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35오 20억 달성 독서 습관 만들조 다이룰랭] 선배님과 원씽, 목실감시금부 부터 가보자고!

선배님과 함께 한 독서모임은 정말 알찼습니다. 돈독모를 왜 듣는지 알 것 같고 나중에 돈독모를 듣고 싶게 만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원씽을 읽고 느낀 점을 나누었는데, 독서모임에서의 원씽을 찾고, 이거 하나는 꼭 실천하자고 말씀해 주시는 선배님이 인상 깊었습니다.

발제문에 대해 논의 하면서 공유 했던 사항은 하기와 같습니다.

1)원씽은 두번째 독서였고,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과연 내가 원씽을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가? 였다.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 애초에 내 인생을 돌아볼 때 최선을 다한 순간이 몇이나 있는가? 나는 취준 할 때 말고는 다 적당히 했다고 생각함. 적당히 해도 좋은 대학 좋은 회사 갔고 그냥 적당히 안주하면서 살아 왔으니까. 근데 이렇게 평생 살아와서 그런지 제테크에 대해서도 올인이 어렵다. 그냥 적당한 노력을 할 뿐.

2)원씽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절은 “큰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 하라. 삶을 최대한으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 하라.” 라는 구절인데, 항상 인생을 살면서 적당한 목표를 추구해왔던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었다. 적당한 목표를 설정하면, 적당하게 성취하는 게 현실이 된다고 생각하고 최선의 목표 달성을 위한 모든 노력을 해야 한다.

같은 두가지 사항을 공유 하면서, 선배님과 조원분들과 함게 자아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독서 모임을 하면서 배운점과 적용할 점은 하기와 같습니다.

1)적당히 하는 나에 대한 고민 - 선배님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최선이 맞나를 보려면, 나보다 나은 사람을 보면 된다." 이 답변을 듣고, 다시 한번 실전반을 들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께서는 현실적으로 이런 점이 쉽지 않을수도 있으니, 조장을 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하셨습니다.

2)의지가 부족한 나에 대한 고민 - 선배님은 환경을 아예 만들어서, 퇴근하고 바로 스터디 카페에 가시고, 자실은 절대 안하고 매달 강의를 수강하시고 무조건 조모임을 한다고 하심.

>BM: 스터디 카페 끊기...

3)최선의 노력을 다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을 원씽을 매일매일 달성하는 것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요새 귀찮아서 목실감을 아예 안썼는데 이제 다시 쓰기 시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