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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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1억 벌었어요" 나만 알던 부동산 가격협상 꿀팁 대방출



안녕하세요 젊은우리입니다^^

오늘은 매번 네고를 시도하지만

실패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제가 지금까지 1억 이상 네고를 할 수 있었던

저만의 팁을 나누어드리려고 합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내 것으로 만들어서

행동으로 옮기신다면!!

수 천만 원의 값어치 있는

글이 될 수 있으니

잘 따라와보세요♡





부동산 사장님께 협상할 수 있는 무기를 드려라

무작정 "깎아 주세요"라고 말했다면, 당신은 무책임한 매수인



​다들 한 번씩 부동산 사장님께

무작정 "깎아 주세요!!"라고

이야기해 보신 경험 있으시죠!?

그렇게 했을 때

가격이 잘 깎이던가요?

부동산 사장님은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매도자에게 전화드리기도

참 민망하실 겁니다~

제가 부동산 사장님이었어도

아무 이유 없이 깎아달라고 요청이 오면

매도자에게 부탁하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부터 무작정 "깎아 주세요"라고 했다면

부사님에게 전쟁터에

아무 무 기없이 가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깎아서 사고 싶은 마음에

요청드린 것이지만

사장님 입장에서 생각하면

무책임한 매수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처: 국방TV

물론!!

가끔 무기가 없어도

부동산 사장님 능력치에 따라

반전도 있습니다^^



출처: 국방TV

하지만 대부분 우리가 접하는

부동산 사장님들은

반전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협상을 잘하는 사장님에게

무기까지 드린다면!?

협상력은 더 좋아지겠죠!!

그러니 무작정

"깎아 주세요"라고

이제부터는 하지 마세요!

튜터님!!

그러면 무기를 어떻게 만드나요??

자!! 다음에는

무기 만드는 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할인쿠폰을 많이 만들어라

매물 임장할 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라


다들 매물임장 하실 때

어떻게 하시나요?

좋아하는 티 팍팍 내고 다니시지는 않나요?

부동산 사장님이

집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할 때마다

끄덕 끄덕거리며

(맞아요! 너무 좋네요♡)



혹은 집이 저평가 되어있다는 등

너무 싸다는

집이 너무 마음에 든다는 등

매물임장하면서

여러분이 스스로 집에 장점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순간!!!

부동산 사장님은

(아~ 이 사람 집 마음에 들어 하는구나!!)

(안 깎아줘도 사겠네^^)

생각하시며

네고를 하거나 협상하는 데 있어

소극적으로 나오실 수 있습니다.

스스로 집이 저평가 되어있고

저렴하다고 믿고 있는 사람한테

누가 깎아줄려고 할까요?

그래서

긍정적인 표현보다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집에 하자들을 체크하세요

곰팡이가 보인다면!?

(속으로는: 아싸!! 할인쿠폰♡)

(겉으로는: 아.. 곰팡이. 페인트 비용..)

벽지가 손상된 게 보인다면!?

(속으로는: 아싸!! 할인쿠폰♡)

(겉으로는: 벽지 수리비..)

문이 잘 안 닫히는 게 보인다면!?

(속으로는: 아싸!! 할인쿠폰♡)

(겉으로는: 단차 조절하는 수리비..)

타일이 깨진 게 보인다면!?

(속으로는: 아싸!! 할인쿠폰♡)

(겉으로는: 타일 보수 수리비..)

등등

눈에 보이는 하자를 발견했다면

그건 모두 여러분의 할인 쿠폰

되어줄 수 있습니다

이런 할인 쿠폰을 만났을 때

포인트는 "속으로만 좋아하기"입니다




추가로!!

부동산 사장님의

집에 장점을 이야기해 주셔도

나에게는 그것이 단점이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예를 들면




이렇게 집에 붙박이장이

설치된 집이 있을 때




부동산 사장님은

이렇게 이야기해 주십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해주신 말은

팩트입니다

돈 아끼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사장님 말을 수긍했을 때

저런 집에 장점을 보고

더 깎을 수 있을까요?

집에 장점을 수긍하는 순간

오히려 가격을 올리면 올렸지

네고 하는데 있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어떤가요?

저는 이렇게 장점을 이야기해 주시면

오히려 단점을 이야기하며

네고를 할 때 협상 포인트로 가져갑니다

여러분들도 매물 임장 하실 때

집에 눈에 보이는 하자들이

곧 할인 쿠폰이며

그런 집에 단점을 많이 발견하면 할수록

그 단점들이 부동산 사장님이

매도자와 가격 협상을 하는데

필요한 좋은 무기가 되어줄 겁니다^^

다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자

어떻게 찾아내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세 낀 매물은 최고의 할인쿠폰이 될 수 있다

전세 낀 집에 포인트는 집주인이 집 내부 컨디션을 잘 모른다는 것!



이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자들을

찾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매물 임장하다 보면

임차인이 살고 있는 집들이 많죠~?

이렇게 임차인이 살고 있는 집을 볼 때

다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보셨죠..?

임차인이 살고 있는 집에

포인트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도 없으시죠!)

임차인이 살고 있는 집에 포인트는!!

바로 집주인 = 즉 매도자가

실제 거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집 내부 사정을 자세히 모른다는 것

강력한 포인트입니다

매도자가 집 내부 사정을 모른다는 것은

매도자는 실제로 집을 사용 중인

임차인의 말을

모두 믿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차인이 살면서

불편한 점이나

집에 대한 하자를 이야기해 주신다면!?

