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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조] 토지임대부주택, 반값 아파트라고 불리는 이유

26.10.14 (수정됨)

안녕하세요, 파파조입니다.

 

최근 부동산 뉴스를 보면서 눈에 띈 기사 하나,

바로 반값아파트에 대한 기였습니다.

 

기사를 보면서 반값아파트가 무엇이지?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반값아파트라고 불리는

“토지임대부주택”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토지임대부주택이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일명 ‘반값 아파트’라고 불리는 ‘토지임대부주택’은

비싼 아파트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는 정부의 주택정책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매매한다는 것은

아파트 가격 = 건물 + 토지

입니다.

 

수도권이나 서울의 경우에는 아파트 가격이 절반 이상이 토지 가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토지임대부주택은 기존의 아파트 가격의 구조를 바꾼 주택 형태로

땅은 LH나 SH 등과 같은 공공기관이 계속 소유하고

매수자는 오직 건물만 분양 받아 소유권을 갖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토지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건물만 사기 때문에

주변 시세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소유권을 가져올 수 있는 구조입니다.

 

대신 토지를 임대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토지 임대료를 공공기관에 납부하는 점도 있습니다.

 

 

토지임대부주택의 장/단점

 

토지임대부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1) 저렴한 초기 자금과 2) 장기 주거 안정성입니다.

토지임대부주택은 한 번 입주하면 4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입주자 동의하에 추가로 40년을 더 연장해서

최대 80년까지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단점도 존재합니다.

 

단점은 

1) 토지임대료 발생, 2) 토지 상승에 대한 자산 상승 실현 불가

입니다.

 

일부 법 개정을 통해서 전매제한기간이 지나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한 부분도 있어 시세차익을 거둘 수는 있지만

시세차익과 같은 투자적 관점 보다는 실거주 안정에 더 중점을 둔

주거형태입니다.

 

 

자산소유 vs 실거주 안정성, 나에게 이득은?

 

토지임대부주택의 자산소유 관점에서 보면,

토지임대부주택은 시세차익을 통한 자산 증식보다는

주거 비용 절감에 주된 목적이 있기 때문에 

투자용 자산으로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실거주 관점에서 본다면,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하고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평생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토지임대부주택은

시세차익 등에 의한 투자적 관점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장기간 거주 안정성에 최적화 되어 있는

주거 형태라고 판단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6

윤이나Screator badge
26.10.15 07:32

서울 토지임대부주택은 어디에, 가격은 얼마일까요? ㅎㅎ 파파님 잘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습득해나가는 지식이 모두 파파님 자산이 될겁니다^^

천명
26.10.14 23:28

예전에 임장하다가 어떤 아파트가 정말 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토지가격이 빠진 아파트였더라구요!! 정말 좋은 나눔글 감사합니다 파조님!!

수지구이
26.10.14 23:29

토지임대대주택 너무 궁금했는데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파파조님! 자산 증식 관점에서 좀 접근이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반값이라는 게 뒤에 비밀이 숨겨져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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