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리하고 기록하는 투자자 정록12입니다.
이번 월부학교 운영진 독서모임에서 《기브앤테이크》를 읽고, 나눔과 성장의 의미에 대해 함께 모여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버(Giver)'로서의 마음가짐부터 진심 어린 관계 형성, 한계를 넘어서는 개인의 성장, 그리고 우리가 맡은 운영진으로서의 책임감까지 가슴에 깊이 와닿았던 소중한 배움과 인사이트들을 잊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이번 학기 함께 달려갈 반원분들과 동료분들께도 작은 이정표이자 따뜻한 조언이 되기를 바라며 정성껏 정리해 공유합니다.
1. 기버 (Giver)
- 출발점: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게 기버의 출발임.
- 역할을 통한 기버:
- 선천적인 것 외에도 주어진 자리와 역할을 수행하면서 후천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음.
- 운영진이라는 주어진 기회를 감사히 생각하고 이번 학기에 기버가 되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임해보기.
- 기버가 성공하는 이유:
- 부자들은 의사결정을 잘해서 좋은 결과가 나옴 ➡️ 좋은 결정을 하려면 양질의 좋은 정보가 들어와야 함.
- 베풀수록 나에게 좋은 정보가 유입됨 ➡️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게 됨 ➡️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음.
- (단, 성공하기 위해 기버가 되면 안 됨. 베풂이 먼저임)
- 터닝 포인트 기록하기:
- 월부학교를 통해 기버로 생각이 바뀌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순간들을 꼭 기록해두어야 함.
내가 어떤 경험을 통해 왜 바뀌었는지 잘 남겨두어야, 나중에 나와 같은 고민이나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음.
2. 관계
- 관계의 그릿(Grit):
- 처음부터 진심이 안 전해져도 괜찮음. 중요한 건 진심 어린 마음을 계속 갖는 것임.
- 처음엔 서툴러서 표현이 잘 안될 수 있지만, 꾸준하게 하면 상대도 '저 사람은 원래 진심이구나' 하고 알아줌.
- 먼저 다가가기:
- 설령 나와 맞지 않거나 테이커처럼 느껴지는 사람이라도 연이 닿은 이상 먼저 다가가서 도와보기. (돕기 전까지는 진짜 테이커인지 알 수 없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게 중요함)
- 조심스러운 마음에 아무것도 안 하면 상대방의 어려움을 알 기회 자체가 사라짐.
- 기계적인 안부 전화라도 하는 운영진이 안 하는 운영진보다 훨씬 낫음.
완벽한 해결책을 주는 것보다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주는 게 더 중요함.
3. 성장
- 케파(Capacity) 키우기:
- 투자와 나눔 둘 다 잘해내려면 스스로 투자적인 성장을 많이 해야 함.
- 시간이 부족해지면 마음의 여유도 줄어들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기 어려워짐. 둘 다 성장의 영역이므로 케파를 키워야 함.
- 성장해야만 남들을 더 잘 도와줄 수 있음.
-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 양적 성장: 초기에는 정량적인 성장을 채워야 함 (예: 전임 100건 등).
- 질적 성장: 양적 성장을 해오던 사람은 정체기(벽)를 느낄 때 방법을 바꿔 질적 성장을 해야 함.
- 질적 성장을 하려면 '잘한다'의 기준을 높게 잡아야 함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추구).
- 관리의 영역에서도 질적 성장을 이루어야 케파가 늘어나고 더 많이 도와줄 수 있음.
- 인풋 연결해서 다중 아웃풋 내기:
- 시간은 한정적이고 할 일은 많음. 임장, 임보, 강의를 따로 두지 말고 하나로 엮어야 함.
- 예시: 8시간 분임 시, 누구는 생활권 우선순위 1개만 아웃풋으로 내지만, 누구는 ① 생활권 우선순위, ② 임장 느낀점 나눔글, ③ 임보 적용 3가지 아웃풋을 냄.
튜터님 사례: 강의를 들으면 무조건 한 가지를 임보에 적용하고, 그걸 글로 풀어서 나눔글까지 작성하셨다고 함.
4. 운영진 역할
- 핵심 역할:
- 튜터님 말씀을 반원들에게 잘 전달하는 '확성기'
- 튜터님이 올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게 돕는 '사이드 미러'
- 소통의 기본: 반원들과 소통할 때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깔려 있어야 함.
- 그룹을 리드하는 3단계:
- 직책: 초반에는 반장, 부반장이라는 역할만으로도 사람들이 따라옴.
- 관계: 시간이 지나면 직책만으로는 안 됨. 동료들과 관계가 깊게 쌓여야 따라옴 (초반에 빠르게 가까워져야 함).
- 성과: "이 사람 말을 믿고 따라가면 성과가 난다"는 신뢰를 줘야 함. (실력, 일관된 태도, 솔직함 필수)
- 어려움을 도와주는 법:
- 문제 진단: 왜 못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함.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사람 등 원인이 제각각임)
- 'Why' 심어주기: '어떻게(How)'를 알려주는 것보다 '왜 해야 하는지(Why)'를 알려주는 게 중요함.
- 솔루션 전달: 스스로 줄 수 있으면 바로 주고, 어려우면 튜터님께 여쭤보고 조언을 얻어서 전달하기.
5. 적용할 점
- 일관적 태도와 먼저다가가는 마음 가지기.
- 인풋과 다중 아웃푼 연결 : 강의 수강후 한가지 인사이트 정리해서 11월 나눔글 작성
긴 시간 동안 명확한 방향성과 따뜻한 조언으로 리딩해주신 갱지지 튜터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튜터님의 나눔 덕분에 운영진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단단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화면 너머로 만나 아쉽게도 직접 얼굴을 뵙지는 못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낌없이 고민을 열어두고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두부님, 람파드님, 윤이짜장님, 모아가님, 천명님, 나슬님, 김제로님!
이번 학기, 서로에게 든든한 페이스메이커이자 기버가 되어 함께 꼭 끝까지 멋지게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