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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 돈독모 14조 후기 해피율율] 저스트 킵 바잉

26.10.17 (수정됨)

안녕하세요 행복하게 투자하고 싶은 해피율율입니다. 

이번달 돈독모 도서는 닉 매기울리의 ‘저스트 킵 바잉’ 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책은 100페이지 정도밖에 읽지 못하고 참석했습니다. 
그냥 '투자해야한다.' 라는 내용의 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다른 동료분들과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 나눠보니, 

내가 읽지 못한 부분에서 더 좋은 내용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동안도 책을 완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돈독모는 단순히 투자해야한다라는 내용뿐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종착지를 설정해두지 않으면 끊임없이 상대비교하며 만족을 모르는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는 말씀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단계별로라도 맺는 구간을 설정해서 중간중간 정리하는 시간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1. 내가 생각하는 진짜 부자는? 

    내가 생각하는 진짜 부자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저는 최근 소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걱정과 두려움이 마구마구 커졌었는데요. 
    이런 저의 감정들을 한 순간에 날려준 것은 둘째아이의 손을 잡고 하원하며,  놀이터에서 놀아주고, 
    아이랑 붕어빵을 사러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특별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그저 아이와 손을 잡고 걸었을 뿐인데, 
    그 시간이 참 편안하고 행복하고, 제 요동치는 감정에 안정감마저 준 시간이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돈 때문에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물론 경제적인 여유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투자를 시작하게 된 첫번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항상 잊지 않도록 why를 생각해야겠습니다. 

  2. 투자의 원칙 

    두번 째 발제문에서는 투자 경험과 운, 통제할 수 없는 영역과 통제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책의 초반에 나온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마 최근 저축에 대한 고민이 커져서 였던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하는 것이 자산을 불리는 면에서 더 빠르다는 것에는 공감이 되었지만, 저축을 하찮게 여긴다면 그 돈의 무게를 가볍게 여길 수 있음을 주의해야합니다. 

    투자로 돈을 벌 수 있지만 , 그게 당연한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칙을 지키지 않은 투자는 잃는 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잃는 것 뿐 아니라, 후회로 남는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원칙을 지키지 않은 투자를 통해 올해초 지옥구경을 다녀온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고, 저 역시 그 경험이 오히려 성공경험보다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궂이 실패경험을 할 필요는 없죠^^;; 

    시장의 상승과 하락, 정책의 변화와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 움직임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내가 충분히 공부하고, 비교하고, 감당할 수 있는 투자를 한다는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저스트킵바잉은 그냥 계속 사라는 의미가 아니라, 항상 준비하고, 기회가 왔을 때에 잡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3.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것인가? 정체성

    우리는 본능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스리링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삶은 어려운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런 어려운 삶을 쉬운길만을 찾아가면서 살아갈것인가?? 살던대로 살것인가? 

    최근에 조장역할도 하고 있는데, 누군가에게 크든 작든 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 하루를 의미있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기 어려운 것이 있을텐데요. 하기 싫은 것도 있을테구요. 
    그럴때마다, ‘나는 oo한 사람이다’ 라고 나의 정체성을 바꿔보면, 조금은 더 수월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4. 돈독모에서 기억에 남는 것 

    이번 돈독모에서 진행자이신 스리링튜터님께서 니체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삶의 어려움을 피하기보다는 그 어려움을 돌파하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쉬운길을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때로는 후회도 되고, 때로는 회피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어려움을 바라보는 태도 자체도 정체성을 통해 바꿔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환경안에 있는 것이 그 누구에게도 아닌,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행동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장이 빠르게 변해도,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5. 앞으로 적용할 것 

    독서습관만들기 (일요일에 책 30분 읽기) 

 

긴 시간동안 진행해주신 스리링튜터님, 그리고 다양한 경험 나눠주신 실행해보자님, 푸른별여행자님, 달수우님, 몽실이형아님, 고은님 감사합니다.!!!! 또 좋은기회에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댓글 2

스리링
26.10.17 01:50

나는 OO한 사람이다~! 율님이 말씀해주신 정체성 이야기가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됐어요ㅎㅎㅎ 오랜시간동안 진솔한 이야기 많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율님 우리 다음에 또 뵈어요 ♡

채너리
26.11.02 19:51

율님 독서습관 응원드려요 ㅎㅎ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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