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좋은하루89] 좋은 입지를 아는 것만큼, 살 수 있는 시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26.10.05

[부동산 BEST]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입지결정법

1. 왜 이 강의를 듣게 됐나요? 

: 결혼 2년 차이고 아직 집을 매수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실제 매수를 위해 부동산을 돌아다녀본 적도 없어서, 막상 집을 사려고 할 때 어느 정도의 조급함을 느끼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은 막연히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앞으로 실거주할 집으로 도곡이나 반포를 생각하고 있고, 어느 정도 목표 지역이 생기다 보니 이제는 ‘어디를 살 것인가?’뿐만 아니라 **‘언제 살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가격이 많이 오른 시점에 무리해서 매수한다면 이후의 변동성을 버티기 어려울 수 있고, 반대로 계속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 보면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경계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이것이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 시기를 맞게 되면, 가장 좋은 집이 아니라 그 순간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사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실제 매수 시기가 오기 전에 좋은 입지를 판단하는 기준과 가격을 보는 기준을 만들어 놓고 싶었습니다.

 

 

2. 가장 크게 얻은 인사이트는?

: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명확해진 것은 좋은 집보다 좋은 입지를 먼저 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신축인지 구축인지, 20평대인지 30평대인지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물리적인 위치였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강남과의 거리와 접근성이 중요하고, 일자리와 교통이 집중되어 있는 강남을 기준으로 수요와 가격을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결국 순서는  땅 → 지역과 생활권 → 단지 → 세대수 → 연식과 상품성 이라는 기준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상황에 대입해보니 여기서 한 가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저는 현재 도곡이나 반포처럼 이미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는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가 좋은가’를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지역도 가격은 계속 움직이고, 전세가율이나 시장 분위기, 정책 등에 따라 변동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입지를 찾는 것과 동시에 그 입지의 가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과 시기를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축과 평수보다 입지를 먼저 비교하자

신축과 구축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습니다.

10년 이상 보유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지금의 신축도 결국 구축이 됩니다.

그렇다면 덜 좋은 입지의 신축과 더 좋은 입지의 구축이 비슷한 가격이라면 반드시 비교해봐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30평대를 고집해서 입지를 낮추기보다 더 좋은 입지의 20평대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집을 볼 때는

신축 vs 구축이 아니라 입지 vs 입지,    20평대 vs 30평대가 아니라 입지 vs 입지

를 먼저 비교하려고 합니다.

 

좋은 입지일수록 구축도 충분히 선택지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입지가 떨어질수록 상품성과 연식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기준도 기억하고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집’보다 ‘많은 사람이 원하는 집’

거주 만족도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습니다.

그동안에는 내가 출퇴근하기 편하고, 내가 좋아하는 환경이고, 내가 살기 편하면 좋은 집이라고 생각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자산의 관점에서는 **‘내가 살기 좋은가?’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곳에 살고 싶어 하는가?’**를 봐야 했습니다.

 

좋은 입지의 집은 상승장에서 가격이 더 많이 오를 가능성이 있고,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후 더 좋은 집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집을 싸게 샀더라도 나중에 거래가 되지 않는다면 다음 자산으로 이동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가격이 떨어지는 것만큼이나 내가 팔고 싶을 때 팔리지 않는 것도 큰 리스크라는 점을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을 맞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사는 것’

지금 제 상황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입니다.

도곡이나 반포를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금 사야 하나?’  ‘조금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바닥을 맞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오를 것이니까 사세요”, “떨어질 것이니까 기다리세요”라는 말을 따라가기보다는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경제적으로 감당하면서 보유할 수 있는 가격에 좋은 자산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세가율이 낮은 지역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결국 도곡이나 반포처럼 좋은 입지를 산다고 해도 ‘좋은 곳이니까 언제 사도 괜찮다’는 접근은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가격이 조정되더라도 5년, 10년 보유할 수 있는지까지 생각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단기 매매가 아니라 ‘집으로 집을 사는 구조’를 만들자

기존에는 집을 사고 2~3년 뒤 가격이 오르면 매도한 후 더 좋은 집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부동산은 짧은 기간의 가격 상승을 맞혀 사고파는 것보다 좋은 입지의 자산을 오래 보유하고, 그 자산의 상승을 이용해 다음 상급지로 갈아타는 관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기억하고 싶은 말이 “집은 집으로 산다.” 였습니다.

