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최근에는 기초반 강의를 듣고 난 이후
자실을 이어가시는 수강생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광클이 힘들어
실전지투 강의를 이어가기 쉽지 않을 때
오랜 기간 자실을 했었고,
그러면서도
N호기 투자를 이어가가고
성장한 경험이 있습니다.
자실했던 경험을 통해
꼭 알려드리고 싶은 부분 세가지를
한번 정리해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실을 하면서도
강의를 들을때와 같은
루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강의 과제 데드라인 없이
스스로 규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의지 넘치게 한 달을 시작했다가,
2주일이 지나면서
해야할 일들이 미뤄지고
한 달이 끝날 때에 결국 자책하는 패턴
모두들 경험했을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실을 할 때는
처음부터 한 달에 하나의 앞마당을
완성할 수밖에 없게끔
환경 조성을 해야합니다.
1) 동료들과 데드라인 정해서 확언하기
(못 쓰면 치킨쏜다! 스벅으로 안 됨)
2) 임보코칭으로 강제 데드라인 만들기
저는 주로 2번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튜터님께 제출해야하는 임장보고서라
절대로 완성하지 않을 수 없고,
내가 돈을 냈기 때문에
자동으로 지켜야만 하는
데드라인이 생깁니다.
당시에는 그저 강제로 이렇게 하지 않으면
루틴을 이어나갈 수 없을 것 같아서
사용했던 "장치"인데,
오히려 코칭을 계속 받으며서,
저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되었는데요.
관련해서는 뒤에서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자실을 하면서 썼던 임장보고서에
결론 없다 손 ✋
한 달에 하나식 앞마당 만들기를
이어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무/조/건 임장보고서에 결론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이 없는 임장보고서는
한 달 열심히 했면서도
결국 앞마당을 앞마당이라 부르지 못하는
찜찜함만 남깁니다.
자실하면서 위 두 가지를
꼭 포함하며 임장보고서를 마무리하세요.
우리가 이렇게 앞마당을 만드는 이유는
투자 기회를 포착하고
결국은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가격결정요소와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마무리를 한다면,
임장보고서와 투자를 연결하지 못 하고
"지역"에 대한 공부만 하게 됩니다.
그리고 1등뽑기 없이 끝낸다면
투자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특히 초보일수록 "투자금"에만 집중하며
투자처를 찾는 실수를 하기 때문에
1등뽑기를 매달 이어가고
달달이 트래킹해가며
나의 실력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실을 이어나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혹은 동료들과
임장을 하고 임장지에 대한 생각을
쌓아가다보면,
비슷비슷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그 수준에서 결론을 내버리며
임장지가 마무리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튜터님이나 선배님들의 생각을 들어보며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바로잡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월부에서는 강의를 듣지 못하더라도
튜터님과의 질의응답 기회를
여러가지 창구에서 제공합니다.
v 매물코칭 or 임보코칭
v 돈독모 이후 QNA 시간
v 월부닷컴 QNA 게시판
저는 1번에서 얘기한 대로,
코칭을 가장 적극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매 시간,
상상 이상으로 많은 것을
배워올 수 있었습니다.
새벽보기 튜터님 덕분에 1등뽑기 방법을 뒤집어 엎었고,
제주바다 멘토님 덕분에 전수조사에 대해 고민해보고,
캐모마일 튜터님 덕분에 단지분석을 보완했고,
망구99 튜터님 덕분에 1등뽑기를 정교화하고 가설검증까지 더해보면서
자실을 하면서도,
💙실력을 키워갈 수 있었습니다 💙
혼자서 임장지에서 삽질(...)하던 저에게
임보코칭은 튜터님과의
과외급으로 찐한 1 : 1 독대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2769&fromUrl=/class
▲ 클릭 ! (마침 내일이 수강신청 오픈😉)
코칭을 활용하시는 경우
1) 임장지에 대한 질문과
2) 1등결과에 대한 질문을
준비하신다면,
한 달 열심히 자실한 것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자실을 하는 것이 잘못된 선택은 아닙니다.
저 역시 실전반 이상의 강의에서
도저히 광클이 되지 않을 때
스스로 계속 되뇌이던 말이 있습니다.
"멘토님들도 혼자서 해나가신 분들이 계시니까,
나도 할 수 있을거야.
늦게 가더라도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거야."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튜터님과 함께하는 환경에서
멀어질 수록 성장이 더디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동료들과 함께
자실반을 만들어서
열심히 임장을 가더라도
내가 편한 사람들과 계속해서
비슷한 수준에서의
임장지와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익숙함이 반복되면,
내 실력 역시 그 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작년 봄, 자실을 이어가던 중
받았던 코칭에서 부자대디 튜터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맹맹님이 지금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많이 헤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의를 들을 때는 튜터님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저렇게 보는게 맞구나 다른 동료들 이렇게 하는구나
쉴 새 없이 자극을 받거든요.
그러면서 스스로 교정을 하고
개선을 하고 발전하려고 하는데,
혼자서 하면 뭐가 맞는 건지 많이 헷갈려하고 혼란스러워해요.
그러니까 강의를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 부자대디 튜터님
당시 튜터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너무 뼈를 맞아서 ㅠㅠ
한동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녹음본 다시 듣는데 두 달 걸렸던 ... )
쉬지 않고 앞마당을 만들었고
임보코칭을 통해서도
실제로 헤매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이후에 다시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시장에 맞게
기초반 강의도 리뉴얼이 되고,
또 각종 기회들을 통해
튜터님과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만들어주십니다.
자실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린다면서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겠지만,
실제로 오랜 기간동안
자실하며 헤맸던 시간들이
투자 생활을 이어가는 데에
오히려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실을 통해
스스로 해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강의를 들으며
튜터님과 동료들을 통해
내 생각과 방향을
교정해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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