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실전반 1강 수강후기] 서울 수도권 실전 투자 로드맵 – 프메퍼님
1년간 강의를 쉬고 본업에 충실하다가 부동산 시장을 떠나진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올해가 가기전에 처음 듣는 월부강의였습니다.
매번 실전반 수강신청에 실패하다가 처음 실전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1호기를 하고 나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터라 강의 초반에 나온 고민 목록이 제 이야기 같아서 뜨끔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다 듣고 나니, 이 불안과 아쉬움의 원인은 제 안에 투자의 본질과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와닿았던 점
1. 가저환수원리, 알고만 있었다
저는 가치보다 가격을 먼저 보고, 덜 오르면 저평가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가치는 교통·환경·직장·학군으로 먼저 판단하고, 특히 환금성은 매수할 때부터 매도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말씀이 언젠가 팔아야 할 집을 가진 저에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다섯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물건에만 투자한다는 원칙을 다시 새겼습니다.
2. 내 집은 베타가 아니라 알파였다
베타 자산은 “10년 가져갈 수 있나?”, 알파 자산은 "나를 다음 단계로 보내주나?"로 판단한다는 기준이 명확했습니다. 막연히 "언젠가 오르겠지" 하며 들고 있던 제 집은 오래 갖고 갈 집이 아니라, 더 좋은 베타 자산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였습니다. "모든 자산이 평생 갈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 오래 남습니다.
3. 1주택자의 순서는 베타로 갈아타기가 먼저
상승장에서는 갈아탈 집이 얼마나 올랐는지가 아니라, 내 집을 팔면 베타로 갈아탈 수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 적용할 점
- (보유 단지)의 전저점·전고점 대비 가격 위치를 확인하고 자산 결론표를 작성하겠습니다.
- 매도 시 실수령액, 종잣돈, 대출을 합쳐 최대 예산을 계산하고 시뮬레이션하겠습니다.
- 갈아탈 후보 단지 3곳을 뽑아 가저환수원리로 검증하겠습니다.
- 경우의 수에 따른 매도 준비를 미리 해두겠습니다.
■ 마치며
"상황보다 중요한 것은 본질"이라는 말씀처럼,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흔들리지 않으려면 결국 기준과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1년 전, 2년 전 망설였던 순간이 돌이켜보면 기회였듯이, 지금의 망설임을 또 후회하지 않도록 이번 한 달을 제대로 몰입해 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프메퍼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