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급반 5기 1등 내 집 어딧나 6감으로 다 찾조 미이인] 3주차 강의 후기 입니다.

3주차 강의는 새벽보기님의 강의였습니다.


많은 내용을 다 쏟아 넣을테니 일단 다 받으시라는 말씀처럼 방대한 양의 내용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내가 선택할 경우의 수를 확인하고, 종자돈 규모별로 어떻게 아파트를 비교평가하고 선택하시는 지를

들어보면서 이럴 경우, 이렇게 생각하는거구나. 강사님의 사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질의 응답 답변을 보면서, 나와 유사한 투자금, 생애주기일 경우, 어떻게 선택하는지

예시로 설명해주셔서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방 중소도시 거주자의 내집마련 질문이 기억에 남는데,

내집에서의 안정성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내집마련의 목적을 생각해보고, 안정성이 중요해 10년이상 한 곳에 쭉 산다고 했을 때, 내집으로의 자산 증식을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수요가 적은 중소도시 특성상, 내집마련을 하더라도, 신축으로 옮겨가야 자산을 증식할 수 있다고 배웠는데,

이를 막상 실행하려 하니, 아이들의 학교나 이런 문제도 있고, 거주지를 자주 옮긴다는게 안정성이 많이 떨어질 것 같다. 막상 쉬운 일이 아니구나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고민을 나만 하는게 아니구나 싶었고,


손에 다 쥐고 갈수는 없다. 모든일에는 비용과 편익이 있다 (예전 너바나님 강의에서 듣고 많이 생각했던 내용이었는데, 이를 적용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거주 분리를 하기로 마음을 먹어놓고, 좋은 동네에서 거주하고 싶은 생각에 전월세 가격을 보면서,

이돈이면 대출받아서 집을 사는게 낫지 않나 싶다가도, 이 가격이면 차라리 서울쪽에 집을 사놓는게 장기간 봤을 때 더 좋을 것 같은데, 하면서도 막상 중소도시에서는 좋은 실거주의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직 투자자의 마인드 셋팅이 덜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크게 봐야겠습니다.


1강에서 너나위님이 주신 단지 리스트를 정리하고, 이를 보고 종자돈에 맞는 단지를 찾아보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몇 군과 해당 단지만 보다보니, 이 단지가 해당 군에서 얼마나 선호되는 단지인지, 2군의 4등 생활권 단지와 3군의 1등 생활권 단지를 비교할 때 무조건 2군 단지가 좋다고 볼수 있을까? 이게 과연 내 투자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일까?를 생각해보니,, 막상 아파트 단지만 안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석대로, 서울도 1개구 씩 임장, 임보를 통해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과제를 하다보니 들게 되었네요.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였습니다.


긴 시간 열정적으로 아낌없이 나눠주신 새벽보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중급반 강의를 통해 완전히 팬이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롱런하여 언젠가는 뵐 수 있게 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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