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회복 탄력성, 그릿의 아이콘이 되고 싶은 방나입니다.
지난 열반 실전반 광탈, 이번 지투 실전반에 연달아 광탈을 하면서 지난달에는 첫 자실을,
그리고 월부 생활 첫 재수강을 하고있는데요. 바로 직전 지기반 9기를 수강 후 연달아 재수강을 하고 있기에
시작 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1강을 들은 후 바로 고민한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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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1호기가 목표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투자를 목표로 내 앞마당과 같은 권역의 중소도시를 자실을 할까?
아님, 지기를 재수강하며 좀더 광역시 앞마당을 늘릴까?
그리고, 바로 직전에 수강했던 강의이기에 강의 내용상 크게 달라진게 없어 돈이 아깝다고 느끼진 않을까?
수강 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지기반은 지방임장의 두려움의 벽이 있었고 그로인해 그저 가까운 지역을 선택하고자 했다면
이번엔 먼 지역의 지방임장의 두려움을 깨보자!! 라는 마음으로 재수강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주 바다님의 1강을 수강하니..잠시나마 고민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강사님들의 강의 순서가 바뀌면서, 해당 광역시 지역에 대한 지역분석 내용은 같아도
내용 외에 전반적인 지방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 - 지방투자에서 성공하는 법 - 지역을 바라보는 관점 등등
들려주시는 얘기들이 너무나도 달랐고, 그 안에서 제가 다시금 느낄 수 있던 부분이 달랐습니다.
또한, 지난 수강을 통해 작게나마 지방시장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었으며
특히나 자실을 통해 다녀온 지역을 멘토님의 시선으로 다시한번 분석과 내용을 들으니
지난번엔 들어도 이해를 못했던 단지들과 입지에 대한 내용을 정말 너무나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열반 실전 광탈이후 들은 내마반 강의가 생각치도 못했던 대출과 보험에 대한 지식, 또한 부동산 초보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던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 이번 지기 강의 역시, 지역에 대한 한층 더 디테일한 이해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물론 광탈은 슬프고 마음아프지만! 아직은 배우고 이해해야할 내용이 많은 초보이기에 광탈을 그저 슬퍼만 하지 말고
재수강하는 환경, 좋은 동료들과 함께 생초보때 습득하지 못했던 기초적인 내용들을 탄탄하게 다시 쌓아가는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습니다.
깨 ) 광탈을 슬퍼만 하지말고, 아직은 재수강을 통해서도 더더욱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쌓아가는 시기니 광클을 위해 노력하되 재수강과 자실들을 통해 투자 인사이트와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 갈것!
월부 입성 5개월차, 아직 1호기를 한 동료는 없지만 동료들을 통해 어느 지역이 좋다더라, 여기가 싸다더라 얘기를 많이 듣게됩니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음 그럼 다음은 여기 말고 싸다고 한 지역을 먼저 임장할까?’ 바로 흔들흔들 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물론, 그런 지역을 임장하며 미리 준비하는 자세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주바다 멘토님이 얘기하셨듯
“지방 시장을 쫓아가는 투자자가 아닌, 투자를 이해하는 전국구 투자자가 되는것” 이 지방 투자를 통해
제가 되고싶은 바 입니다.
열기반때도 들었던 그말 !
“ 투자 기회는 항상 언제나 있다 ”
이 말이 내포하고 있는 바 역시 같은 내용일거라 생각합니다.
투자를 이해하는 전국구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투자 기회를 포착해내는 투자자가 된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지방에서 중심이 되는 광역시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란 얘기를 다시한번 되새겨야겠다 싶습니다.
깨 ) 진정한 투자자 = 쫓아가는 투자자가 아닌 전국구를 이해하는 투자자! 그렇게 되기 위해 광역시들을 꼭 공부해둘것!