그건 모두 수리비와 연관 지으며

협상 포인트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매물 임장할 때

임차인 분이 옆에 계신다면

직접 물어보지 말고

(부동산 사장님이 내용을 모르면 나중에

난 그런 것 몰랐다며 발 뺌 하실 수 있음)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임차인 분에게

혹시 거주하시면서

불편하시거나

집에 대한 하자가 있었는지

물어봐달라고 부탁드리세요!

부동산 사장님이 임차인에게

물어보려고 갈 때

옆에 졸랑졸랑 따라가서

나, 부동산 사장님, 임차인

3자 대면한 상태에서

그때는 직접 임차인에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이렇게 물어보면

임차인 분들이 바로 신이 나서

집에 모든 하자들을 이야기해 주실까요!?

아닙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이제 만기가 얼마 안 남아서

이사갈 건데

괜히 하자 이야기했다가

업자들 들락날락하고 불편한데..

아니면 반대로

만기도 한참 남았는데

그리고 나는 이제 별로 불편하지 않은데

괜히 하자 이야기했다가

업자들 들락날락하고

먼지 날리고..

심지어 아이까지 키우고 계신

임차인 분이라면

예전에는 불편했지만

지금은 불편하지 않은

하자에 대해서

대부분에 임차인 분들은

여러분들에게 이야기해 주지 않으실 겁니다!

그럴 걸 대비해서

저는 위에 질문 후에

한마디를 더 남깁니다

(킬링 포인트)




이렇게 이야기하는 순간

임차인 분들은

나중에 보증금을 까이지 않기 위해서

집에 대한 모든 하자들과 불편한 점들을

이야기해 주실 겁니다^^

(저의 투자 경험상 100%입니다)

임차인 분이 제 손을 잡으며

사실은요..

베란다 벽도 제가 열심히 청소해놔서 그렇지

여름마다 곰팡이가 계속 생기고요..

화장실 변기 물도 잘 안 내려가고요..

샷시도 열고 닫을 때 잘 안 닫히고요..

방문도 열고 닫을 때 잘 안 닫히고요..

(어쩔 땐 혼자 열려요..)

도어록도 잘 안되고요..

인터폰도 가끔 연결이 안 되고요..

지금은 괜찮은데

장마철만 되면

샷시 틈새로 빗물이 흘러나오고요..

여기 베란다도 배수가 잘 안돼서

원래 통돌이 세탁기 썼는데

지금은 드럼 세탁기로 바꿨습니다..

등등

집에 대한 모든 하자들을

이야기해 주실 겁니다

임차인이 말씀해 주신 모든

할인쿠폰들을 잘 모아서

부동산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매도자와 가격 협상을 할 때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세요^^

여러분에 한마디와 작은 행동이

수 천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너무 다 알려드리나..)


결정권자여도 결정권자가 아닌 것처럼 행동하라

반대로 상대편은 결정권자라는 것을 인지시켜라


마지막 보너스로!

협상 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대부분

집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모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결정권자일겁니다

하지만!

내가 결정권자라는 것을

부동산 사장님이나

매도자가 알고 있을 때

특약이나, 가격 협상 등

나에게 불리한 제안이 들어왔을 때

그 자리에서 나는 빠르게

판단을 하려고 생각하게 됩니다

왜?!

최종 결정권자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어떤 제안이 들어왔을 때

이게 나에게 불리한 건지 유리한 건지조차

파악도 안 되실 겁니다!

그래서 나에게 불리한 제안인지

파악하기 위함과

반대로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실제로는 내가 최종 결정권자여도

결정권자가 아닌 척 행동해야 됩니다

예를 들면!

엄마한테 물어봐야 돼요..

(미혼 이신 분들!)

신랑한테 물어봐야 돼요..

(기혼인 아내분들!)

아내한테 물어봐야 돼요..

(기혼인 신랑분들!)

이런 식으로

내가 지금 매물을 보고 있지만

최종 결정권자는 아니라는 것을

상대에게 이야기하면서

나에게 유리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 수 있고

내가 충분히 검토하는 동안 반대로

(아.. 혹시 안 산다고 하는 거 아니야..?)

(내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했나..?)

(왜 연락이 없지..?)

(그냥 없던 일로 할까..?)

많은 생각들을 하며

부동산 사장님과 매도자는

조급해지실 겁니다



그리고 킬링 포인트!!

반대로 매도자(상대편)에게는

상대가 최종 결정권자라는 것을

강조해 주면서 존중해 드리세요!

예를 들면



이렇게 상대편이

내가 최종 결정권자라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후훗! 나는 너와 달라)

(이 자리에서 빠르게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지~)

라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불리한 제안이 오더라도

그 자리에서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즉, 정리하면

나는 실제로 최종 결정권자여도

결정권자가 아닌 척 행동하고

상대편은

최종 결정권자라는 것을

인지시켜드리세요

여러분이 협상할 때 훨씬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으실 겁니다^^







지금까지 가격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추가로 우리가 배운 대로

세금 문제인지

이사 갈 집을 정해놔서 잔금이 급한 것인지

손해를 보고 파는 것인지

이익을 보고 파는 것인지

등등

매도자의 상황을 잘 아는 것도

가격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지만

오늘 알려드린 방법은

많이 공개되지 않은

저 만의 실전 협상 꿀팁이니

꼭 내 것으로 만드셔서

수 천만 원의 여러분들 소중한 종잣돈을

절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년에 3천만 원 저축하시는 분이)

이 방법으로 천만 원만 깎아도

4개월이라는 시간을 버는 것은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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