좋은 입지의 집을 보유하면 상승장에서 더 많이 오를 수 있고, 하락장에서도 거래가 상대적으로 잘된다면 다음 갈아타기의 기회를 잡기도 쉬워집니다.

결국 첫 번째 집을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그다음 집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호재와 재건축보다 지금의 입지를 먼저 보자

앞으로 생길 교통 호재나 재건축 가능성만 보고 집을 선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기준으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교통 호재가 있다고 해서 입지가 좋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미래에 좋아질 가능성보다 현재의 물리적 위치와 입지를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재건축 역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고난도의 영역이라는 것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실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단계에서는 재건축이나 호재를 맞히려고 하기보다 현재 좋은 입지를 적정한 시기에 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제 상황에는 더 맞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이제 뭘 실행할 건가요? 

제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곡과 반포의 가격을 지속적으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지역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막상 매수 시점이 되었을 때 처음 가격을 보기 시작하면 현재 가격이 싼지 비싼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네이버부동산을 이용해 현재 예산에서 ±10% 정도 범위를 두고 실제로 살 수 있는 단지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20평대 이상, 300세대 이상 등 기본적인 조건을 설정하고 도곡과 반포에서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단지를 추려보겠습니다.

 

그다음 단순히 호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가격으로 어떤 입지와 단지를 살 수 있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도곡의 A단지를 살 수 있는 가격이라면 반포에서는 어디까지 가능한지,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입지의 구축과 조금 떨어진 입지의 신축 중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현장에 가보겠습니다.

 

아직 부동산에 직접 가본 적이 없는 만큼 인터넷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관심 단지를 직접 걸어보고, 생활권과 환경을 확인하고, 실제 부동산에도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4. 3–6개월 목표는?

앞으로 3~6개월의 목표는 도곡과 반포의 가격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집을 사는 것보다 제가 원하는 지역의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꾸준히 지켜보면서 ‘이 정도 가격이면 내가 들어가도 되겠다’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상급지 가격이 조정되는 시기가 온다면 단순히 “더 떨어지겠지.” 라고 기다리기보다,

“내가 원했던 좋은 입지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까지 왔는가?”

를 판단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3~6개월 동안 도곡과 반포의 관심 단지를 정하고 호가와 실제 거래가격을 꾸준히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몇 개 단지는 직접 현장과 부동산을 방문해 온라인에서 보던 것과 실제 생활권이 어떻게 다른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도곡과 반포의 주요 단지를 봤을 때

“이 단지는 이 가격이면 비싸다.” “이 정도 가격이면 고민해볼 수 있다.”  “이 가격까지 내려온다면 적극적으로 매수를 검토하겠다.”

라는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5. 강의를 듣고 나서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좋은 지역을 아는 것과 좋은 집을 사는 것은 다르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미 도곡이나 반포처럼 좋은 입지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다는 목표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또 다른 좋은 지역을 계속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지역을 깊게 공부하고, 가격을 익히고, 기회가 왔을 때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입지라고 해서 무조건 사고, 가격이 떨어질까 두려워 계속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과 시기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은 실제 매수 시점이 되었을 때 갑자기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계속 가격을 보고 현장을 다녀야 가능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 제가 가장 기억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좋은 입지를 찾는 것에서 끝나지 말고, 좋은 입지를 살 수 있는 시기를 준비하자.”

 

앞으로는 시장의 바닥을 정확히 맞히려고 하기보다 제가 원하는 자산이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들어왔을 때 알아보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댓글 0

좋은하루89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