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준금리 0.25%p 인상, 3년만에 긴축 … 연내 추가인상 시사
인플레이션 2%를 반드시 지키겠다는 미 연준 의장의 의지
주식 시장, 환율, 우리나라 기준금리, 부동산 대출 이자, 가상화폐, 금 등에 영향을 줍니다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크게 부담을 줍니다
→ 금리가 높아질수록 장기적으로 현금 흐름이 개선될 거라고 기대하는 성장주에게 치명적
→ 금리가 오를 수록 미래의 돈의 가치에 대한 기대는 떨어짐 (= 지금 금리가 올라가니 나중에 벌 돈은 중요한 게 아니다)
환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금리가 높아졌다는 것은 달러의 값(가치)이 더 높아진 것이니 환율 상승은 당연한 이치
우리나라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큰 형님이 금리 올렸으니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상에 부담이 적을 수 있음
→ 부동산 대출 이자도 자연스레 상승함
가상화폐, 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이자가 아닌 시세 차익에만 의존하는 가상화폐, 금
→ 금리가 높아질수록 이자 안 나오는 가상화폐, 금에 투자할 이유가 사라짐
금리 인상의 속도와 폭이 중요합니다
2022년, 미국이 9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에서 4.25%로 올렸었습니다.
당시에는 미 연준이 코로나 바이러스 돈 풀기로 인한 물가 상승을 쫓아가는 그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목표 인플레이션율 2%보다 높고 유가가 안정적이지 못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그림입니다.
4년 전 급격한 금리 상승과 지금의 모습은 다릅니다.
그렇게 금리를 급하게 올렸을 때 시장이 얼마나 무너졌을까
S&P500 -25% / 나스닥 100 -35% / 반도체지수 -46% / 금 -20% / 서울 아파트 -25%
코로나 때 이미 이전에 급격하게 올랐었습니다. 그 뒤로 금리 쇼크, 하지만 그때와 지금이 같다고 볼 순 없습니다.
주식과 현금을 8대 2로 운용하던 것을 6대 4로 운용해볼 수 있습니다.
급락할 수 있으니 자산을 모두 파는 것은 좋지 않은 의사결정입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2022년, 그때는 입주 물량이 지금의 2배였습니다. 전세가가 많이 올라갔어서 전세대출은 많이 풀어줬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준금리 급격히 올라가면서 이자 감당이 안 되니 싼 곳으로 이동하였고 마침 입주 물량이 많이 있다보니 폭락했습니다.
지금은? 입주물량이 반도 안 됩니다. 그리고 전세 대출이 별로 없다. 소유권 이전 전세대출 불가, 신규 아파트 첫 전세대출 불가합니다.
대출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은 금리의 영향력이 떨어진다는 말과 같습니다.
금리가 오른다고 해서 자산이 다 떨어지는 게 아니다
디테일이 있습니다. 금리 상승의 기간과 속도.
해당 자산에 얼마나 대출 레버리지가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지금은 이전 대출 레버리지 수준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니 집값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오히려 부동산 시장에는 수급 상황이 더 지배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모든 것의 전제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일어난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