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20조 다이룰랭]

이번 강의는 열반기초반을 수강한 후 잊고 지냈던, 투자의 기본 원칙인 저환수원리에 대해 다시 한번 세길 수 있었던 기회였다. 그리고 비교 평가 시 어려웠고 고민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1. 평가의 기본 - "가치를 비교하여, 지금 가격이 싼 것을 산다" 가슴에 새기기. 

임보를 작성하면서 비교 평가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하고 있던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임보 상 비교 평가 시 하기와 같은 사항 BM할 것.

1) 명확한 비교 조건이 있다면 비교가 쉽다. 비교하는 조건들을 최대한 맞춰서 비교.

ex) (역세권 30평대 구축) 비산동 관악타운 32평 vs (비역세권 20평대 신축) 호계동 어바인퍼스트 25평 - 비교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백날 비교해 봤자 소용 없다.

비교조건을 맞춰야 함. - 덜 좋은 입지의 지역의 역세권 구축과 좋은 입지 지역의 역세권 구축 가격을 직접 비교 (비산동 관악타운이 부천 중동 아파트보다 더 입지 가치가 좋은데 더 저렴함. - 당연히 관악타운을 매수 한다!)

> 이래서 앞마당이 중요한 것임. 비교할 수 있는 단지의 기준을 늘릴 수 있으니까.

> 최대한 변수를 통제하여 비교하기. & 변수 통제 후, 전고점을 비교하기.

2) 비교 평가 시 고민 사항 - 동일 지역이지만 역세권 입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오천씩 나는 것에 대해서 가장 싼 것을 사는 게 가치가 떨어지는 게 아닌가? 였는데, 유진아빠님이 말한 것처럼 어차피 가격은 다 같이 오르는 것이고, 대장을 사면 오히려 리스크가 커지므로 싼 것을 사도 됨. (비교 평가 매물이 이미 날라 갔는데 아직 날라가지 못한 것을 찾은 경우에 해당) > 네 가지 투자 모두가 기회가 있는 상황 이었지만 단지 좋다는 것으로 더 비싼것을 사는 게 아니라, 투자 기준 내에서 제일 좋은 것을 사면 됨.

**저평가: 동일 연식, 비슷한 입지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가격

> 그럼 이 네 개 중에서 무엇을 살 것인가? 임장을 가서, 이중에서 네고가 가장 많이 되는 것을 사는 것!!! (중요!!)

> 중요한 것은 1등이 아니다. 원칙을 지키면서 현재 할 수 있는 가치평가에서 최선을 다하는 투자를 하면 됨.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그것을 일등으로 뽑으면 안됨. 유진아빠님 사례만 봐도, 20평대가 투자금이 적게 들어서 그거를 1등으로 뽑았는데, 지금 가격 차이 심하게 남. 

>그 지역에서 본인의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아파트 중에서 같은 가격으로 20/30평대에 투자할 기회가 있다면 30평대 투자할 기회를 먼저 잡는 게 맞는 것! 갭이 중요한 게 아니다.


+지금까지 저평가 판단은 했는데 수익성 판단을 잘 안한 것 같다! BM 하기.

+최종 계약서 쓰기 전에 모든 물건을 다 털기 - 제일 싼 물건부터 제일 비싼 물건까지 다 털어야 함.


"3년만 미쳐보세요. 3년만 미치면, 여러분의 나머지 30년이 바뀝니다."


댓글


써니호부부user-level-chip
24. 02. 28. 22:14

룰랭님 저평가 외에 다른 투자원칙도 다시 배우게 되신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아무래도 1호기 생각하고 계시니 투자관점에서 잘 bm뽑으신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