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08조 가치행복]

1강을 통해 내가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는 곳을 정해 아파트 5곳을 알아보고 과제를 제출했는데, 2강을 들으며 좀더 많은 지역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내가 살고 싶고, 남편과 나의 직장을 고려해서 생각한 곳 말고도 보유개념으로 내집마련을 해두면 좋을 곳도 여러군데 알게 되었다.

순차적으로 방문해보면서 아는 곳을 늘려가야겠다.

그리고, 2강을 들으며, 서울 급지에 관한 이야기가 명확해졌다.

자모님이 이해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들을 때는 이해가 잘 되었는데,

강의 후반으로 가니 이것저것 머리에서 섞인 느낌이라 복습을 하며,

머리에 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복습과 임장을 열심히 해야 겠다.

현재, 지방에 내려와 있어서 2주차 입지 분석 및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3주차 주말로 연기하고, 3강도 열심히 들어봐야겠다. 이번 수강에서 첫 조모임에 오프라인으로 그것도 후반에 참석해서 조모임 활동에 대한 마음의 장벽이 높아 조모임을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자모님이 조모임은 강의의 일부로 필수라는 말씀에, 용기를 내서 2회차 조모임에도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강 다섯번째 강의를 통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들었고, 내가 특히 귀찮아 하는 손품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부동산 관련 앱을 바로 깔고, 관심있는 아파트의 시세 트레킹을 위해 알림 설정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제 행복한 노후를 위해 내집마련과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확실해졌다.

다만, 방법에 있어서

실거주할 내집마련을 우선해야 할지,

보유 개념의 내집마련을 해야 할지,

내집마련보다는 일년에 한채씩 늘려가야 할지,

는 아직도 정하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또, 적정예산을 다시한번 다듬어서 원칙에 벗어나지 않는 내집마련과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듣고 결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