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리동입니다!
강의를 듣고 느낀 점들을 간략하게 나마 글로 남겨보겠습니다 :)
# 그동안 내가 했던 임장은 '진짜 임장'이 아니었다
실전준비반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뼈아픈 사실이 하나 있다. 😢
지난 2~3년 동안 나름대로 루트도 짜보고, 주말마다 산책 삼아 이곳저곳(수원, 수지, 기흥, 안양, 동탄, 병점 등등..) 발품을 팔며 고생했던 시간에 비해 정작 손에 쥐어진 결과물이 없다는 점이다.
그동안 내가 생각하는 앞마당의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 동네 분위기가 조용한지, 시끄러운지 알고 있다.
- 강남까지의 거리 및 출퇴근 소요 시간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
- 학교 이름까지는 몰라도 주변에 학교가 있는 지 여부와 단지 내 주차 공간 현황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
- 해당 지역 랜드마크 단지 및 주요 단지들의 평형대와 시세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
강의를 통해 다시 정립한 앞마당의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 지역 내 생활권별 우선순위와 선호도를 명확히 나눌 수 있다.
- 이 지역 사람들의 주요 직장과 소득 수준(연봉)을 파악하고 있다.
- 각 생활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와 선호 단지의 이름, 그리고 매매/전세 시세를 알고 있다.
- 교통/학군 기타 등등..(너무 많음)
이와 같이 앞마당 하나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다들 넘 대단하세요…)
그동안 쏟은 노력이 전부 헛수고였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명확한 기준 및 결과물 없이 비효율적인 시간을 보내왔다는 사실만큼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 왜 임장 보고서를 써야 하는가?
이 부분도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요약하자면, 그동안은 많은 시간과 체력을 들여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까지 다 돌고 난 뒤, 보고서까지 따로 정리하는 게 과연 효율적인 방식일까 하는 의문이 마음 한구석에 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강의 듣기 전 내가 생각하는 임장 보고서란?
- 임장 후 느끼고 떠오른 생각들을 기록하여 단순히 기억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한 수단 중의 하나
강의 들은 후 내가 생각하는 임장 보고서란?
- 지역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가치와 가격을 객관적으로 매겨보는 과정임과 동시에, 스스로 확신을 갖고 투자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과정
그렇다.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다… 👏
아직 임장 보고서를 시작하지 않아서 설렘과 걱정이 반반씩 앞서고 있지만, 월부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다 보면 나 또한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모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비록 내가 낸 결론이 100% 정답이 아닐지라도, 내 기준을 세워 스스로 결론을 도출해보는 경험 자체가 쌓여야 비로소 투자 실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깊이 새기고 있어야겠다.
이번 실준반을 기점으로 앞으로 생겨날 앞마당들은 발로만 걷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과 결론이 담긴 제대로 된 임장 보고서로 꼭 완성할 것을 다짐한다!!
+ 우선 5개까지만 열심히 달려보기!! 🏃♂️➡️
🎯 그래서 나의 10월 목표는?
- 최소한 이것만은 꼭 하자!!
→ 강의 및 후기는 금요일 자정 전에 완료하기!
→ 주말 이틀 중 하루는 반드시 임장을 갈 것!
→ 수지구를 이번 달 내에 나의 첫 앞마당으로 만들기!
→ 자본주의 책 읽고 독후감 작성하기!
2. 에너지가 남는다면…!
→ 주 1회 퇴근 후 임장가기! (마침 퇴근길에 수지가 있네?!)
→ 시세 트래킹 문서 정립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