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드디어 3주차 1회독 강의가 끝났다.
3주차 강의에서 인상깊게 배운 점을 중심으로 후기를 한번 적어보고자 한다.
이 말씀을 듣고, 나는 나의 생활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호기심이 많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지금 사는 동작구의 여러 지역 뿐만 아니라, 강서구 끝자락, 구성남, 광교신도시 등등
궁금한 지역을 시간 날 때마다 싸돌아다니며(?) 동네구경을 다녔다.
돌아다니면서 아 광교는 이런 곳이구나, 구성남은 정말 복잡한데,, 와 하늘채 진짜 좋다,, 등등
수도권유람기, 단순히 동네탐방만 다닌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작 제일(!!) 필요한 연장인 월수입을 늘릴 궁리, 저축액을 더 늘릴 궁리는 평소에 거의 하지 않은 것 같다.
아니, 거의 걱정만 하다가 허송세월 보낸 것 같다.
너나위님과 새벽보기님이 시세트래킹 하는 법과 가격 기준, 상승장을 위한 준비가 꼭 되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만큼, 나는 나의 총알을 늘리는 것 위주로 올해를 갈아넣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벽보기 강사님은 내집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임장을 다니다보면, 자기 종잣돈에 맞는 아파트가 너무
초라하고 안좋아 보여서 망설이게 되는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다.
처음 강의 시작할 때는 나는 웬만한 아파트단지는 나름 깨끗하고 좋은데라고 생각했다.
강의 중반에 여러 단지를 비교해주시는 내용에서도 그렇고, 분위기임장을 하면서도 확실히(!) 각각의 단지 간
퀄리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 역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고민에는 이유가 있구나........;;'
강의에서 강사님은 여러번 작고 보잘 것없는 암탉이론을 언급하셨다.
크고 좋은 아파트에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내집마련을 4년안에 할 것이므로,
꼭 새벽보기 님의 이 암탉이론을 생각하면서, 진짜 매수에 나설 때는 기준에 맞는 아파트 단지를 선택할 수 있게,
앞으로도 시세트레킹과 공부, 저축을 이어나가야겠다!
강사님께서는 여러번 말씀하셨다.
지금 2024년 시장이 12년전인 2012년 상황과 비슷하다고.
또한, 앞으로 다가올 상승장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다.
지금은 매수세가 다소 꺾인 하락장이다. 그렇다는 것은 상승장의 기회도 언젠가는 찾아온다는 의미가 된다.
꾸준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공부와 임장을 계속하고, 저축을 늘려가며
자산시장에서 기회를 엿보자.
이번 3주차 강의를 통해 나도 너나위님, 새벽보기님처럼 자산시장에서 암탉을 마련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할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
소중하게 공유해주신 시세트레킹자료를 참고해서 나의 트래킹 자료를 만들자.
여러 단지들을 보면서 보는 눈을 키우자.
월부 동료들, 멘토님들의 칼럼을 매일매일 읽자.
월수입 300만원 만들기 목표를 꼭 이루자.
이렇게 할 일들이 생기니, 내마중 듣기 전에 안갯속에 있던 시야가 확 트인 느낌이 든다.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것을 먼저 해야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신 덕분에, 지금의 내 상황도 인정하게 되었고 반성하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후련하다.
정성스럽게 마련하신 강의도 2회독을 끝내고 시세자료를 만들어가고,
월수입 늘리는 작업도 열심히 해나가고 싶다.
끝으로 9시간에 걸쳐 강의를 이어가신 새벽보기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흐트러짐없이 강의하시는 걸 보며, 이 아파트시장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참여하고 계신지 느낄 수 있었다.
확실히 무언가 이룬 분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에너지가 다름이 느껴졌다.
내집마련하는 일, 아파트를 평가하는 방법, 그리고 정말 중요한 마인트셋까지...
새벽보기님의 진한 마음으로 꽉찬 강의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이번주 분임을 함께하고 매매 경험이나 강의 수강 경험을 공유해주신 102조 조원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번 내마중으로 채운 올해 2월의 기운을 연말까지 가져가고 싶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계속 만들어가야겠다.
4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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