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 가족, 나눔 세가지의 길을 걷고있는 삼도(三) 입니다.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우수수강생에 선정되어 강사와의 만남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튜터님은 총 3분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한가해보이 멘토님, 잔쟈니 튜터님, 험블튜터님이 3개의 방에서 각각 수강생들과 투자, 마인드 등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질문을 받아주시고 답변해 주시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고민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들의 질문과 답변을 들으며 그동안 제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행동하며 스스로 성장의 문을 닫고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험블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며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 세입자와의 관계
부동산 투자자로서 매물을 보유하고, 운영하다 보면 임차인과의 관계에서 다양한 일들이 발생하는데요. 그럴 때 어떤 기준과 마음으로 관계를 맺어나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세입자가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는 경우 계약 내용, 주변 전세 시세, 그리고 명확한 데드라인을 정해주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계약 갱신 시 5% 인상을 요청했는데 2% 미만만 올려줄 수 있는 세입자의 경우, 현재 꼭 돈이 필요하거나 재투자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조건 올려 받지 않아도 됨. 지금 전세금을 많이 올려 받는 것보다 향후 역전세가 발생했을 때 내가 돌려줘야 할 돈이 적어질 수 있다는 부분도 감안해서 판단할 수 있음. (세입자 거부 반응이 있는 상황일 때)
강의에서 세입자와 원만한 관계를 맺으라고 배웠지만 실제로 내가 그 상황에 직면하면 양보를 해야 하는지, 밀어붙여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았는데요. 계약에 대해서는 명확한 전달이 필요하고, 편익과 비용에 대해서는 단기간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운영, 매도할 때 세입자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감안해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몰입하는 방법
월부에서 투자를 한 수강생들이 거의 겪게 되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열심히 하려고는 하지만 막상 임장지에 나가면 열심히 하려고 해도 몰입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어떤 마음으로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내가 행동을 할 때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더 집중해서 잘 할 수 있는데 현재 내가 투자하지 못하기 때문에 앞마당 늘리는게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음.
- 올림픽 출전한 선수를 생각해 보면 그 날 하루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임. 이전에 4년 이라는 과정이 있었던 것임. 그 과정의 결과가 대회 결과로 나온다고 볼 수 있음. 결국, 투자 해서 돈을 잘 번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함. 그래서, 투자할 돈이 없을 때 앞마당을 늘리는 게 오히려 나중에 좋은 결과를 만드는 데 더 의미가 있는 것임.
그래서, 저는 투자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투자하는 동료들을 어떻게든 따라다녔어요. 그리고, 반원 중에 투자하는 동료가 있다면 해당 종잣돈이라면 나는 어떤 투자를 할까 같이 몰입했어요. 그리고, 내가 가진 앞마당에서 물건 찾아보며 이렇게 투자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간접 경험을 쌓았던 게 실력이 빠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비교 평가
최근 서울/수도권이 게릴라성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치와 가격이 혼재되어 있는 곳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곳이 좋아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지금 같은 시기가 정말 실력이 필요한 시기. 방금 A와 B단지 비교해 주셨는데 하락장에는 두 단지 비교 자체가 안되는 단지였음. 하지만, 지금 가격 오른 거 보니 좋다고 하는 것임. 지금 같은 시기에 입지 가치를 제대로 보지 못하면 나중에 힘들 것임
- 단순 예시로 압구정 구축 한강뷰 아파트와 서초 반포 신축 가격이 같다면 어떤 걸 사야하는지 헷갈리면 안됨.
- 서울 4~5급지나 경기 수도권을 볼 때는 가치가 있어서 가격이 올랐는지, 사람들이 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서 매수하는지 잘 알아야 함.
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몰입 부분과 비슷하게 실력의 중요성을 더욱 깊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앞마당이 40개 정도 있으니 시세 트래킹만 하다가 괜찮은 단지가 있으면 전임하고 매임을 가보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내용을 들으면서 부동산으로 50억 이상의 자산을 쌓으려면 높은 수준으로 공부를 하고 현장을 많이 찾아가봐야 한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질문을 통해 이번 학기 어떤 마음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돈을 바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력을 키우는 게 너무 중요해요”
- 험블 튜터님
# 지방 매도
지방매도 시 다양한 케이스와 개인 포트폴리오에 따라 전략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데요. 수도권 규제 지역과 다른 점 중에 하나는 대출을 활용해서 공실을 만들어서 매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금융 비용 지원 등 좀 더 기술적인 부분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학기 매도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케이스를 찾아보고 협상하는데 잘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 강사와의 만남
“질문 하는 거 자체가 본인을 뚫고 나가는 거에요”
마지막으로 험블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았는데요. 튜터님에게 질문할 수 있는 환경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월부학교를 수강하고 있어서 튜터님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이라 가도 괜찮나? 도움이 될까? 오히려 우리 튜터님께 질문할 내용이 줄어드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해보니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고, 오히려 궁금한 부분이 더 많이 생겼던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을 위해서 늦은 시간까지 질의 응답해 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 잔쟈니 튜터님, 험블 튜터님, 클로이님과 PM 매니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집에 귀가하니 새벽 12시가 되었고, 씻고 잠들었더니 새벽 1시 30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6시 정도에 일어났는데 왠지 모르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대감이 넘쳤던 아침입니다. 강사님들을 직접 대면해서 만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공부와 투자에 대한 제 태도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고, 다음 투자를 더 잘해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