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힘들고 지치고 세상이 그대를 배신할지라도 ....

  • 24.01.16

세상살이가 힘든 이유중에 하나는 정답이 없기 때문일겁니다.

어릴때 부모님의 보살핌속에서 부모님이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세상이 전부인양 살다가

학교를 다니면서 사회생활 맛보기를 시작해보고 사회초년생이 되어보니

거대한 세상속에서 이제 막 모험을 시작하는 작고 보잘것없는 내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출처:닌텐도 게임 젤다의전설


저는 어릴때부터 겜돌이 였습니다.그래서 딱생각나는게 저 화면이더군요.^^

사회를 겪으면서 제자신은 산계곡의 물살에 깍여서 동글동글 조약돌처럼 변해갑니다.

사회의 때가 뭍는다고 해야하나? 사회에 적응한 사회적 동물이 되었다고 해야하나?

학교부터 사회에서까지 우리는 만들어진 틀속에서 삽니다.정신없이 쳇바퀴처럼 인생은 돌아가죠.

그 와중에 숨쉴시간을 찾아 누구는 여행을 가기도하고,쇼핑을 하기도하고,성형을 하기도하며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을 무섭도록 흐르는거 같아요.


저도 월부를 접하고 얼마 안되었고 개개인의 차이는 있으시겠지만

내가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해본적이 있나 싶은 순간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카페나 닷컴 또는 조모임에서 다른분들보면 저보다 더 앞서가고 있는거 같고

더 열심히 하는거 같아 마음이 힘들어지실때가 분명 있을겁니다.




저도 3개월차때 건너건너 들은 어느분이 하는 월부생활을 들으며 현자타임이 온적이 있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맞는 말이죠.하지만 이 말도 들어보셨을겁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꾸준함도 필요하다는 말이겠죠.

꾸준함을 가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자기만족이 필요합니다.


자기만족=행복,재미,안정감,사랑,명예,돈,높은자존감...


등등이 있겠지요? 누군가가 저만치 앞서 나갈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를 공부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세상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차이가 당연히 존재 하는 것이지요.

월부생활하면서 몇번이나 머리속에 의문이 들었던적이 있습니다.


"저 정도까지 해야하나?"


제생각엔 자기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아기를 키우는 부모가 아기를 마냥 누구에게만

맡기고 임장을 다니실순 없을겁니다.혹은 아직은 회사에서 내가 이룰게 있고 얻어갈게 있는분들도

있으실거라 봅니다.각자 상황에 맞게 페이스를 만드신다면 월부생활을 하면서 불행해질일은 없다는

저의 짧은 생각이 들어서 아침출근전에 몇자 적어봅니다.





운칠기삼'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운이 7 노력이 3이라는 뜻인데 언뜻보면 노력보다는 운이 중요하다고 보일수 있겠습니다만

3을 준비 하지 않는다면 운7이 들어와도 그 운을 잡을 수가 없는겁니다.

10을 하지 않더라도 3만 하더라도 나에게 운7이 들어올 준비는 되어있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 지실거라 봅니다.


당연히 3보다는 4,5,6,7이 좋겠죠? ㅋㅋ 하지만 4부터는 옵션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다 자기가 살아온 방식이나 걸어온 길대로 모든걸 보게 되어있습니다.

10을 해온사람은 당연히 10을해야합니다.10을 해서 결과를 내셨으니까요.

하지만 살아보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제글을 오해 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3만하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기 상황에서 "DO MY BEST"하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위에 사진처럼


I'm trying my best.


하시길 기원합니다.매일매일 임장발사진 올라오는걸 봅니다.

살면서 이정도로 많은 발사진을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저 사진을 찍을때 감정도 느껴지고

아 나도 임장가야하는데 하는 자극도 받고

가끔 저렇게까지 하면 내삶은 행복한가? 하는 마음도 생기구요.


정답은 자기 마음속에 있습니다.현재 하는 월부 생활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다시 한번 점검해보세요.워라벨이 아니라 월부라벨이 지켜지고 있는지?

부동산 투자는 주식투자처럼 바로 사고 팔고 수익을 내는 투자 방식이 아닙니다.

그말인 즉 투자생활을 오래 이어가야한다는 뜻이겠지요.

몇달안에 내자신을 활활 태우고 번아웃되어 떠나시지 마시고 월부라벨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고생스러운 상황을 같이 겪은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갈때마다

많이 슬프고 외로워지더군요.여러분도 주변 동료들을 채찍질하기보다는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고 힘든 고민들어주면서 같이 붙잡고

투자생활 오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여전히 하루가 멀다하고 위기가 왔다갔다하는
뉴로맨틱이 사랑하는 월부모든분들께♥

댓글


텐엑스
24. 01. 16. 09:33

오늘도 베스트로 해보겠습니다!! 행동력 10배!! 로맨틱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뽜이팅이요!!!!

화니화니
24. 01. 16. 09:41

와 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월부라벨 지키면서 해야 오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로맨틱 조장님은 지혜롭게 잘 해나가실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바킨돌
24. 01. 16. 23:23

출근길 짧은글이 아닌데요. 월부라벨지키며 꾸준히해보겠습니다. 목표를 향해 직진으로 가지 못하더라도 조금의 방황과 함께 사인그래프모양을 그리며 나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