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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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4 숨 쉬는 게 이렇게 중요하다고?? - 흔전만전의 뇌과학 교실

안녕하세요, 웃음이 가득한 날들을

만들어 갈 흔전만전입니다.





오랫동안 뇌과학 교실로

찾아뵙지 못했네요 ㅠㅠ

정말 간만에 돌아온

뇌과학 에피소드 4번째!!


우리가 평상시에 매일같이 하고 있지만

신경쓰지 못하고 있던, 아주 중요한,

호흡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들 숨을 쉴 때 본인이 어떻게

쉬고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저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

제가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무언가에 집중할 때, 안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TXjxLyFrqVY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제임스 네스터는

"호흡"이 인간 스스로 신체를 회복하며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호흡만 제대로 해도

마인드.생각.인지.감정 처리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준다고 하는데요,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거 하나로 책까지 내셨습니다.








의식해서 호흡법을 바꾸어라


호흡은 우리가 통제하는 것이고

그렇게 믿고 느껴야 한다고 합니다.


숨을 쉬고 내쉴때

폐의 움직임 같은 것들,

느껴지시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올바른 호흡법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잘못된 호흡법을 가지고 있다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큰 손상을 입고 있을 수 있는데요,


특히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분들!!




비강호흡이 아닌 구강호흡을 했을때는

호흡정지를 유발해

신경적 문제와 혈당 상승

큰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는 시간은 하루의 1/3으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호흡법으로 인한 빈번한

호흡정지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월부인들 제외,,, ^)



앞으로는

의자에 앉아 임보를 쓰거나

쇼파에 기대어 책을 읽을때

먼 발치를 보며 멍을 때릴때


언제든지 내가 호흡을

잘하고 있는지 신경써주세요.


그게 습관이 되면 잘때도

구강호흡이 아닌 비강호흡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느리게 호흡하라


그리고 화자는 현대인들의 호흡이

너무 빠르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빠른 호흡은 과호흡을 불러오고

이는 마치 오토바이에 시동을 키고

제자리에서 웅~웅~ 엑셀을 밟고있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느낌 아시쥬? ㅎㅎ)



뭔가 긴박한 상황이나

걱정이 되는 상황에서

호흡이 가빠지는 것을 생각하면

좋지 않겠다는 게 확 와닿으시죠??



좀 더 천천히, 숨 쉬는 것이

심박수.혈액순환.혈압.간기능.소화기능

신체를 다양한 방면에서 최적화시켜주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영상에서는 1분에 6번 정도를 이야기하는데

따라하다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지..

지는 않았구 저는 좀 더 늘려서 8번 정도가

괜찮더라구요,



근데 1분만 해보세요!!

명상한 것처럼 머리가 맑아지고

시야가 뚜렷해져서 신기했습니다 :)





제가 소개드릴 뇌과학 교실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일상의 사소한 변화로

인생을 바꾸는 힘을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흔전만전's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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