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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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시간 '임장' 가능합니다. (상가 편)


지난 편 회사 점심시간을 활용한 '아파트 임장'에 이어 이번엔 상가 편입니다.




"밥만 먹고, 커피만 마시지 말자"




병원, 프랜차이즈, 휴대폰 매장, 안경점 등 상가 임대인 입장에서 우량 임차 업종이 있지만

우리가 소비자로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장은 아무래도 식당, 카페일 것입니다.

그리고 점심 시간에 가는 식당, 카페를 단순히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는 목적만이 아닌 '임장'의 마인드로 가게 되면 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상가를 가던지간에 그 매장이 장사가 잘 되는지, 왜 소비자들이 찾는지?를

나름의 이유로 분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항목을 scan 하는 습관을 가지니 영업이 잘 되는 곳/ 안 되는 곳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 가게 인테리어

- 메뉴

- 가격

- 서비스

- 주문 방식

- 고객 traffic, 회전율

- 대략적인 점심 시간 예상 매출





"네이버 매물로 나와 있는 가게를 일부로 간다"





기회가 되면 실제 매매/월세로 나와 있는 곳을 방문하여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것도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전에 가야하는 구역과 그 주변까지 월세 시세 / 매매가 시세를 대략 손품 조사를 통해 확인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현장에 가면 분명 동일한 입지 조건, 동일한 매출 규모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면 상가를 매수하는 입장에서 어떤 상가를 매수해야 하고, 이 월세가 적당한지 보는 눈이 점점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매출을 확인하기 위해 좋은 플랫폼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동일하게 2000-150에 나와 있는 식당이라고 하더라도 분명 매출이나 입지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매출 자료 확인이 제일 중요하다"



-오픈업 사이트-




그리고 객관적인 매출을 확인하기 위해 플랫폼의 데이터를 확인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사이트를 통해서 가게의 월 추정매출 (단 카드결제만, 현금결제가 많은 학원, 숙박업은 이것으로만 보면 위험) 및 상권 현황 및 등록된 업종의 수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점심 시간에 임장하기 좋은 '오피스텔'편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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