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42기 내집4기 위해 0혼을 불태우조 여니맘11]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즐거운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엄마

내마42기 40조 조장 여니맘11입니다^^

최근 들어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ㅠㅠ

한파에 열심히 임장 다니시는 분들은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임장 하시길 응원 드리겠습니다.

내집마련기초반 종강은 아직 안됬지만

제가 3주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스테픈커리 반장님 추천으로

복기글을 짧게 나마 적어 볼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복기글이 되고 40조

조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의미를 둘까 생각해봅니다.


1주차 오프 조모임 후기





1주차 온라인 조모임 후기



2주차 오프 조모임 후기



우선 저를 조장으로 뽑아주셔서
월부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계속 지원을 했더니

이런 기회를 주시고 덕분에 점점 스스로

먼가 나아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간절함은 통한다ㅋㅋ)



이번 내마기 조장을 맡으면서 살짝 두려움도 있었지만

잘해야겠다는 마음보다 처음 입문 하는 강의다

보니 낯설어 하는 분들, 내집 마련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잘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에게 필살기는

구멍과 공감 능력입니다...ㅋㅋㅋㅋ

조원분들과 줌모임 OT 만남,

톡방에서 이야기 나누기에는

먼가 한계가 느껴져 1주차 모임부터

오프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귀한 주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만남을 통해 실제로 뵙고 이야기 나누고 보니 한분 한분

다 좋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나눌 수 있는 경험담도 풀어

주시고 그래서 정말 조모임의 중요성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 까지 3번의 조장을 하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 잘한점, 좀 더 노력해야 하는점 들을

많이 생각하고 또 개선 할려고 노력 했던것 같습니다.

40조 톡방의 분위기는요..^^

약간 노란 톡방 입니다~~~

노란 톡방이 나쁘다는 표현은 아닙니다.

조용하고 은근 매력 있고 좋아요 (중독성)

하지만 집요하게 번호를 여쭤보고 번호를 교환하고

해서 개인톡을 드리면 바로바로 답변해 주시고

질문도 해주시고

과제도 척척 강의도 척척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처음 수강 하시는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1.2주차 강의,과제까지 무리 없이 잘 하셨습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중간 중간 제가 생존 신고 또는 특정 닉네임을

부르며 누구님~~~오늘 바쁘시죠??

이렇게 이야기 드리면 업무 때문에

바쁘시더라도 늦게

답변 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조장으로써 모범을 보여 드리기 위해

강의도 빨리 듣고 과제도 빨리 하고

속도를 계속 높였던것 같습니다...ㅋㅋㅋ

확실히 제가 먼저 조금 빠르게

했더니 조원분들도 경쟁심에

빨리 쫓아오시고 포기 하지

않고 계속 해주셔서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2주차 과제를 하기 위해

같이 임장도 하고

언덕의 고개를 넘으며

비도 맞고 되게 끈끈한

동료의 힘도 생겼고

사실 예산에 맞는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배우고 싶다고

따라와 주신 조원분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월부에서 선배,동료분들께

받은 나눔을 계속 드려 볼까 합니다.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주말마다

서울 갈 생각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함께 하는 것에 의지가 되었고

조모임 활동의 중요성을 또 한번 배웠습니다.

저는 이번에 40조 조장으로써 환경에 너무 감사하고

동료의 힘을 또 찐하게 배운 계기가 되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내마중 조장과 운영진을 또 다시 신청할 예정입니다.

안되면 아쉽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성장하고 싶은

저의 마음을 글로 남기는게 도움이 될까

적어보았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마지막 온라인 조모임과 함께

몇몇 조원분들과 매물임장을 가는데요
3주동안 함께 한 조원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보고 싶습니다.


소준파파님
전라도 영광에 계셔 직접 뵐수는 없었지만
1주차는 줌모임을 통해
2주차는 하이브리드 모임으로 아침 일찍
모임 참여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실 비밀이지만 저보다
과제나 주차별 완강 속도가 너무 빠르셨습니다..ㅋㅋㅋ
다음에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 내집마련 원하신 목표 꼭 이루어지길 응원 드리겠습니다.

보라포도님
토박이 서울분이시고 1주차때 너무 편안하게
분위기 리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미 저희가 가는 임장 지역에 거주도 하셨고
그 지역을 많이 알고 계셔서 고급 정보를
또 나눠 주시고 이야기 듣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돈독모를 추천해주셨는데 저도 다음달에는
꼭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쿵푸양님
저랑 비슷하게 딸 워킹맘으로써
저보다 더 열심히 사시는 분
내집마련을 너무 간절하게 원하셨고
투자에 대한 마음도 있으시면서
항상 공지글 올리면 제일 빨리
댓글 달아 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개인톡으로 저의 엑스맨이 되어 주세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엄청 웃으시면서
쿨하게 대답해주시고 쿵푸양님 덕분에 많이
기댈 수 있었습니다.