이번 제주바다 멘토님이 설명해주신 광역시는 제가 지난달에 자실로 다녀온 지역이었는데요. 이전 지기반 수강당시엔
해당 지역에 대해 아는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강의를 복습까지 했어도, 이 지역이 어떤 지역인지, 이 단지가 어디인지
와닿거나 인상적인 곳이 없었습니다. 이후 임보를 작성하고, 분임/단임을 통해 해당 지역 가치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상태로
지역분석을 강의를 들으니….. 이건 뭐 완전 신세계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임장을 다니면서 해당 생활권에 가졌던 의문이나, 이곳이 저곳보다 좋은게 맞을까? 라던 의문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거의 준 코칭 혹은 질의응답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궁금해하던 내용들에 대해 강의에서 이렇게나 자세히 말씀해주시다니 ㅎㅎ)
역시나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 처럼, 직전 3개월 전에 들었던 강의임에도 재수강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저에게 주는 임팩트나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재밌게, 몰입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지역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어떤 관점과 시각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나중엔 어떠한 과정으로 가격을 비교하고 시세를 비교해나가는지 굉장히 상세히 설명해주셨기에 조금은 1등뽑기나, 가격비교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기도 했습니다.
(용 꼬리 / 뱀 머리)
월부 입성 초반엔, 사람들이 강의를 재수강 한다는 말을 듣고 ‘아니 같은 내용 아닌가? 강의를 왜 계속 재수강한다는거지..? ‘라며 이해를 못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첫 재수강을 하며, 역시나 저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하고나니, 주기적으로 재수강을 하며 제가 흡수할 수 있는 흡수력을 늘리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구나를 느낍니다. 초보일때 강의내용을 듣는것과 조금은 초보를 벗어난 후에 듣는것, 어느정도 투자경험이 쌓인 후에 듣는것이 제가 강의를 소화하고 체화해나가는데 큰 차이가 있구나를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계속 지방을 공부해나가며, 아는지역을 늘리며 강의들을 듣고 또한 주기적으로 재수강을 활용하며 제가 들었던 강의들을 정말 제것으로 체화하는 과정을 빼먹지 말아야겠구나 다짐합니다.
깨 ) 지역분석은 지역을 아는만큼 들리고 남는다! 또한, 재수강을 통해 이전 초보시절에 이해할 수 없던 내용을 계속해서 체화해나가는 과정을 거쳐보자!
지난 지기 첫 강의 후기때 저 역시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 임장비용과 체력의 한계로 현타가 온 내용에 대해 많이 적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물론 먼 지역으로의 임장은 또 처음이기에 , 그리고 최근엔 무더위가 아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날씨이기에, 또 현타를 느끼고 힘들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준때 첫 임장으로 2만보를 걷고 현타가 왔지만 그것이 익숙해져 3~4만보까지는 임장을 할수 있게되고,
지난 지기때 2시간 KTX도 힘들어하며 감기 몸살을 앓았어도, 이제는 조금 더 어렵지 않게 지방 임장을 생각할 수 있게되는것 처럼
계속해서 해나가면 결국 그것에 익숙해지고 버틸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결국엔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도 내가 산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버티고 기다릴 수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결국 투자 물건에 대한 가치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알고 있어야
이 힘든 상황을 버티고 지속해나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힘 중 하나가 바로 ‘동료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었어서 감사했고, 이번에 만나게된 지기반 동료들과 조장님 역시 너무 좋은 분들에 좋은 텐션을 가지고 계셔서 많이 배우고 서로 의지할 수 있을거같아 임장이 기대되고 설레기도합니다.
서로가 힘들때 끌어주고 이겨내줄수 있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지기강의도 한달간, 저 역시 좋은 동료가 되기위해 더더 노력하는 한달을 보내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댓글
방나님 내용 꽉~찬 후기 잘 봤습니다. 역쉬 조장 출신은 다르군요 ㅎ 제주바다님 이번 지기강의는 앞에 실준이나 다른 강의때하고 결이 다른거 같아요~ 진짜 투자할 수 있도록 팍팍 밀어주는 느낌? 무더운 여름 하필 젤 더운 곳이지만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