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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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틀만에 전세빼기 성공했던 매뉴얼[33오공]

안녕하세요 203350억을 달성하는 33오공입니다.
첫 나눔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오늘의 주제는 전세 빼기 입니다.

주변에서 1호기 계약을 하고 전세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그 분들께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글을 작성합니다.


1호기의 계약의 기쁨도 잠시 나도 모르게 바로 실전에 투입됩니다.

물론 크게 걱정했는데 빨리 전세가 빠질 수도 있고,

크게 걱정 안했는데 예상보다 전세가 안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역시 초초보이기 때문에 제가 했던 경험들을 기반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레츠고우~~~


1단계. 데드라인을 정합니다.

언제까지 빼야겠다를 정합니다.

물론 잔금까지 빼야되는 것이 맞지만 되도록이면 여유있게 데드라인을 정합니다.

데드라인을 정함으로써 그에 따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주변 경쟁자들의 물건을 조사합니다.

경쟁물건에서 내 물건의 순위를 매겨보고, 경쟁력을 높입니다.

중요한 것은 1.가격>2.수리상태 / 그리고 전세금에 대한 욕심은 버리세요.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더 더욱이 전세가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싸면서 수리상태가 좋으면 단연 1등 물건이 될 수 있겠죠??


3단계. 최대한 많은 부동산에 광고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에 30곳 정도씩 100곳을 내고, 생각보다 반응이 안 온다 싶으면 하루에 10개씩/ 이렇게 많이 내놓아도 되나 싶을 정도까지 내놓습니다.

(문자예시)


1,2,3번을 잘한거 같은데 연락이 안온다면, 분명 무슨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현장에 바로 달려갑니다. 그래서 내 물건을 광고해주는 부동산에 일일이 방문해보고, 인사드리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그러면 특이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분양물량의 체크 미흡, 학기 중간 등등

저 같은 경우에는 분양물량을 체크할때 인근지역의 과거의 물량 체크하지 못해서 전세가 이미 쌓인상태 였는데,

제가 속한 아파트의 물량까지 합쳐져서 물량 소진이 잘 안되고 가격은 점점 내려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상황과 가격을 다시 한번 현장에서 확인하고, 부동산에 얼굴 도장을 찍으면서 정성을 보였습니다.

그로 부터 2일만에 전세 계약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공짜가 없고, 노력은 우리를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시고, 실행하시면 됩니다.
결국엔 잘 될것입니다.
모든 것이 내 경험이 되고, 쌓인 경험을 통해 복기 해보면서 실력이 될 것입니다.




💡 챌린지 요정이 전하는 습관 명언!


"실패하는 것은 우리가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일 뿐이다." 

- 헨리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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