려는 지역의 공급과 전세가를 함께 보는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큰 뉴스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하려는 지역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

책에서 말한 '나만의 기준'이 투자에도 그대로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독모 리딩 해주신 함께하는 가치튜터님. 

안수님, 우동님, 물님 감사합니다! :)

댓글 1

ㅎㅎ응답님 어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 책보다 더 남은건 사람이라는 말씀이 인상깊어요~ 더 실력있고 높은 투자자로 성장하는것은 단순히 투자라는 영역에서만 성장하는 과정은 아니더라구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서, 그리고 다양한 영역안에서 성장하고 계시는 응답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