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해적왕] 비전보드 속 부자가 되기 전에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feat.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 후기)

26.10.28

 

안녕하세요^^
인생이란 위대한 항로에서
원피스를 찾아 항해 중인
행복한 투자자 해적왕입니다😁

 

10월 지투 실전 한 달을 함께한
쉬팔즈 동료들과 마지막 독서모임을 준비하며,
채정호 저자의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을 읽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비전보드를 이루기 위해
퇴근 후 강의를 듣고, 주말에는 임장하고,
늦은 밤까지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행복해지려고 시작한 공부가
때로는 나를 부족한 사람처럼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책은 수용·변화·연결·강점·지혜·몸·영성이라는
일곱 요소를 자신의 삶에 맞게 적용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중 지금의 제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부족한 나를 받아들이고,
어제보다 조금 나아지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힘든 나를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하기

 

“진정한 수용은 고통을 받아들이되

딱 그만큼만 괴로워하는 것” 

p.39

 

보고서가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힘든데,
‘나는 왜 이것밖에 못 하지?’

라는 자책까지 더합니다.

 

과거의 선택이 아쉬운 것도 괴로운데,
그 선택을 한 나 자신까지 미워합니다.

 

책을 읽으며 고통 위에
제가 괴로움을 더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봤습니다.

 

특히 1장 “수용”에서
자신·타인·죽음·일상의 스트레스·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라는 내용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과거의 나에게는 그때의 사정이 있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나와 다른 이유가 있으며,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다는 것.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지기를 기다리기보다
지금의 상황을 인정하고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족함을 인정한 자리에서
다음 한 걸음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한 일을 적고, 충분히 누리기

 

“감사하는 마음근력이 생기면

절망 속에서도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p.76 

 

이번 독서에서 꼭 적용하고 싶었던 문장입니다.

 

하루를 돌아보면
못 들은 강의, 덜 쓴 보고서, 부족한 비교평가부터 떠오릅니다.

 

하지만 같은 하루에도
배운 내용을 하나 적용한 순간,
동료 덕분에 막힌 부분을 해결한 순간,
가족과 웃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책은 좋은 것을 알아차리는 데서 더 나아가,
그 기쁨을 충분히 누리는 ‘음미’를 이야기합니다.

 

보고서 한 장을 완성했다면
곧바로 다음 할 일을 걱정하기 전에
‘오늘 이것은 해냈네’ 하고 기뻐해보려 합니다.

 

작은 성취를 누리는 시간도
앞으로 나아갈 힘을 쌓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 내려놓기

 

“변화의 목표는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p.131

 

 

당연히 

임장보고서 발표는 내가 하겠지라고 생각했다가

발표를 하지 않는 경우,,, 혼자서 뻘쭘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이 말하는 변화의 기준은
다른 사람보다 앞서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지난달보다 이번 달에,
어제보다 오늘 조금 나아지는 것.

한 달 전에는 막막했던 지역에서
이제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를 찾아보고,
가격을 나열하던 장표에
제 생각을 한 줄 더 적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어렵지만, 분명 달라졌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완벽함 대신 근사함’을
제 투자 공부에도 적용하고 싶습니다.

 

비전보드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지금의 나도
충분히 기뻐해주겠습니다.

 

 


쉬팔즈와 함께라서 가능했던 한 달

 

책은 좋은 관계와 연결이
행복한 삶의 중요한 바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한 달을 떠올리니 그 의미가 와닿았습니다.

 

질문을 꺼낼 수 있는 동료가 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배우고,
지친 날에도 다시 함께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도움을 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제가 배운 것을 나누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해주지는 못하더라도
함께 고민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내 삶에 적용할 것

 

🎯 하루를 마칠 때, 감사한 일과

어제보다 나아진 점을 하나씩 적고 잠시 음미하기

 

힘들었던 마음도 그대로 인정하겠습니다.
그 안에서 해낸 작은 일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처음 그린 비전보드까지는
아직 걸어갈 길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 길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기쁨,
동료와 연결되는 따뜻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쉬팔즈 동료 여러분,
한 달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꾸는 미래를 향해 가는 동안,
조금씩 나아지는 오늘의 우리도
많이 아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1

세린
26.10.30 03:56

삶을 대하는 태도, 시간을 쓰는 방법, 투자에 대한 몰입도와 성실함, 동료를 소중히 대하는 마음 모든 면에서 엄청난 귀감이 되어주신 적왕님👍 더 성장한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