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사실 1호기도 하지 않은 나에게는 임대는 아직 먼 얘기였다.
임장지 돌아볼 곳도 많은데 언제 매수해서 임대를 놓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강의 듣다보니
1,2강은 도통 무슨 얘기인지? 헷갈리고 어렵기도 하고 집중도 잘 되지 않았다.
열중강의들을 때 1가지 지키고 싶었던 것은
온라인강의이지만, 오프라인 강의 처럼 하루에 집중해서 듣기!!
이번 주는 여건이 안되어 이틀에 걸쳐 완강했지만,
강의를 연속해서 듣다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아~ 저런경우도 있을 수 있구나’,
‘미리 대비해서 실수나 리스크를 줄여야 되는거구나’..라는 걸 강의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앞선 강의들에선 어떤 기준으로 물건들을 봐야 하고 잃지 않는 저평가된 투자물건을 찾아서
1등물건을 찾아 매수하는 것이 목적.
그래서 정말 싼가격에 매수만 잘하면 전세는 잘 맞춰지겠구나..
아직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하면 되겠다라는 큰 테두리는 있었다.
양파링님의 열중 2주차 강의를 통해 임대하는 방법에 대해 세밀하게 알 수 있었고,
오로지 상상만 할 수 있었던 그런 과정들에 대한 지침서 같은 느낌,…
만약 내가 임대놓을 시점이 온다면 다시 한번 교재를 훑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물건중에 1등을 매수했다면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 투자!!
투자에 대한 전 과정을 제대로 알아야 대응하고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다.
투자자에게 1등 물건이란 매매가격만으로 판단 할 수 없고,
전세가격과 셋팅에 따라 투자자 개인에게 1등 물건은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물건인지? 를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는 전세레버리지를 바탕으로 하기에 임대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쳐서는 안된다.
내 물건 1등 만들어서 전세 빨리 빼는 법
첫째, 적정 전세가격의 설정은 비교를 통해>> ㄷㅈ , ㅅㅎㄱ, ㄱㄱ
(지방의 소액투자처의 경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범위도 중요)
둘째,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그럼 어떻게 빨리 빼야될까?
전임을 통해 내 물건의 순위는 어떤지 파악하고 가격을 낮추건 여러부동산에 직접 문자홍보를 통해 알리는 방법등..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생각났다.
그 방법 외에 “임대기간 설정”…????
갑자기 전세빼는데 임대기간이 왜 중요하지? 그게 우리 맘처럼 되나?
임대기간은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리스크가 될 수도 있었다.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
내가 만약 저랬다면,, 자연스럽게 미라클 모닝이 되고 엄청 힘들 것 같은 상상이…
그래서 임대기간 설정시 체크해야 할 3가지>> ㄱ, ㅅ,ㅍ
셋째, 임차인에 따른 대응전략
투자금을 줄일려고만 생각하지 말고 시장판단이 빨라야 한다.
시기에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고 선택을 최대한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적용할 것!!
내가 원하는 임차인을 구할려고 너무 애쓰지 말자.
충분히 싸다고 판단되면 전세가에 욕심내지 말고 다음 투자처로 넘어갈 것!
물건을 잘 깎지 못하는 나 ㅜㅠ
협상이란 것을 해본 적이 없는데..
실준때 첫 매물 임장때도 실제 내가 매수까지 검토하지 않았던 터라 협상은 해볼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적은돈이 오가는 것이 아니기에 협상은 중요할 것 같았다.
협상을 잘 한다면 매수즉시 수익률을 높일 수 있겠구나. 과연 실전에서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하는 초보자를 알고계신 강사님~
가격 협상할 수 있는 집과 상황별로 알려주시니
초반투자에는 정말 상황에 맞게 한번씩은 적용해보면 경험이 될 것 같았다.
실전 경험을 통해서만 알 수는 것들을 레버리지할 수 있어 나름 뿌듯했다.
여기서도 가격협상 뿐만 아니라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해서 시기에 맞게 판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협상의 법칙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상대방이고,
가장 덜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신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마지막으로 알려주신 “법적 단계”
투자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등기부등본, 매매계약서, 임대계약서 주의사항 등
다른 강의에서 다루지 않았지만, 실전에서 정말 중요하고 빠트리면 그 리스크는 곧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
이번 강의는 다소 초보투자자에겐 낯설고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20%정도 이해했을까?
복습을 통해, 그리고 다가올 실전에서는 꼭 찾아봐야되는 사전과 같은 의미가 된 강의였다.
어려웠기에 그만큼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첫 1호기는 다들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가 된다고 했었는데,
나도 물론 그럴 가능성이 많겠지만 그래도 강의를 통해 조금은 덜 아픈 손가락이 될 수 있도록 교재를 반복하고
정리해서 상황때마다 찾아 볼 수 있는 나만의 사전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댓글
후기글에 쓰신 줄임말들이 잘 안 떠오르는 것을 보니 저도 이해를 잘 못한 것 같네요..(복습해야겠다ㅎ) 오에난님의 글은 솔직한 마음이 잘 담겨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2주차도 강의들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