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깨적 독서후기]
인생을 변화 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P47.
책을 몇 권을 읽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실제로 삶을 변화시켰는지가 중요한데, 그는 둘 다 이뤘다. 책을 읽고 방황을 끝낼 수 있는 길을 찾았고, 직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직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 내 생각, 태도, 행동을 변화시켜준 인생책이 있는가? 변화 전/후에 대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말해보자. 인생책의 핵심 내용과 함께 그 책이 어떻게 삶을 변화 시켜주었는지 생각해보자.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책이다.
정말 신기하게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느끼고, 그 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문장들이 보인다.
부동산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고는 내자신 스스로가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내가 원하는 목표는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방식으로는 절대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위의 책들 그리고 월부 강의를 통해서 경험담을 듣고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임장이 점점 생활화 되고있다. 그냥 간다. 일단 나가고 있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남을 때는 짬내서 갔다오고, 한줄이라도 정리해보고, 머릿속에 이미지를 남기려고 한다. 이전과는 다르게 현장에 많이 가보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많이 바뀌었다.
P68.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읽기를 의미한다.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읽은 것만으로만 끝냈기 때문이란걸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다.
->나만의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읽고 정리하는 노하우가 있는가? 새롭게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책을 읽고 정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처음 책을 읽을 때는 형광펜으로 인상깊은 문장에 줄은 긋거나, 툴러를 이용해서 붙여놓는 편이다.
그 다음 읽을 때는 펜으로 다시한번 그어서 다시 읽어본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필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자한자 따라서 적으면서 그 사람의 감정과 상황에 이입이 되고, 마치 저자가 내 옆에서 말로 직접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머지않아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적고 다시 읽어본다. 그래서 요즘 월부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필사하는 것이 참 재미있고 나에게 의미가 있는 시간이다.
마지막에는 과거의 나의 경험을 돌이켜보면서 이렇게 해서는 안되었구나 반성하기도하고, 적용할 점을 꼭 적어둔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남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롭게 만들고 싶은 습관은 필사 후 BM을 적는 것이다.
P18.
안경사로서의 삶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그게 문제였다.
전문직이어서 직장을 구하기도 쉽고, 열심히 일한만큼 돈도 벌 수 있었지만 밋밋했다. 가슴 설레거나 뛰지 않았다.
하지만 강사를 꿈꾸면서 내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고민하면 할수록 얼마나 간절하게 강사가 되고 싶은지 분명해졌다. 이제 남은 일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었다.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거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꿈은 무엇인가요?
: 부동산으로 자산을 일구어서 남들에게 나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조언과 나눔을 할 수 있는 순간.
가족들에게 부동산을 알려주고, 자산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일.
->그 꿈과 현실과의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 아직 멀었다. 이제 시작 단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떠나지 않고, 지금처럼만 한다면 분명히 될 것이라 믿는다.
->꿈을 이루는데 문제가 되는 허들은 무엇인가요?
: '유리공'과 '직장'이 아닐까 싶다. 둘 다 지켜야할 것들이고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크게 깨달았다.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해가면서 깨지지 않도록 잘 지키려고 한다.
직장이 절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다. 월급(현금흐름)이 있어야 내가 투자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니까.
회사에서의 시간이 의미없다고 생각하지말자. 나를 위해서 관계를 잘 쌓아두자.
가족과는 대화시간을 앞으로 더 많이 가질 예정이고, 서로 맘상하지 않도록 터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어떤 책들을 읽어보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보자. 그 꿈을 위해 도움되는 책이 있다면?
: 다양한 책을 읽어보는 것도 물론 의미가 있지만, 한 권의 책을 여러번 읽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 책 00권 읽었어' 권 수에 집착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한 권 또는 몇 장을 읽더라도 내가 무엇을 느꼈고, 무엇을 적용해보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정말 좋은 책들은 여러번 읽어보려고 구매를 다 해놓았다.
EX) 월부은, 나부맞, 레버리지, 세이노의 가르침,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인생투자, 김부장 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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