또로롱님
직업 특성상 너무 바쁘게
보내셔서 힘드셨을텐데
강의,과제를 다 잘해주시고 2주 내내
오프 모임을 참석해주셨습니다.
2주차에는 맛있는 간식도 사주시고
멀리서 운전까지 하고 오시고
임장지역이 아닌데도 배우실려고
또 임장 오신 모습에 제가 또 감동 받았습니다.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할지 투자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
그만큼 열정이 느껴져 저도 함께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트트님
가장 늦게 합류하셨던 20대 트트님
트트님 무반응에 엄청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ㅠㅠ
(친해졌으니 솔직히 말씀드려봅니다^^)
업무상 바쁘셔 핸드폰을 바로 볼 수 없지만
제가 늦은 저녁마다 개인톡 드리면
바로 바로 답변 주시고 열심히
하실려는 마음이 느껴져 감사합니다.
혼자 임장도 척척 다녀오시고
다녀온 후기도 이야기 해주시며
곧 이사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잘 마무리 되셨음 좋겠습니다.

시나브로슬님
남편분과 따로 개인 사업을 하시며
엄청 바쁘게 보내시는 사장님..
하루 종일 바쁘게 보내시면서도
틈틈히 강의 듣고 과제 해주시고
현재 내집 마련을 위해
공부하시는 모습에 제 신혼때
모습이 생각납니다..ㅜㅜ
내집 마련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멋있습니다.


카누님
올해 11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랑님
(축하드립니다^^)
내집 마련을 위해
첫 강의를 듣는 예비신랑님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시고
올해 목표하신 만큼
내집마련 응원 드리겠습니다.

아리님
1주차에 해외 출장으로
연락을 조금 어려웠지만
복귀 후 연락주셔서 또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사정상 또 집안일이 겹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뵐 수 있기를 응원 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조장 지원을 하게 된 계기는

월부에서 1년 반 넘게 있으면서

조장 지원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2번 했고(열중,서투기)

그전에는 사실 한번도 조장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지역을 한개씩 늘리며 앞마당 만드는게

우선 이였기에 그 목표만 달성 해도 충분히

성장했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앞마당 늘리기가 너무 급급해서

그냥 조원분들과 배우면서 함께 하는게

성장의 큰 기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좋은 조장님들의 케어로

조원 으로써도 되게 행복하게 배우면서 환경에 머물렀습니다.

그렇게 환경에 있다 보니

점점 슬럼프가 찾아 왔고 그래서 저를 강하게

밀어 넣고 싶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주고 싶고 환경 안에서

버티기 위해 조장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장으로써 나눔도 정말 중요 하지만 누구보다 제 자신을 위해

신청한 계기가 좀 큰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책임감의 힘으로 잘하지는 못하지만 꾸역꾸역

좋은 반장님 레버리지를 하면서

조운영을 잘 이끌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성향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저는 내향형 I이지만 점점 활발해지고

말도 많아지고 조장으로써는

확실히 적극성을 가지는 태도로

조원분들과 관계가 돈독해 지는것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내마기 조장을 하면서도

42기 34~44조 조장님들과,젊은우리 튜터님

스테픈 커리 반장님과 함께 해서 좋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어 이런 환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모르는게 있으면 질문하고 또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장님 뿐만 아니라 다른 조장님들이 답변해 주시고

제가 조장이 아니 였다면 이런 분들을 뵙기가 참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또 비슷한 상황에 서로 의지 되고 토닥여 주시고 함께 했던

3주 동안 너무 감사드리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에서 살아 남아 운영진,조장지원을 꾸준히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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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녕user-level-chip
24. 01. 25. 22:31

여니맘님 조장후기 잘 읽고 가요! 슬럼프에 멈추시지 않고 더 강하게 나를 밀어붙이고 싶으셨다는 말씀이 인상 깊어요. 저도 슬럼프라고 느낄 때 그런 마음으로 잘 이겨내보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이먼드카버user-level-chip
24. 01. 25. 22:48

여니맘님 너무 멋지세요 ㅎㅎ 잘 버틸 수 있게 도움되는 동료 될게요!! "버티기 위해 조장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버티는 여니맘 조장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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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user-level-chip
24. 01. 25. 22:49

여니맘님! 한분한분 애정담아서 챙겨주시고 누구보다도 조에 헌신하는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멋지십니다. 그 책임감이 나중에는 더 큰 경험치로 쌓여갈 거라고 확신합니다. 슬럼프가 여니맘님도 모르게 잘 지나가면 좋겠고,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