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 8월에 태어난 아가와 지방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입니다.
이제 막 내집마련기초반을 완강 한 부린이 입니다.
너무너무 고민이 되서 글을 써 봅니다.
저희는 4월 말 전세 만기를 앞두고
올해 초부터 시행 될 신생아 특례대출을 이용해 매매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다 무지성으로 넣은 신혼특공 청약이 당첨이 되었어요. (특공 되서 포기하면 날아가는 줄도 몰랐던 멍충이 ㅠㅠ)
뻥뷰 동에 고층이 당첨이 되어서 포기하기도 그렇고.. 그래 2년만 더 전세 살고 신축으로 들어가자 신랑과 상의 하고는 내마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입주는 26년 4월 예정이고 1차 계약금 납부한 상태고 전매제한은 없습니다. 입지가 나쁘진 않지만 대장 지역은 아닙니다.
종잣돈은 현재는 8천만원
올해 모으면 1억 이상 가능할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어떤게 제일 좋은 초이스일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 분양권 유지, 2년동안 저축에 매진하여 신축 입주 후 추후 갈아타기
- 빠르게 분양권 매도(현재 동전피 정도 ^^)후 내마기에서 배운대로 행동, 신생아특례대출 이용해서 내집마련 후 추후 갈아타기
지금 하락장에서 신생아특례대출을 놓치면 후회하게 될까요?
선배님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댓글
안녕하세요. 분양권 매도와 보유, 신생아 특례 대출을 통한 내집마련을 고민중이신 것 같아요!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분양받으신 단지가 분양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아 매수하려는 단지가 어디인지에 따라 다른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월부에 코칭을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좋은 선택하샸으면 좋겠습니다 :)
신생아특례대출이 매력적인 상품인 것은 맞습니다 :) 다만, 보유하신 분양권이 단지의 위치와 가격이 충분히 저렴하다면 거주 후 갈아타셔도 될것 같습니다. 반대로 분양 받은 단지의 가격이나 위치가 상대적으로 애매한 입지라면 혹은 선호도가 떨어진다면 내 예산으로 매수가 가능한 단지들과 비교를 해보신 다음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결정이 어려우시다면 매물 코칭을 받아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거구요^^
바다로 물고기님 안녕하세요~ 우선 청약 받으신 물건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자산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난뒤에 결정을 내려볼것 같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을 통해서 내집마련을 하는게 더 좋은선택일지? 분양권을 가지고 가는게 더 좋은선택일지는 어떤 자산을 가지고 계시고, 어떤 단지를 매수하고싶으신지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꼭 코칭을 통해 단지의 가치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