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서울에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l 지금은 아닌데, 그 때는 당연했던 것


여러분들 인생에서

지금은 아닌데, 그 때는 당연했던 것이 무엇인가요?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만 느껴졌던 친구관계는 

같은 공간에 속해 있어야만 하는 시기가 지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소멸하기도 합니다.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어야만 

유지되는 것이 친구관계라는 것을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야 깨닫습니다.


저에게는 또 하나 당연했던 것이 있습니다.


l 유디야, 너는 왜 전세 안살아?


2014년. 대학교를 휴학하고 사회 첫 발을 내딛은 시기.


서초구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던 저는

본가에서 출퇴근 시간만 하루에 4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 선배가 이런 말을 합니다.


“유디야, 너 출퇴근 힘들텐데 왜 회사 주변에서 안살아?”

“저는 돈이 없어서요. 집을 어떻게 사요?”

“누가 요즘 집을 사? 집 사면 이제 망하는거야. 계속 떨어지거든.

전세를 살아. 돈 없어도 돼. 대출해서 하는거지. 

여기는 너무 비싸고 사당동, 상도동, 신림동 한번 봐봐. 별로 안비싸.”

“아, 대출을 해서 전세금을 내는 군요? 처음 알았어요. 한번 알아볼게요”


이렇게 신림동 원룸에서 독립을 시작했습니다.


l 전세금 3천만원 올려주세요


출퇴근 시간이 4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들며 

삶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회사도 적응해서 거의 야근을 하지 않게 되었고

운동과 자기계발도 열심히 하며 ‘잘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2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그 메시지.


“안녕하세요. 전세 만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년 더 거주하실 경우 3천만원 올려서 계약을 하셔야 합니다.”


모든 것이 좋아지고 있었지만 월급을 받아 모은 돈이

전부 전세금을 올려주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럴 때 마다 다시 드는 그 생각.


‘이게 맞나?’


l 2014년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제가 처음 독립 했던 2014년.


회사 선배들이 하나같이 

집 사면 떨어지니 전세로 살아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던 그 분위기가 


지금 느껴집니다.



사람들은 집을 사려다가 앞으로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마음을 돌려서 전세, 월세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정된 주택수에 수요가 많아지니

당연히 전,월세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저에게 2014년은 전세가격이 오르는 것이 당연했던 시기였습니다.


집을 사면 망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 않은채 

수도권 상승장을 그대로 흘려보냈습니다.


l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 1급지 강남, 3급지 동작구, 4급지 관악구 아파트들의

가격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 전지역에서 기회를 줬습니다.

그 때도 지금처럼 사람들이 집을 안샀으니까요.


부동산 시장이 부정적일 때마다 등장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인구수가 줄어든다’

‘PF부실로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건설사가 위험하다’

(최근 대형 건설사가 워크아웃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묘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런 시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서울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l 이렇게 해보세요


첫 번째, 내 종잣돈과 저축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미리 알아 놓으세요.


종잣돈 9천만원 보유, 매년 3천만원 저축할 수 있는 분과

종잣돈 1억 2천만원 보유, 매년 2천만원 저축할 수 있는 분이

서울 내에서 매수할 수 있는 지역이 다릅니다.


나의 상황에서 최적의 지역을 미리 아시고 그 지역을 집중해서 보고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나에게 맞는 지역의 단지를 가격을 트레킹 하세요.


위 뉴스기사 처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 한 달에 한 번씩 가격의 변화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 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사람들로 주위를 채우세요.


아무리 단단하고 기준이 명확한 사람도

부정적인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같은 하락장이 오히려 기회라는 긍정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환경에서 

첫번 째, 두번 째 행동을 반복해야 합니다.


말씀드린 사항이 쉽지 않으실거에요.


‘내가 과연 이 것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서울투자 기초반을 수강해보세요.


부동산 시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신 분들의 인사이트를 흡수하여

행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돌아가지 마시고,

지름길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l 드디어 서울에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돌아올 서울 시장을 

절대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투자자는 반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대중들이 전세를 원할 때 집을 사야 합니다.


그 때가 가장 가격이 싼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지역이 한번에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4년 동안 기회를 주고 있었듯이

이번에도 지역마다 다른 시기에 기회를 줄겁니다.


우리가 할 일은 언제가 될 지 모르는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지금 부터 준비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기사, 커뮤니티에 휘둘리지 마시고

기회를 잡고 인생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삶을 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분하고 슬기롭게 이 시기를 보낸다면

지금 여러분들이 고생하시는 이 시간보다

훨씬 큰 보상으로 보답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서울투자 기초반을 수강하시고

저와 같이 서울 부동산에서 만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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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user-level-chip
24. 02. 15.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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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든둘리user-level-chip
24. 02. 15. 23:57

나에게 맞는 지역의 단지를 트래킹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튜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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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짱user-level-chip
24. 02. 15. 23:58

돌아가지 않고 지름길로 가겠습니다!! 서울기초반 강의 기대됩니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