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41기 100억버는 아파트에 등기7조 stario]

월부에서 4번째 강의로 들은 강의 내마반.

17년전 이 강의를 듣고 내 집 마련을 했더라면 지금 엄청 달라져있을텐데.....

20~30대 이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그리고 17년전 아무 생각없이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집을 덜컥 샀던 제가 요즘 너무나 밉고 화가 납니다.

IMF때 친정이 갑자기 어려워졌을 때 생겨난 대출에 대한 공포에 가까운 무서움 때문에 집을 미루고 미루다 2007년 거의 어깨에 샀습니다.

거기 까지는 그래도 나은데 입지가 별로 인 곳에 덜컥 샀다는 것이 문제였네요.

내마반 필수강의로 반드시 들어야 할 너무나 유익한 강의 입니다.

제일 먼저 내마반을 들었으면 좀 더 빨리 많은 종잣돈을 만들었을 것 같아요.

내 대출 여력도 보험 정리도 훨씬 빠르게 정리하여 좀 더 많이 모았을 것입니다.

암튼 너무나 유익하고 정신 확 잡아주는 강의 였어요.

며칠 밤잠 설치면서 지금이라도 듣게 되어 다행이라 여기며 종잣돈과 대출 계산해서 가능한 아파트를 상급지로 다시 보게 되었어요. 투자와 거주 아직은 갈등이 되나 나이도 있고 해서 2채 정도로 가려합니다.

지금이라도 투자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얼마전 1억이라는 종잣돈을 마련했는데 뭘 해야할지 막연하고 그런 내 자신이 너무나 미웠었답니다.

지금이라도 공부하며 투자하려는 제 자신을 기특하다고 토닥토닥 위로해 봅니다.

진심을 담아 강의 해주시는 너나위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